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를 아이와 해보았어요.

이 책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있어요.

 

흥겨운 챈트를 따라 영단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cd를 통해 귀를 뻥뻥~ 뚫어주는 아이라죠.

 

 

  

 

1일차 학습에서 중요하게 다룰 패턴이예요.

 이 문장이 반복적으로 나오니 귀가 안 열릴래야 안열릴 수가 없더라구요. ^^

 

 

 

 

 

 

 

 

 

먼저 단어를 알아야겠죠?

챈트를 들으면서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손톱에 스마일 스티커를 붙이고 짚어가면서 따라 하는 건데,

스티커가 자꾸 떼어진다고 떼고 했네요. ㅎㅎㅎ

 

 

 

근데 리스닝을 하면서 느낀건데,

아이가 문장을 발을할 때 잘못 발음했음을 크게 느끼지 못했었는데 단어를 이야기하니 아이의 발음을 제대로 들을 수 있었어요.

더불어 발음 교정까지~~~

에공!! 처음 영어를 접할 때 발음이 중요한데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데 좋았던 거 같아요.

 

 

 

 

cd를 들으면서 문장을 완성시키는 문제예요.

일명 받아쓰기!!!

 

같은 패턴에 단어만 바뀌는거라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어요.

 

 

 

 

 

 

 

 

 

 

 

실 생활에서 응용을 해볼까요?

기존 패턴에서 문장이 더 길어졌어요.

 완전 초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주고 있어요. ㅎㅎㅎ

 

for 전치사에 대해서도 살짝쿵 이야기해주고 말이죠. ^^

 

 

 

 

 

울 아이는 집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더구나 단어외우기를 하지 않아서 뒷장 영어 받아쓰기데는 좀 애를 먹었어요. ㅠㅠ

듣고 말하기는 되는데 쓰기가 안되서뤼...

 

해당 단어는 아는데 단어 스펠링을 몰라서 앞장으로 넘겨서 예시문을 보고 다시 적고 하느라 cd도 놓치고...

뒷부분도 따로 예시문이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들었어요.

(울 아이도 단어 공부도 좀 하공~ ㅎㅎㅎ)

 

  

<도전>부분을 보니 학창시절 영어듣기평가가 생각나더라구요.

앞서 들었고 문제풀이했던 문장이라 어렵지 않게 풀고,

빈칸도 채워보았어요. ^^

 

 

처음엔 무엇을 써야하나 고민하더니...

'bag'를 써주었어요.

마침 엄마 가방이 있었거든요. ㅎㅎㅎ

 

 

 

울 아이 리스닝 교재는 처음이라 서툴기도 했지만 첫 스타트를 너무 잘 해준 것 같아요.

앞으로 다양한 패턴 문장을 익히고 따라하다보면 영어 실력이 쑥쑥 커있겠지요?

21일 후,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요^^*

 

 

디딤돌에서 나온 <초등영어, 21일만 따라하면 된다> 시리즈 입니다.

 

 

phonics, reading, listening, writing, voca, 단어가 문장이 된다의 총 6권이예요.

21일만 따라하면 되겠어? 하는 호기심에 책을 살펴보았는데,

아이들 기초영어를 탄탄히 잡아주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게다가 믿고 보는 디딤돌이라 더 맘에 들었어요. ^^

 

 

 

 

21일만 따라하면 phonics (알파벳) 된다 1권이예요.

 

파닉스편은 알파벳과 모음으로 나뉘어 있어요.

1권 알파벳은 알파벳의 음가와 영어단어를 익힐 수 있고,

2권 모음은 단모음, 장모음, 이중모음을 다루고 있어요.

 

울 아이는 이중모음을 헷갈려하는데 알파벳 어여 끝내고 모음편도 보고 싶네요. ^^

 

 

영어는 정말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주도학습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면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사과나무 칭찬스티커...

 

전 이 부분이 넘 좋더라구요.

21일 동안 아이 스스로 어떻게 진행했는지를 알 수 있고 습관들이기에 딱인 것 같더라구요.

정해진 날에 학습을 한 경우 빨간 사과스티커를...

일별 학습을 놓치거나 한꺼번에 학습한 날이면 연두색 사과 스티커를...

 

 

우리 아이의 사과나무 칭찬스티커판에는 빨간 사과가 대롱대롱~ 열렸음 좋겠어요. ^^

 

 

21일이 짧은 듯 하지만 성실함과 꾸준함이 필수조건인 것 같아요.

