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냉장고 나라 친구들과 함께 뜯고, 오리고, 접고, 붙이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잇감을 만들어 보는 놀이책입니다.
코코몽 마을, 자동차, 비행기, 키재기 자 등 놀잇감 21종을 현재 EBS TV에 방영 중인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주인공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종이도 제법 힘이 있고 현재 방영되고 있는 냉장고 나라 코코몽 캐릭터라 더 친근감이 가지요.

낚시대, 자동차, 비행기, 입체액자, 마법모자, 피에로 아저씨 안경, 코코몽 마을, 로켓, 키재기, 입체퍼즐, 벽걸이 시계, 회전그네 , 냉장고, 가면, 메모꽂이, 미니부채, 손가락 인형, 가방, 축하 팝업카드 의 놀잇감을 만들 수 있답니다.

아영이와 석준이랑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세계로 빠져볼까요~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책 처음 온 날~
아영이가 코코몽 손가락 인형 만들기 를 선택했답니다.
냉장고나라 코코몽 친구들 9명을 몽땅 만들 수 있었네요.
석준이까지 손가락에 끼워보고 세워보고 신났습니다.



여자아이들 관심있어 하는 것 중 하나지요?
아로미의 가방 이쁘지요?
만들어선 거울도 넣어 외출도 했었답니다.
사진 찍을때 뭐 넣어놨나 봤더니 코코몽 손가락 인형들을 몽땅 넣어놨네요.



코코몽 축하 팝업카드 참으로 근사합니다. 
요즘 팝업카드에 제가 관심이 많은데 코코몽 축하 팝업카드 덕분에 하나 또 배웠어요~
알록달록 예쁜 케이크에 띠용~ 하는 두콩,세콩,네콩까지.

아영인 아직 생일이 한참이나 남은 동생 석준이에게 카드를 주고 싶다더군요.
카드 내용은 보이시죠?

석준아, 생일 축하해.
너는 책을 가끔 읽는다.
그러니까 책 많이 읽어.
누나가.

이렇게 썼답니다. ^^



코코몽 축하 팝업카드로 배웠는데 활용해야지요?
사실은 아영이 유치원에서 곧 생일파티가 있을꺼랍니다.
아영이 유치원에선 생일파티할때 직접 만든 선물이나 편지만 준비하라고 하지요.
그래서 편지를 썼답니다.
3명의 친구에게요.
석준이까지 합세해서 스티커도 붙이고 열심히 꾸며줍니다.



여태까지는 종이에 색종이로 3단 케익 붙이고 스티커로 꾸며 편지를 썼었다지요.
오른쪽 사진 중 윗사진이요.
이번엔 2개의 카드는 코코몽 축하 카드처럼 팝업으로 케익을 만들어봤답니다.
2단 케익에 초까지 붙였더니 제법 폼이 납니다.
그리고 왼쪽 가장 아래 사진은 표지예요.
무늬 색종이를 아래, 위로 붙이고 중간엔 아영이가 생일 친구 모습을 그려줬답니다.



요건 코코몽 미니 부채 랍니다.
손잡이 부분을 접다보니 두꺼워 풀을 칠하고 꾹~ 눌러줘야할꺼 같아 아영이에게 깔고 앉아 책 한권 읽으라고 했지요.
제법 바람이 일어납니다.
어제 저녁엔 아영이 아빠가 저걸 들고 부치고 있더군요. 
올 여름 아영이에게 필수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책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답니다~

냉장고나라코코몽, 오리기와만들기

락앤런은 
Stepping(4 Pack)-영어 말문 열기를 위한 기본 학습 구성 PACK
Playing(4 Pack)-즐거운 노래와 신나는 율동으로 영어에 흥미를 넣어주는 구성 PACK
Reading(4 Pack)-화면을 통해서 읽기를 학습하며 스스로 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구성 PACK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이번에 Reading(4 Pack) 중 Phonics Easy Readers DVD를 활용하게 되었답니다.
Phonics Easy Readers 은 음가인지 소리를 단어와 문장으로 연결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12가지 음가 문장으로 이루어진 스토리로 제작된 DVD 랍니다.



이렇게 BOOK 4로 나눠져서 각 BOOK마다 3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각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제목을 읽고 MEMORY WORDS를 알려준답니다.
THE CATS 이야기의 MEMORY WORDS 는 the, too, a 예요.
이렇게 MEMORY WORDS 를 알려주니 엄마가 같이 들을때 그 단어를 좀 더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해당되는 단어를 읽을때마다 해당되는 단어의 색이 달라져요.
일반 영어 dvd 볼때는 읽기가 술술 진행되어 각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놓칠때가 많은데 Phonics Easy Readers 은 한 단어씩 이렇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어 좋아요.
한가지 덧붙였음 하는게 있다면 한 문장의 단어를 콕콕 짚어 정확하게 읽어주고 한 문장을 전체적으로 한번 더 읽어줬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6살 딸아이가 DVD 보는 중이랍니다.
별말 안 했는데도 한단어씩 읽으면서 색이 바뀌니 열심히 따라 읽더군요.
체계적으로 영어를 공부하지 않아서 단어의 뜻도, 문장의 뜻도 잘 모르지만 한번 시작하더니 BOOK 4까지 총 12가지 이야기를 즐겁게 다 봤답니다.

스토리 북이 있었음 하는 아쉬움은 컸답니다.
그래서 The Cat 이야기를 종이에 옮겨서 활용해 봤어요.



