[한울림어린이] 아기토끼시몽시리즈 - 파스타만 먹을래 !

글.그림 스테파니 블레이크

옮김 김영신

엄마에 고민거리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바로 아이들의 편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아이들도 잘먹을때는 정말 골고루 잘먹는편인데 안먹을때는
정말 한대 쥐어박고싶을정도로 편식을 할때가 있답니다.

그런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한울림어린이에서 나오는 아기토끼 시몽시리즈 - 파스타만 먹을래! 책이랍니다.

 

 

 

아이들은 정말 한가지음식에 꽂히면 그거하나만 달라고 할때가
많기도 하고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매일매일 먹고싶다고
말하는 경우도 저희 큰아이에게서도 볼수가 있답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거를 말하는것도 좋지만 편식을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거만을 먹을수가 없다는것도 잘알고있답니다.

 

 

 

 책에서 나오는 시몽의 이야기를 조금 알려드리도록할께요.

한 가지 음식만 먹고싶어하는 꼬마토끼 시몽이랍니다.
매일매일 늘 파스타만 먹고싶다고하는 시몽!
엄마가 아침에 빵을먹자고 해도 파스타만 찾고
아빠가 점심으로 맛있는 고기와 완두콩을 먹자고하지만 그래두
시몽은 파스타만 달라고합니다.

 

 

 

 저녁에 엄마가 호박수프를 먹자고 했지만 시몽은 저녁에도
파스타만을 찾았고 그런시몽에게 엄마는 정말 많이 화가 났답니다.

시몽은 시무룩해져 방으로 들어갔지만 조금있다 아빠가 맛있는
초코케이크를 사가지고 오신거 알고 먹고싶은마음에 거실로 나갑니다.

엄마에게 먹고싶다고 말하지만 엄마는 호박수프를 먹고나면
초코케이크를 먹을수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시몽은 호박수프도 다먹고
초코케이크를 먹을수가 있었답니다.

 

 

 

 

 시몽도 자기가 먹고싶은거만 먹을수 없다는거를 알지만
엄마에게 떼를쓰고 투정을 부리는걸로 보이더라구요.
매일매일 파스타를 주면 분명히 자기도 질려서 먹지않을텐데말이죠.

하지만 아이들은 자기가 먹고싶은거를 찾는게 당연하지만
매일 먹을수도 없고 그리고 골고루 먹어야한다는것두 알기때문에
더 심술을 부리는것같아요.

 

 

 

 아이가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클수있도록
맛없는 음식도 내놓는 엄마가 밉지만 그래두 그거를 먹일려고 하는
엄마의 노력을 생각하고 차근차근 설명해주다보면
아이들도 그런 떼를 쓰거나 심술을 부리지않을듯해요.

 

 

 

 

 

글밥은 간단하고 그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캐릭터로 재미있고
아이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고쳐야하는 버릇에 대해서 아기토끼 시몽시리즈가
있더라구요 파스타만먹을래를 봐도 아이들이 간단하게 이해를 하고
책에 관심을 가질수있도록 글자크기도 커서 마음에 들었던 책이랍니다.

 

아기토끼 시몽시리즈 다읽어보고 싶을만큼 호감가는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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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L]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 동화 - 예술가가 되고 싶은 늑대 :)

글 - 오리안느 랄르망
그림 - 엘레오노르 튀이예
옮김 - 허경회

아이들이 어릴때는 자기가 어떤거에 소질을 가지고
있는지 잘모르고 지나갈때가 많답니다.
그 소질을 깨달기까지는 오래걸리는 아이도 있고 금방
자기 소질을 알고 그 소질을 개발해서 살리는 아이들도 볼수가 있는데요.
그런거를 책을 통해서 한번 더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으로는 "예술가가 되고 싶은 늑대" 라는책이랍니다.

 

 

책에서 나오는 늑대 루는 예술가가 되고 싶어해요.
친구들에게 자기 소질을 인정받고 그 소질을 살려서
이것저것 해보는 루의 모습을 담아 마지막으로 정말 자기가
잘하는거를 찾아내는 과정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나무밑에 앉아 경치를 즐기고 있던 루는 이부아저씨의 말에 화가가 되고싶다는생각을 하게되요.
그림을 그리고 있던 루를 보고 친구들이 다가와 루는 심금을 울리는 시인이 어울린다는
말에 시인이 되기로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쉽사리 시상은 떠오르지않는답니다.
그러다 또 친구가 하는말에 조각가가 되고 싶어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길로 모델을 찾아 조각을 만들지만 친구는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하지않는답니다.
마음에 들어하지않는 친구는 루가 만들어낸 조각을 두발로 짓이겨 버리고 마는데요.