늘 작심삼일인 저로써는 큰 도전이네요. ㅎㅎㅎ

 

21일 법칙!!!

 

이번에는 아이와 계획하고 체크하면서 꾸준히 달려보려구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텅 트위스터(tongue twister)는 처음 듣는 학습법인데요,

이웃한 단어의 시작을 같은 소리로 배치하여 반복해서 말하는 방법으로 혀가 꼬인다 해서 텅 트위스터 또는 얼리터레이션이라고 하네요.

 

정말 아이랑 학습하면서 보니 혀가 마구마구 꼬여주네요. ㅎㅎㅎ

꼬인 발음이 웃겨 웃기도 하구요.

 

mp3 cd가 함께 들어 있어요.

먼저 cd를 플레이어에 넣고~

알파벳송부터 불러보았어요.

옆에 있던 동생도 씩씩하게 같이 불러주네요^^

 

 

 

 

일일 학습분량은 많지 않아요.

처음 열흘동안은 적응기간으로 한 페이지씩!

그 다음은 두 페이지씩으로 하루에 쉽게 끝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

시간을 정해서 꾸준히 학습하고 체크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응원의 메세지~

누군가가 응원해주는 느낌에 힘이 솟는 것 같아요. 기분도 당연 좋구요~ ^^

울 아이 자기 스스로도 다 해서 뿌듯한지~

기쁜 마음으로 별 다섯개 색칠해 주었어요. ㅎㅎㅎ

 

아이들 성취감과 자신감 키우기 좋은 듯해요!!

 

 

 

파닉스 책의 또 하나의 재미!

 

미니북을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예요.

오리고 접고~

자신이 만든 미니북으로 다시 한 번 학습을 점검해 보았어요^^

 

 

 

앞으로 20일동안 우리 부지런히 달리자꾸나~!!

아자아자!!

몬스터 주식회사를 서너번은 본 우리 아이들.

볼때마다 깔깔깔 웃으면서 어찌나 잘도 보는지 몰라요.

 

 

이번에 몬스터 대학교가 새롭게 나왔다해서 기대반발이었다지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영화를 보기 전이라,

책에 더 흥미를 보이면서 읽어주었어요. ㅎㅎㅎ

 

  

 

우리 두 아들램들~

책 표지를 보자마자 반가움에 달려드네요. ㅎㅎㅎ

처음엔 으르렁하는 몬스터들에 약간 겁을 먹기도 했지만 지금은 완전 좋아해요.

 일단 애니메이션이라선지 일러스트에 먼저 눈길이 가지네요.

영화 속 장면 장면을 보는 듯해서 좋더라구요.

 

 

  

몬스터 대학교는 몬스터 주식회사에 들어가기위한 성장기를 다루었어요.

전편의 회상장면같은... ^^

 

 

  

 

몬스터대학교에서의 전공은 '겁주기'예요.

아이들에게 겁을 주고 비명소리를 담는 거라지요.

 

여기서 주인공을 잠시 설명하자면!!

마이크 와조스키는 귀여운 외모때문에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고 공부를 잘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학생이고,

설리반은 외모부터 무섭고 집안까지 대대적으로 유명한 학생이랍니다.

마이크와 설리반은 학기 말 시험중에 하드스크래블 학장님 앞에서 싸우게 되고 학장님의 비명소리통을 깨뜨리게 되지요.

 학장은 둘에게 겁주기 전공 과정에서 탈락을 시키게 되지만,

마이크는 겁주기 대회를 통해서 자신이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지요. 울지마 까꿍팀과 함께~~

 

  

자신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서로를 믿지 못했던 이들이...

서로를 믿게되고 결국 겁주기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지요^^

 

 

몬스터 대학교가 글밥이 꽤 있는편인데 손에서 놓질 못하고 한번에 다 봐주었네요.

친구와의 우정, 서로의 부족부분을 비난만 하기보다는 채워줄 수 있는 마음 그리고 믿고 응원해주는 것!!!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주네요.

몬스터들의 성장기를 보고 있으려니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보는 것도 같구요.

 

 

울 아이들은 먼저 '몬스터대학교' 책을 만나보았는데... 책을 다 보더니 당장 몬스터 대학교 보러가지고 조르네요. ㅎㅎㅎ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으로 고고씽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