먼저 종이에 옮긴 The Cat 을 엄마와 함께 읽어봤답니다.
엄마의 발음이 안 좋아도 엄마가 해주는게 최고라는 믿음을 가지고서~~~



MEMORY WORDS 를 찾아 동그라미 쳐봤어요.
또 하나, The Cat 에서는 cat, hat, mat 처럼 *at 단어가 눈에 많이 띈답니다.
그래서 알파벳도 써보고 단어도 익힐겸 26개의 at를 준비했지요.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bat, cat, eat, fat, hat, mat, nat, oat,pat, rat, sat, vat, wat 가 사전에서도 찾을 수 있는 단어였어요.

영어는 듣기를 반복해서 먼저 귀를 열어줘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선뜻 시작하기가 어렵더군요.
일단 제가 영어에 대해 약하다보니 더더욱 진행이 더뎌진거 같아요.
그런데 때마침 락앤런 Phonics Easy Readers 를 만났답니다.
서툴지만 락앤런과 함께 아이에게 조금씩 영어를 접해주는 기회를 늘여가려고 합니다.

락앤런, PhonicsEasyReaders

<<서평>>

수학이라고 하면 공식 외우고 복잡한 계산하고 그런 것이 먼저 떠오릅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수학이 꼭 계산만이 아니라는 것, 생활 속에 모든 것이 수학이라는 것을 느낄때가 많아집니다.
놀이를 통해 익힌 수가 훨씬 빠르게 이해되고 즐거운 수놀이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그런 면에서 기적의 유아수학 2단계 를 접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1-20까지 수세기를 놀이하듯이 익히게 하고 있는데요.



매페이지 하단부분 ’엄마만 보세요~’ 에서 정말 아하~ 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아이의 수놀이를 좀 더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힌트, 포인트를 준답니다.



그리고 ’수학과 놀자’ 코너는 엄마랑 수세기, 보드게임, 로켓 만들기, 주사위놀이, 숫자 맞추기, 나뭇잎 세어보기 로 생활 속에서 놀이하듯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수학과 연결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엄마랑 수세기, 보드게임까지 진행해봤는데 즐거운 놀이로 수를 익혔답니다.



그리고 개구리 뛰기, 블록 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숫자선도 파악하고 블록의 모양도 비교해 보면서 학습효과를 크게 하는거 같아요.
비교, 분류 등도 수학의 일종인데 그것까지 포함해서 수를 익힐 수 있게 배려한 듯 해요.

수읽기에 급급하지 않고 수가 커짐에 따라 양이 많아짐을 연결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수학을 엄마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활용기>>



11부터 20까지 숫자 쓰기 부분인데요.
11부터 15까지는 빨래줄의 윗옷이고요.
16부터 20까지 모자예요.

’열하나’부터 ’열아홉’까지는 우리말 수 세기고 ’십일’부터 ’십구’까지는 한자어 수 세기인데 그것에 대한 설명이 ’엄마만 읽어보세요~’ 에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숫자 읽기, 따라 쓰기를 하고 모자에 빈 곳에 해당하는 숫자쓰기를 했지요.
마지막으로 저랑 아영이가 맘에 드는 모자를 하나씩 골라 동그라미를 쳤어요.
저는 15가 적혀있는 빨간색 모자를, 아영인 20이 적혀있는 노란색 모자를 선택했는데.
그렇게 선택해서 어떤 숫자가 더 큰지도 비교해 보았지요.

11부터 15까지 빨래줄의 윗옷도 그렇게 동그라미를 쳐보았는데.
우연히도 제가 고른 윗옷의 숫자가 아영이가 고른 윗옷의 숫자보다 작았답니다.



’엄마만 보세요~’ 에서 주사위 놀이를 통해 수 세기를 익히며 동시에 숫자선의 구조를 파악하여 자연수의 특성을 이해하도록 해주세요 했는데.
요 페이지는 아영이 혼자서 뚝딱 했답니다.
한참 하고 있다가 동생 봐준다고 목욕탕인가 다녀왔는데 그새 했더라고요.
그런데 2칸, 3칸은 못 뛰었네요.
이유를 물었더니 어디까지 가야하는지 몰라서 한칸씩 움직여 주사위 두개의 숫자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옆 페이지, 조금 더 발전시키는 부분인데요.
제가 같이 봐줬답니다.
13 숫자에 주사위 5만큼 가게 되면 18이 되는 것을 미리 세어 동그라미를 치게 하고 개구리가 뛰게 했지요.

아영: 13에 연잎이 있었고 18에 연잎이 있어서 개구리가 거기로 뛴거야~

나중엔 여유가 생겼는지 저런 말도 하더군요.

기적의 유아수학 책 도착할때부터 하자고, 하자고 졸랐는데 유치원 다녀와서 날씨 좋아 밖에서 놀다 들어오면 씻고 저녁 먹고 엄마 할일 한참 하다보면 자야할 시간이고.
그래서 많이는 못했답니다.
그래도 아영인 무척이나 재미있어라 하네요.
놀이를 통해 수학을 공부한다는 취지에 100% 공감하고요.
체계적으로 수학공부를 할 수 있을꺼 같다는 기분이 들어 끝까지 아영이와 함께 즐겁게 기적의 유아수학을 할 수 있을꺼 같아요.
적극 추천~~~~~

참고로 아영인 만 54개월, 6세 여아랍니다.

기적의유아수학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