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와 관련된 책을  자주 읽히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신문이나 티비에서 나오는 뉴스들에 경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그 여파로 인하여 여러가지 사회현상들이

생겨나다 보니 티비나 신문을 보던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그 궁금

증들에 정확하게 대답하는 것이 어려워 책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책을 보면서 저도 이해가 잘 안되거나 아이

들이 이해하기에 어렵게 설명해놓은 책들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판타지 혼스터 왕국의 신나는 경제여행'을 보면서

그런 아쉬움들을 한방에 날려버렸습니다.

트리플 혼왕이 가진 요술방망이 하나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하던 혼스터왕국에서 요술방망이가 고장이 나게 되자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경제활동을 통해서 해결하게

되고 그 와중에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지금의 우리 경제와

연관지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경제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는 책입니다.

이야기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들을 캐릭터화해서 더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경제용어들도 설명이 먼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동화로 먼저 읽었던 내용들이 경제용어와 관련된 내용이라

이해하기가 더 쉽게 되어 있습니다.

또 내용으로 이해한 경제에 대한 정확한 용어도 따로 '쏙쏙 경제

용어'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재미와 함께 경제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도와주어서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를 위해 나의 영문법 플래너1권과 나의 영단어 플래너를

구입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나의 리딩 플래너의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받았습니다. 사실 제가 무서운 이야기들을 좋아하지 않은 관계로

아이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저와 다르게 무서운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내용에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먼저 이야기를 읽기 전에  영어의 품사, 문장의 구성 요소 , 우리말과 영어의

다른점, 영어 문장을 만드는 순서의 다섯 가지 형식, 문장의 종류 등

기본적으로 우리말과 영어의 다른점에 대해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또 각  이야기 뒤에는  꼭 알아야 하는 문법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고

이야기와 관련이 있는  서양 문화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 아이의

상식지수를 올려줍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와 더불어

영어공부를 하는데 꼭 필요한 학습도 할 수 있게 해놓아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어가 우리말처럼 이해되는 신기한 직독직해 파트너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정확한 독해 방법을 쉽게 설명을 해놓은 것 같아 아이의

reading지수를 한층 올릴 수 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진 않는 관계로 다음에 나올 2권은 우스운

이야기로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