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자기의 아이가 나보다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컷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부모들의 바람을 담아 일본의 교육전문가가 쓴 책입니다.  작가는 똑똑하다는 것이 단지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사에 똑똑하게 대처해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좋은 학벌과 똑똑한 인생은 별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서장에서는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책임이다로 시작하며 교육의 목표를  '부모보다 똑똑하게'로삼아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으며,                                                                                                           1장에서는 똑똑한 아이는 부모의 노력이 만든다라는 제목하에 아이에게 능숙한 칭찬으로 아이의 기를 살리고  똑똑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에게 공부의 철학을 심어주고          2장에서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는 확실히 다르다라는 제목으로  현명한 부모는 세태에 휘둘리지 않고 또 아빠가 아이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엄마는 아이을 위해 현명해지고,              3장에서는 교과별로 차별해서 가르치는 학습법에 대해 나와 있고                                                  4장에서는 똑똑한 아이은 좋은 습관이 만든다라는 제목하에 악기를 배우게 하고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고,                                                                                                                                               5장에서는 아들과 딸의 교육방법에 대해서 나오고  6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야 하는 이유가 나와있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어떤 경우에도 결코 자신감을 잃지 않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해가며, 그런 자신을 훌륭하다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진정으로 현명한 인간으로 키우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진정한 승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저의 교육관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았네요. 아이들의 학년이 올라가자 시험성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무너지고 주변의 엄마들이 보낸다는 좋다는 학원에 덩달아 보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무뎌지고 오락가락 했는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교육서를 읽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책이 도착해서 제가 먼저 읽어보니 만화에 눈이 먼저 가더군요.

만화만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아이는 한번은 먼저 만화만 보고 두번째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비교하며

책을 보더군요. 교과서가 만화로 설명되어 있다는 것에 막연한 거부감이 있었는에 기탄만화교과서를 보니 아이가 교과내용을

먼저 즐겁게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네요. 또 각 장마다 뒤에 교과서의 핵심내용을 잘 요약해놓아서 좋았고

교과와 관계있는 역사적인 사실이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상식이 재미있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각 과목마다 현직 선생님들이 글을 쓰셔서 더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