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집에서 동시 발표회가 있었어요.
우리 아이는 '신호등'이란 동시를 발표했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선생님이 잘 했다고 하네요.
다른 친구들은 중간에 내려오기도 했는데 우리 아이는 끝까지 다하고 내려왔데요.
목소리가 작긴했지만 끝까지 했다는 것이 넘 기쁘네요.
그리고 '동시발표상'을 받아왔어요.
아이가 원에 가서 처음으로 받은 상!!!
넘 기특하고 자랑스러워요~
아이에게 보여주니 발표 잘했다고 하면서 좋아하네요.
집에서도 씩씩하게 다시 발표하고 자신감도 생긴 것 같아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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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떡을 만들어 봤어요.
매번 사먹어만 봤지 만들기는 첨이네요~
찰호떡 믹스를 사서 반죽을 하고 발효를 하고..
발효를 해야한다고 해서 방법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네요~ ㅋㅋ
맛도 맛있었어요. 쫄깃쫄깃~~
아이들도 먹고 또 먹고..
만들기 바쁘게 없어졌어요~ 이럴때가 기분이 제일 좋으네요. ^^
어린이집 갔다오면 늘 배고파하는 아이인데..
오늘은 따뜻하고 맛난 호떡을 간식으로 잘 먹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