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단편과 장편을 포함해서 가장 재미있는 소설을 뽑자면 바로 이 소설입니다. 추리소설 작가들이 뽑은 최고의 탐정 소설이기도 합니다. 홈즈 시리즈가 다 좋지만 이 소설은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잠깐 언급하자면 막대한 재산을 가진 바스커빌 가문이지만 어두워질때 황야에 나가면 끔찍한 일을 당하니 나가지 말라는 것을 철칙으로 지키고 있는 가문인데, 어느날 이 가문의 후계자인 찰스 경이 밤중에 황야에서 죽게 됩니다. 상속자가 된 헨리. 여러가지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셜록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하게 됩니다.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홈즈와 왓슨의 활약이 그 어느 작품보다 흥미진진하게 펼져지는데 요즘의 추리소설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러한 거장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소설입니다.

 

 

 

 

책은 기회를 읽는 힘을 길러준다는 공병호 저자가 알려주는 독서의 기술.

 

독서를 통해 특정 정보나 지식을 두뇌속에 축적하고 있는 경우, 특정 사물이나 현상을 목격함과 동시에 관찰하다는창조하다로 전환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매년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읽어야 좋을까요? 이러한 궁금증에 해답을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 합니다. 수많은 책들 핵심만 읽고 싶어도 어떻게 핵심만을 골라서 읽을 수 있는 것인지.

 

또한 책을 읽고나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할 수 있겠금 저자는 알려줍니다.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독서법을 통해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대를 살아갈 수 있겠금 도와 주는 책.

 

책 중 가장 남는 글귀는 책을 읽을때 질문을 하면서 읽어라는 부분입니다.

책에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그 정보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등을 생각하고 질문을 던지라는 부분은 제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독서법 입니다.

마지막 반전이 기억에 남는 소설입니다.

어찌보면 조금은 김빠지는 듯 보일 수 있지만

나름 괜찮았던 반전 입니다.

 

출간만 하며 프랑스에서 거의 1위를 놓치지 않고 하는

기욤 뮈소의 책들을 보면 한편의 영화처럼 빠른전개가 펼쳐치며 빠져들게 하는데

이상하게 그의 책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건 없는건지. 있는데 소개가 안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찾아보니 국내에서 그의 소설의 판권을 구입한 곳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 작품도 상당히 빠른 전개로 진행이 됩니다

프랑스 강력반 반장인 여주인공과 한명의 남성이 필름이 완전히 끊긴채

센트럴파크에서 각각 한손에 수갑이 채워진 채 깨어나면서

프랑스에 있어야 할 여 주인공이 왜 이곳에 있는지 기억해 내려고 합니다.

자신의 총이 아닌 권총과 피묻은 옷

거기에 처음 보는 남자와 함께

 

두 사람은 자신들이 왜 이곳에 있는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스피드하게 그려내는 소설

 

가벼운 마음으로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