 

 

그러다 우스꽝스러운 웃기는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좋지만은 않는다는거 알고 다시 한번 풀이 죽어 집으로 갑니다.

루는 연기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연기오디션을 보지만
자기보다 더 무서운 늑대들을보고 풀이 죽고 마는데요.
하지만 거기에 있던 심사위원이 루에게 목소리가 너무 이쁘다면
가수가 되면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꺼라고합니다.

 

 

 

 

그길로 루는 친구들에게 가 자기와같이 밴드를 하지않겠냐는
제의를 하고 친구들도 받아들이고 루의 노래실력을 듣는순간 모두들
놀랄수밖에 없었답니다 이제서야 정말 루가 가지고 있던 소질이
어떤 거였는지 찾아 자기에게 맞는길을 선택했던거랍니다.

루는 공연을 하고 이곳저곳 공연부탁이 들어왔지만
그 부탁을 거절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거를 더 찾아보는걸로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이렇게 루처럼 여러가지 해보고 자기에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판단을 해보고 자기에게 어울리고 좋아할만한 일을 하는게 얼마나 좋을까요
그 소질도 어릴때 부터 나타나는 아이와 크면서 점점 발견하게
되는데요 저도 아이들이 있는 부모입장에서 아이들이
조금씩은 뭐든지 잘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있답니다.

그렇다보니 아이들이 조금만 집중을 하고 관심을 가지면
그거에 더 집중해서 하게되고 아이들에게도 더 보탬이 되도록해줄려고 노력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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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BC - 으앙, 혼자가 되었어요!

글 이미지
그림 김세영
감수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아이가 있는 엄마들이라면 다들 아는 번개맨 !
저희아이들도 번개맨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주말만 되면 번개맨본다고 정신이없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번개맨으로해서 책이 나왔더라구요.
우리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정말 좋아하겠다싶어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실종예방
"으앙, 혼자가 되었어요!"를 보게 되었답니다.

 

 

 

 저도 주말에 아이들이랑 같이 한번씩 보면 정말 안전을 위하는 번개맨이더라구요.
책으로도 안전을 생각하는 동화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도 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나왔답니다.

 

 

 "으앙, 혼자가 되었어요 ! " 책을 보면

마트나 시장같은곳에가면 아이눈을 홀릭하게 해주는
제품이나 과자 사탕 요런게 정말 많답니다. 그럴때 엄마옆에
붙어있다가도 그쪽으로 자기도 모르게 몸이 가게되는데요.

하지만 마트나 시장같은곳에는 사람들이 워낙에 많이 오는곳이기때문에
부모님을 쉽게 잊어버리기도 하는곳이랍니다.

 

 

 

그래서 그런곳에서 부모님을 잊어버리지않고 잊어버렸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번개맨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동화랍니다.
 

 

 

책에서는 중심적으로 나온 이야기에는 시장에서
친구들 무리에서 빠져나와서 혼자가 되어버리는 이야기를 전개로 하고있답니다.

 

 

 

 책에 맨 뒷장을 보시면 사람들이 많고 복잡한곳에서 부모님을 잊어버렸을때
엘리베이터에 혼자 탔다가 엄마를 읽어버릴뻔한 사연이
나오면서 번개맨이 그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도 나와있어요.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는 총 전10권으로
교통안전,질병예방,성폭력예방,실내안전,가정안전,놀이터안전,승강기안전,자전거안전,실종예방,유괴예방
우리가 흔히 아이들에게 많이 알려주는 안전에 대해서 책이 총 10권이더라구요.

정말 이번책을 통해서 전 10권을 다가지고싶은 마음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책을읽어주니 우리아이들 둘다
하루종일 번개파워를 외쳐서 번개파워를 계속 맞아주고 있답니다.

아이들도 티비로 보던 인물들이 책으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주고하니 더 좋아하고 특히나 지루해하지않고
안전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울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라서 더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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