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앨범을 알게 된 건 모 신문사에서 저주받은 명앨범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서 였는데요. 제가 원래 CD 사는 건 좀 모험하길 좋아해서요. 과감히 그 기사를 접한후 구매했습니다. 앨범은 다른 것보다는 좀 짧은 편이에요. 대략 40분정도의 길이구요.
목소리가 하나의 악기라고들 하잖아요.
약간 아카펠라같은 느낌에 팝과 재즈를 접목한 것 같애요.
재즈 곡이 좋긴 한데 좀 지루하기도 하거든요.
말랑말랑 재즈곡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해요.
1집이지만 앨범에 참여한 가수들이 모두 베테랑급 경력을 가진 분들이더군요.
녹차보단 제 생각에 사실 생크림을 살짝 올린 에스프레스와 더 잘 어울리는 음악이 아닌가 생각해요.
즐겁게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