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격지심은 있다> 나만 잘 안된다고 생각하는 자기 감오게 갇힌 사람들을 위한 심리치유서.

자격지심 테스트를 해본결과 나는 자격지심이 있기도하고 없기도한류였다. 친구랑 싸우다가 돌아오는 말이...'너 자격지심있냐?'라는 말. 한번씩은 들어본것같다. 그때의 나는 이게 자격지심인건가?하는 생각이든다. 자격지심이란건 자신의 속내를 속시원히 털털 털어내지 못하는 마음같다. 자격지심은 환경과 남과 나의 삶을 비교했을때도 생기고, 사회에 치이다보니 생기는거같다. 부끄러워할필요까지는 없는 자격지심이 왜 나에게 일어나느지, 어떤 이유로 자격지심이라는 감정이 일어나는지, 자격지심을 극복하는 방법까지!!! 3part로 나뉘어졌다. 하나하나 세세한 감정들과 이유에 대해서 알수있었고, 이책은 심리도서라 집중력이 그래도 덜 떨어지는편이였다. 그리고 한 part가 끝날때마다 요약해서 정리를 해주는 점도 좋았다.

 

자격지심이 과거의 아픔과 상처로 시작될수도있고, 학교생활,사회에서 친구,동료 선후배사이에서 평가되고 자리가 매겨질때 느껴질수도있다. 자존감이 낮은 이유에서 자격지심이라는 감정이 발휘되는것도 맞다. 이런 자격지심이란 감정이 저격당할때는 열등감, 비교의식, 자기비하,거센 자존심,우울과 분노...내 얘기같기도하다..ㅠㅠ 2번째 파트는 다시 읽어봐야겠다. 자격지심이라는 감정에 대해 공부하는것이 돈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이일도 중요한것같다. 자신의 마음의 상처같은 아픈곳을 돌아보고 내가 이런 부분에서 자격지심을 느끼는지 인정을하고, 자아존중감,자신을 사랑하는 자기애가 필요한것같다. 자신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사랑해야 남에게도 같은 대접과 자아존중감이 발휘된다.

 

감정이라는 건 물질보다 어려운것같다. 시간이 지나면 감정이 풀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있게 되고 결국은 해결이된다라고생각했는데, 한번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면을 갈고닦아야할필요성을 느낀다.  

 

 

<배부른 나라의 우울한 사람들> 이 책의 제목부터 사회,개인인 누구나 우울함은 가지고있다. 사회는 정처없이 빠르게 발전되고, 성장속도가 빛보다 빠를수록 우리의 마음은 피로하고 우울함을 느낄수있다. 우울함은 갑자기 찾아오기도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일어난다. 이 책에서는 우울함의 여러종류를 살펴볼수있었다. 사별 우울증,결혼 우울증, 승진 우울증,직장우울증,취업우울증, 육아우울증....우울증앞에 이름만 붙이면 모두다 우울증. 우울증의종류와 원인,환경이 여러가지지만 결국 이모든게 우울증이라는점. 우울증의 약도 많이 나오고, 약으로 우울증이 감소되거나 호전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우울증을 사회적으로 심리적학적으로도 많이얘기해주었다. 마지막엔 우울증을 감소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우울증은 자기애가 부족한 탓에 생기는거같다.

좌절,포기,비교,나약함 등등항상 남의 탓을하고 자신은 보호하면서말이다.

 

자기애와 자존감이 충분하다면 우울한 기분증상을 느낄일은 덜할것이다. 우울함을 떨치려면 결국 마음의 문제인데....어려운것같다. 보이는 상처는 치료를 하면 낫지만 마음의 병과도 같은 우울함은 언제 어디서나 찾아오는거같다. 환상에 젖을수도 없는 야속한 현실을 보니 속따갑게 한숨이 절로나오고, 나만 뒤쳐진다는 생각에 또 우울하고, 내가바라는 내모습은 대체 그려지지않기에 우울함은 항상 따라오는거같다. 기존과는 다른 이름붙은 신형우울증까지! 아직 제대로된 대책은 없는것같다. 그리고 대책이 있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자기애와, 자기애보다 더 크게 자존감이 높아야한다. 우울한 마음은 누구나 느낄수있고, 너무 나쁘게 볼일은 아니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할수도록 나또한 조금씩 마음을 수련해야할것같다. 심리학도서지만 내용에 집중하기에 쉽지는 않았다. 다음번엔 중요하다싶은 글은 줄쳐가면서 읽어야할것같다.

 

<걱정마, 안죽어>라는 책 제목부터 저자는 인생의 고난과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여겨보였다. 책을 읽어보니 고민과 걱정 생각하는 모든것을 단순화시켰다. 하고싶은 일을하고, 보고싶은 사람을 보고, 원하는대로 원하는 삶을 살아라고. 돈을 많이 버는 직업보다는 적게벌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라고....  그게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내가 하고싶은 일보다는 돈을 쫒는 일을 했던것같다. 지금은 아니지만... 꿈이란 것도 시간이 지나도 생각나서 소망한다면 그건 나의 꿈이고, 못이룬 꿈이 생각도 나질않는다면 그건 꿈이아니라고... 요즘 나의 고민을 하나하나 풀어주는거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