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으로 영어의 기본 단어와 필수 문장을 끝낸다!

출판사에서 설명하는 이 말이 딱 맞는 책입니다.

성경의 내용을 아이들이 알고 알기때문에 쉽게 영어로 읽어질 것 같습니다.

설령 내용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쉬운 단어로 내용이 나와 있어 읽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기전에 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목록, 십계명이 앞에 나와

있고 또 영어로 읽기전에 단어의 발음과 뜻, 그리고 문장의 뜻이 나와 있어

읽는데 도움을 줍니다.

 

 본문에 나와 있는 그림이 내용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고 또 영어의 양도 많지 않아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작은 아이가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각 이야기를 읽은 후에는 학습 문제를 풀어보게 되어 있는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상식과 단어퍼즐등이 있어 내용을 다시 한번 더 정리를 하게 해 줍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개신교의 성경을 기준으로 해놓은 것이라 카톨릭의 성경과

목록과 이름이 조금 달라 조금 혼동을 가져온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종교를 떠나서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현재 이슈가 되는 과학지식에 대한 이해와 함게 자기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글을 쓰신 분들이 현재 초등학교에서 과학

학습 지도에 관한 연구를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이라 캐릭터를 이용한

설명을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하셔서 아이가 흥미있어 합니다.

10가지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신문이나 방송에서

본 내용들이라 더 관심을 가지고 봅니다. 9번째 지구온난화에 관한 내용중

해수면이 높아져 물속으로 가라앉을 위기에 처한 남태평양의 작은 섬

투발루에 관한 이야기는 아이가 학교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송해주는 것을

봤다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꼈다고 합니다.

책의 구성도 마음에 듭니다. 먼저 내용을 읽기전에 제목만 보고 내용을

짐작해보게 하는 물음표통통통이 나오고  다음 본문 내용이 나오고 내용중간

중간에 나오는 어려운 낱말은 미니사전이라는 코너로 설명이 나와 있고

책을 읽으면서 머리에 든 생각들을 한번 더 짚어보는 생각이 껑충이라는

코너와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하늘까지

점프코너는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글쓰기를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책 뒤에 워크북도 나와 있어 다시 한번 정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간식으로 먹을 뿐만 아니라 주식으로도 먹어도 손색이 없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