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자마자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얼룩말이 이를 드러내보이며 웃는모습(?)이 너무나도 재미있네요~
<브레인뱅크>의 일상생활영역으로 본책, 워크북, CD구성이다.
일상생활을 책을 통해 영어표현을 익히고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Zebras Don't Brush Their Teeth! But I do.
Chimpanzees don't wash their faces. But I do.
Lions don't comb their hair. But I do.
Kangaroos don't wash their hands. But I do.
Bears don't clip their nails. But I do.
'Zebras don't brush their teeth'를 통해 I do 문장은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다.
영어를 익힘에 있어 반복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우리말을 배울 때도 수없이 듣고 반복을 통해 비로서 말문이 열리지 않았던가?
더구나 일상 생활속에서 반복되는 표현이라 더 와닿았다.
칫솔질을 하지 않고, 세수를 하지 않고 머리를 빚지 않고, 손을 씻지않고, 손톱을 깍지 않는 동물들에 비해 나는 할 수 있다를 강조하고 있다.
영어문장을 통해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습관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또 동물들의 표정이 너무나도 우숩고 재미있다.
아이가 책을 보면서 동물의 표정을 따라하면서 즐겁게 볼 수 있었다.
** WorkBook **
아이들에게 단순히 영어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같이 활동까지 연계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워크북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만약 워크북이 없었다면 생활속에서 영어를 들려주고 따라하는 정도로만 그쳤을텐데...
워크북을 통해 책 내용의 복습뿐 만 아니라 반복을 통해 배웠던 문장을 확실하게 자기것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내용과 연관지어 줄을 그어볼 수 있고
In the morning I...를 통해 wash my face, bursh my teeth등의 표현을 익히고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get dressed, eat breakfast의 문구는 본문에 표현되어 있지 않아 아이들이 생각하고 그리기에는 다소 힘들지 않았을까한다.
Birthday Cake에서는 I, you, they, we를 케이크를 색칠하면서 인지할 수 있었다.
또한 I, You, They, We를 이용해서 본문의 내용을 응용할 수 있었다.
[do/don't]도 이 책을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do와 don't을 사용하여 그 의미를 알고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Do you brush your teeth?" "Yes, I do"
"Do you wash your faces?" "Yes, I do"
아이가 이를 안 닦을 때가 있고 세수를 안할려고 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영어문장을 이용해 묻고 답하기를 통해서 생활습관까지 고쳐주는 것 같다.
영어책을 본 후에 실전학습을 해보았다.
양치질을 하고 세수를 하고...
영어로 대화는 못하지만 영어문장을 이해했다는 것에 기쁘고 대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