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첫 투자수업의 책은 우선 표지재질이 너무 좋다. 재질이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쏙들었다.  어린이도서로는 첫책을 쓴 부부작가, 은퇴후 하고싶은 꿈을 따라 살고 있고 세상의 모든 나라를 가보는 것이 꿈인 다일린 레들링& 앨리슨 톰 부부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독립을 이루도록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하고 이 책은 아마존 어린이금융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여러분은 부자가 되기 위한 강력한 도구인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돈은 투자를 일찍할수록 오랜 시간동안 투자할수록 더 빨리 많아지니까요.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하도록 재미있는 투자공부를 시작해볼까요?" 

옮긴이의 글도 인상적이었다. 나도 어릴때 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다. 요즘은 그 부정적인 인식을 털어내는 작업을 하는 중인데 어린시절부터 투자에 대한 습관을 들이고 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태도와 절약방법, 안전한 투자방법, 꿈꾸는 법 등에 대해 배우고 인식하는 게 너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투자는 소비와 더불어 경제활동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투자에 대해 공부했다면 금융이나 경제의 흐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어린이들이 투자에 유리한 이유는 바로 시간이 많기 때문이라고...^^  주어진 시간에 투자를 꾸준히 공부하고 연습하면 꿈을 빨리 실현할 수있을거라는 말이 공감된다. 나도 일찌감치 투자공부를 했더라면ㅎㅎㅎ투자활용지에 나오는 이자계산법, 이자율 탐정이 되는 법 등은 아직 어려운 단어들이라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지만 차차 초등학생이 되면서도 이 책을 통해 얻게되는 경제에 대한 지식이 도움이 될거 같다. 어려운 단어들도 쉽게 설명해주면서 함께 읽어보니 재미있어하여서 계속 반복해서 읽어주려고 한다. 꿈을 크게 갖고 목표를 세우고, 목표있는 어른되기!! 아름다운 삶, 나의 꿈을 이루는 삶을 살기위해 돈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른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지원을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영알못, 영포자, 영어와 담쌓고 살았던 사람이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아이도 나처럼 되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엄마표영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엄마표 영어를 잘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받아가며 하루에 영어책 3권씩 꾸준히 읽어준지 6개월^^ 맘스잉글리쉬의 기적!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오아시스와도 같았다. 그리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받는 기분이었다.

예쁜 영어선생님이자 아이엄마로 엄마가 되고 달라진, 그리고 영어선생님의 시선이 아니라 엄마의 시선으로 영어를 대하는 마음에 너무 공감되었다.

영어는 아이를 위해 시작하게 되었지만 사실 나를 찾기위한 공부였고 나의 자존감을 높일수있는 도구였다. 아이들아 고마워ㅎㅎ 엄마의 자존감을 높여주어서^^골든타임!!  놓치면 안되는 시간, 아이가 더 어릴때부터 영어를 시작했어야 했는데....  더 어릴때부터 귀가 틔이게 cd를 들려줬어야 했는데... 벌써 7세, 4세가 되어 늦은거같았다. 하지만 오늘을 놓치는 것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이다. 더이상 후회하지말고 골든타임을 잡겠어^^

육아를 하며 엄마만의 영어공부시간을 만들어내기란 쉽지않다. 하루30분을 연결해서 꼭 시간내지않아도 된다. 짜집기로 10분씩 3번의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짬짬히 공부하다보면 차곡차곡 쌓여서 습관이 되고 그게 나의 실력이 된다.  설레이는 작업이다. 몰래하는 연애 같기도ㅎㅎ

영어공부란 늦은때가 없다는 말도 힘이 되는 말이다. 

나이 40이 되어 영어공부라니ㅎㅎ 하지만 50-60되서도 하시는 분들 계시니 40은 늦지않았다!!라고 생각하쟈^^

열정이 위대한 것(영어를 말하는 나)를 만들어 낼 것이다. 방구석여행 떠나기, 전화영어 말해보기, 영어공부인증을 sns 에 꾸준히 올리기 등 실천방법을 알려주어 도움이 된다.

즐기는 사람을 따라갈 자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영어도 억지로 하면 고문이 될테고 고문을 당하다가는 빨리도망가고 싶어 질것이다.  나의 영어역사가 그랬다ㅜㅜ 중1때 원어민도입 시기에 오신 영어원어민선생님이 들어오시면 공포의 수업시간이 되었고 고문의 시간이었다. 즐기면서 영어를 시작했다면 내 인생이 달라졌겠지...^^ 지금이라도 즐겨보자~~

아이에게도 적용되는 말이지만,  나도...^^

영어로 된 책으로 정보를 얻는다는게 너무 신나는 일이 될 거같다.  지금은 동화책도 읽다가 막히지만 차근차근 공부하면 원서도 읽으며 지식을 쌓게 되리라 믿는다ㅎㅎ

실제로 줌으로 엄마표영어모임을 주1회 가지고 있다. 내목소리를 내가 들으며 내뱉어보는 시간이 너무 중요하기에, 그리고 간단한 표현을 외워서 아이들에게 말해보는 시간들이 쌓여 영어로 대화가능한 가정을 꿈꿔본다. 나의 꿈에 한발짝 더 도전이 되는 책이었다.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