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22 나비

 

우리 아들 요즘 어린이집에서 곤충에 대해서 배워서 관심을 많이 갖는데요.

그래서 나비에 대해 책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삼성출판사 어린이 동식물 백과에요.

어렸을 때는 카드처럼 사진 보여주면서 이름 알려주고 하는데 잘 봤었는데요.

요즘 부쩍 많아진 아들의 '왜?'라는 질문에 답해줄 수 있는 부분들이

오른쪽 한 페이지의 분량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깊게 배우기 위해서 자연관찰이 확실히 필요하겠구나 생각했답니다.

그러던 차에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나비를 만나게 되었지요.

 

 

이번에 삼성출판서 출간된 자연관찰책이에요.

과학 다큐멘터리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출간되었고

 삼성출판사에서 한국어판 발행을 했어요.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3단계 구성으로 총 25권의 다양한 주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독서 난이도별 3단계 구성으로 어린아이들이 수준 별로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소개할 내셔널 지오그래픽 나비는 3단계로

읽고 생각하는 연습으로 사고력을 넓히는 능동적인 독서가 가능한 단계에요.

 

책을 펼치면 차례가 나오는데요  

각 주제별로 쪽수가 표시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답니다.

 

세대를 이어서 이동해요, 위험해요!, 힘들어도 날아가요,

나비가 태어나요, 냠냠 맛있어, 황제나비의 10가지 비밀, 황제나비가 위험해요,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찾아보기의 14가지 주제로 나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져요.

 

간단하게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줘서 좋아요 ^^

 

상단에는 넌센스 퀴즈가 있어서 다소 썰렁하지만 피식 웃으며 책을 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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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아볼 때 한참 어린이집에서 곤충에 대해 배우고 있었거든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곤충에 대해서 모른다고 선생님이 알림장에 써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시리즈 중에 정원의 곤충들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표지에서부터 거미, 나비, 개미 등 다양한 곤충들이 보이지요?   책을 펼치면 명칭과 함께 곤충 그림들이 나와요. 맨 뒷장에도 다른 곤충들의 이름이 제시된답니다.   무당벌레, 파리, 장숭풍뎅이, 쇠똥구리 등의 곤충들이 한 페이지씩 제시되어 있고요. 그리거나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곤충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준답니다. 종이 재질은 적당히 두꺼우면서 번들거리지 않아서 좋아요.   다시 한 번 살펴 보아요!  장에서는 파리, 무당벌레, 쇠똥구리 등 9가지 곤충들에 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정답은 바로 밑에 거꾸로 제시되어 있고요. 활동 끝나고 아이와 o,x 퀴즈 시간 가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스티커는 접혀서 따로 뜯어내거나 오리지 않아도 되서 편해요. 가운데에 점선으로 절취선이 있어서 반듯하게 잘 뜯어서 쓸 수 있답니다. 총 112장의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이 스티커로 나만의 곤충사육장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     아이랑 함께 활동해 보았어요.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해보고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네요 ^^ 열심히 색칠하고 붙이더라고요~ 아이가 활동한 작품이에요~ 생각보다 잘 붙이고 하더라고요. 밖에 나가고 싶어하던 우리 아들 집에서 재밌게 활동해서 좋았답니다.    밖에 나가서 직접 거미줄도 관찰해봤어요.     즐겁게 활동하고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곤충들을 다룬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역시 잘 만났네요. 모르는 곤충들에 대해서 이런 활동들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면 더 좋겠지요 ^^ 사실 스티커책은 일회성으로 끝나기 마련인데 아이랑 곤충들도 살펴보고 간단하게 내용들도 정리되어 있어서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달리, 처음만나는나의자연노트, 정원의곤충들

 

티움, 영재태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