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들북이 인기라지요?

간단하게 끄적이고 또 지워서 사용할 수 있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인 두들스

 

 

울 아이는 요즘 로보카폴리 두들스 카드북에 푹 빠졌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카드북을 가져와서는 혼자 그림을 그리고 자랑을 하고 있다지요. ㅋㅋㅋ

 

 

 

 

 

 

 

 

 

울 나나 열심히 그려주고 있어요.

 

꽃도 그려주고,

잔디도 그려주고,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는데 바람이 불어서 비스듬히 내린다고 하네요.

 

울 나나의 상상력 짱이죵~ ㅋㅋㅋ

 

 

 

 

 

 

 

 

나나와의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포스티가 로이에게 커다란 소포를 배달해요.

어떤 물건이 들어 있을지 상상해서 그려보는 페이지랍니다.

 

울 나나군은요.

꽃게가 들어있데요.

꽃게가 바다에 있는데 파도가 높다면서~

 

그리는 내내 어떤 것을 그리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정말 로보카폴리란 캐릭터 자체를 좋아라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아이와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 좋은 두들북인 것 같아요.

 

 

 

 

 

 

요런 다양한 그림이 100페이지가 있어요.

골라하는 재미가 있다요~ ㅋㅋㅋ

 

게다가 그림그리고 휴지로 지우면 깨끗히 지워지니 더없이 좋더라구요.

또 절취선이 있어 카드처럼 뜯을 수 있구요~

안그래도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나나군 로보카폴리 두들북 카드북으로 신나게 그려줄 것 같아요.

올 여름 휴가때도 챙겨가야겠어요~~~

 

요즘들어 엄마의 심부름을 잘하는 아이.

아니지요... 지들 먹고 싶은거 사오라고 하면 냅다 가서 슈퍼에서 사오는 아이들... ㅋㅋㅋ

이때까지는 천원주고 거스름돈 받아와라했는데,

아이들에게 물건값을 계산하는 법을 알려줘야겠더라구요.

큰 아이, 작은 아이 모두 돈주고 거스름돈 주면 그냥 받아오는 스타일입니다. ㅡ,ㅜ

 

456 수학동화 <이건 얼마일까?>

명작동화 패러디라 재미있고 수의 덧셈과 뺄셈을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숨은 동화 속 주인공을 찾아라~

빨간모자도 있고, 피노키오도 있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있고, 피리부는 사나이도 있고, 백설공주도 있고,

친숙한 주인공들이라 더 잼나게 보아주네요. ㅋㅋㅋ

물건값을 계산하는 부분이 어찌보면 어려운 것 같아요.

덧셈과 뺄셈을 알아야하고,

100원, 500원, 1000원, 5000원, 10000원, 50000원등 단위도 이해해야하구요.

울 나나군은 따로 따로는 너무 잘아는데...

조합이 참으로 어렵다는... ㅋㅋㅋ

울 아이와 책속의 과정을 따라하면서 개념을 이해해봅니다.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물건값을 지불해야하는데,

얼마를 내야하고 또 얼마를 거스러 받아야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요.

책 속 부록인데요,

울 나나군에게 이른건가요? 좀 어려워해서 동전을 풀어 놀아주었답니다.

울 나나군 500원 넘어가니 헷갈려해요. 흐흐흐...

첫걸음으로 500원을 가지고 가르기와 모으기를 해보았어요.

헤헤~ 요렇게 해주면 잘 맞히면서, ㅡㅡ;;

정말 이러고 한참을 놀았답니다.

울 나나군과 이제 시작이예요.

그리고 엄마는 좀 무디지만 아이들만큼은 돈계산은 빠릿빠릿하게 했음 싶어요. ㅋㅋㅋ

요즘 울 나나 '준비 땅'이란 말을 자주합니다.

형아랑 외출할때~

누가 먼저 1층으로 가나... 요런 내기하면서 준비 땅해요. ㅋㅋㅋ

 

 

준비~ 땅!!

 

요말 친근하지 않나요?

 

 

 

 

 

 

준비하시고~

땅!

 

 

 

 

 

 

 

 

울 나나는 국수(?) 우동(?)을 먹고 있는 선생님이 웃긴가봐요.

선생님보면서 연신 웃어요.

그도 그럴 것이 운동회하는데 선생님 혼자 먹고 있다뉘~ 생뚱맞으면서 웃음코드가 있는 것 같아요.

 

 

 

 

 

 

장애물을 넘고~

 

울 나나군 아이들을 따라 즐겁습니다.

특히 뜀틀... 엉덩이를 잡아당긴다고 알려주네요. ㅋㅋㅋ

 

 

 

 

 

 

운동회에서 빠질 수 없는 것 한가지.

바로 응원이지요.

홍팀은 홍팀으로 백색은 백색으로 열띤 응원을 해요.

 

 

 

 

 

 

그리고 갖가지 홍색과 하얀색의 를 연상시켜주는 그림들^^

 

나나에게 하얀색이 또 어떤게 있을까했더니,

도화지래요. ㅋㅋㅋ

 

 

빨간색과 흰색이 대비되어 있고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있어요.

 

 

 

 

 

 

 

달리는데 그냥 달릴 수 있나요?

숨겨진 사람을 찾아 도착지점까지 달리는데 숨은그림찾기하듯 찾는 재미가 있네요.

 

 

 

 

 

 

 

 

나나는 왜 여기 고릴라가 있냐면서~

엄마는 사람이 탈을 뒤집어 쓰고 앉아있는 거라하고~ ㅋㅋㅋ

 

 

 

 

이 책에서 승자는 누가 되었을까요?

아이들에게 상상하게 하네요.

울 나나도 책을 여러번 뒤적이면서 홍팀이 되었다고 하고 백팀이 되었다고 하기도 하네요. ㅋㅋㅋ

 

울 아이가 즐겨보던 차일드 애플풍의 완소 그림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