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학기가 시작되자마자 과목별 문제집을 준비해주지만,
학기가 끝날 때 보면 다 풀지를 않았더라는... ㅜㅜ;;
특히 사회와 과학과목은 거의 새거라는
올해는 국어, 사회, 과학과목이 통합되어 있는 교과서 다품으로 선택했어요.
국어, 사회, 과학이 한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 좋으네요.
다품만큼은 꼭 다 풀리리라는 마음이랍니다.
공부하기에 앞서 아이와 함께 어떻게 풀지를 이야기해보았어요.
울 아들램은 가코스로 천천히 풀기로 했답니다.
핵심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고,
개념 어휘 확인 체크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교과서 기초 테스트 - 단원평가 - 수행평가 - 창의력 융합형 서술형 평가로 문제를 풀면서 정리할 수 있어요.
아이 학교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있는데,
학교 시험 대비로 딱 좋으네요.
정말이지 단시간에 학습하기 좋은 교재인 것 같아요. ^^
다품은 학교에서 배우고 집에서 복습용으로 학습하기로 했어요.
안그래도 다품을 풀면서 학교에서 이 문제 나왔는데 틀렸다고 당당히 말하더란,
아흑~ 진작 풀렸어야했어요. ㅎㅎㅎ
사회는 살짝 어려워하더라구요. ㅎㅎㅎ
다품의 문제유형을 보니 개념응용문제가 계속 반복해서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를 헷갈려하지만,
1단원이 끝날 때쯤엔 완벽하게 마스터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한권에 국어, 사화, 과학 과목이 있어 너무 좋으네요.
솔직히 낱권으로 되어있다가 한권으로 되어 있으면 개념정리가 잘 안되어 있는게 아닌가? 문제가 조금밖에 없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는데
왠걸요~ 개념 핵심정리가 잘 되어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매번 다 풀지 못했었는데,
다품은 마지막까지 다 풀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새학기가 시작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올 한해 아이와 같이 부지런히 공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