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선 #행동 해야한다. 하지만 아직도 주저하고 있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그걸 짚어보기 위해 선택한 #책 이 #폭발성장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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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지향 적 조직문화를 만들려면? 1억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매체의 효과적인 활용법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폭발적 성장에 불을 계속 붙이려면?....

내게 어떤 멘토링을 해 줄지 기대감에 펼쳤다.

 

 

 

#클리프러너 가 잘 나가던 직장을 박차고 나왔을때 그에겐,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었다. 하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해 낼 자신감 또한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을 어땠을까? 그걸 이루기 위해 했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성공하게끔 이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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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장벽은 머리속 세계와는 전혀 다르다.

생각으론 뭐든 가능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 갈 것 같고, 내가 우위에 설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뭐든 장애가 가로막고, 원치 않는 방향으로 자꾸 흘러가고, 나는 자꾸만 뒤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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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굴하지 않고 딛고 일어선,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수정·보완·개선하면서 사업성장을 이뤄낸 과정들을 팁과 함께 적은 글들이 마치 현장에 선 듯한 느낌이 들게 했다.

 

돈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것도 있다!

 

 

잘했어, 칭찬하고

고쳐볼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하고

버리자, 더이상 어쩌지 못할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고 그를 대체할 새로운 것에 투자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나는 저만치 앞서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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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서 잘 될 것은 어떻게든 잘 되겠지만

죽을 둥 살 둥 노력해도 안되는 건 안되는거다.

 

 

 

의미를 잃고 헤맬땐 나를 깨워 줄 책이나 강연장, 열심히 사는 이들을 봐라!

#본즈 (bones)라고 하는, 뼈 전문 인류학자 본즈와 FBI 요원 부스가 협력해서 신원 미상 시체의 뼈를 통해 사건을 풀어가는

뼈에 관한 미드 열혈시청자였다. 누군지도 모를 시체를 통해 신원·사인·의심사항 등을 풀어가면서 사건 해결의 Key를 제공 하는데

그 과정이 얼마나 짜릿했는지 모른다.  #검시 와 #수사 가 공존함을 알게 해 준 법의학 수사 드라마였고 그것이,

#모든죽음에는이유가있다 를 눈여겨 보게 한 이유다.

 

 

 

 

 

죽은 자를 #부검 하면서 죽음에 이르게 한 원인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발견하지 못한 것을 부검결과를 토대로 다시 현장을 찾거나 혹은 거짓 진술을 밝히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기술했다.

그것은 곧...

재밌는 이야깃거리는 아니란 얘기다.

 

 

하지만 눈으로 본 것이 다가 아니며

감춰진 진실은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드러난다는 건 죽은 시체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는 사실이라 기가 막혔다.

감추려 든다면 얼마든지 감출 수 있단 이야기 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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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말을 할 수 없다.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스스로 죽은건지 남에 의해 죽임을 당한건지 밝힐 수가 없다는 거다. 단지 죽은 몸으로 보여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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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죽음이란 없다.

그것을 어떻게 보고 읽느냐는 산 자가 밝힐 문제다.

그것을 정확히 밝힐 사람과 범인을 찾을 사람이 협력할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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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안에는 젊은 나이에 죽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과

위기에 저항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살인을 하게 된 경우,

장난으로 생각한 일이 자신을 죽게 만들거나 자살로 판단했던 일이 부검으로 타살로 바뀌는 일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 아니라 내게도 있을법한 일들 위주로 추려 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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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끄트머리쯤...

#다이어트유지 중인데 저녁마다... 디저트나 간식을 챙겨 먹음으로써 체중과 체지방이 늘어 은근슬쩍 스트레스 받는 중이다.

그런데 은연중에 '저녁에 과하게 먹었어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걸었으니, 다 소비 됐겠지?' 생각했었는데 쐐기 박는 말이 언급 돼 있지 뭔가!

과하게 먹은 건 그대로 지방으로 쌓여 체지방이 된단다. 최근 체지방이 는 이유가 설명 된 순간였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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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이 모든 것을 다 밝힌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몰랐던 사실을 드러내 죽음의 이유를 알려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데 토 달 이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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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과하면 죽음을 부를 수 있다는 것,

사소한 실수가 삶과 죽음을 오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죽은자는 말이 없다지만 온몸으로 표현한 것들을 읽을 이는 많다는 걸 알게 해 준 책이다.

 

 

'학교에사람이있어요'란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누구에게나 예외일 수 없는 현실적 문제 때문였다.
극소저체중아로 제 쌍둥이 형보다 체격 차이가 많이 났던 작은앤 예민하고 까탈스런 성격 때문에라도 몸에 살이 붙지 않아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는 왜소한 몸집 탓에 또래들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시달림을 당해 왔다.

그 탓에 지금은 거칠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됐지만 가만 되짚어 보면, 가해자도 피해자도 언제든지 뒤바뀌는게 현실인지라
누굴 탓하고 누굴 두둔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