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보내고...
아직은 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엄마도 아이도 바빴던 거 같아요.
다행이 시험을 보지 않아서(?)
아이를 기다려줄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방학을 맞이해서
선행학습을 했던 아이가 아니기에
2학기에 배울 내용을 한 번 다뤄보고 가면 좋을 거 같아서
계산력 마스터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계산력 마스터는 6,7세부터 초등4학년까지 총 10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는 1학년 100가지의 수/ 덧셈과 뺄셈초급 을 다룬 3권을 살펴볼게요 .
요즘 수학 포기자란 말도 있잖아요.
아이에게 수학이 즐거움과 재미로 다가오길 기대해봅니다 
연산의 중요성도 어딜가나 강조하네요.
계산력 마스터는 하루에 2장씩 꾸준하게 풀 수 있도록 이렇게 스케줄이 짜여져 있답니다.
1일차에는 개념을 익히고
2일차부터 문제 풀면서 시간도 재고
다 풀면 스티커도 붙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5일차 계산력 완성이네요 ^^
통과기준도 써져있어서 어느 정도에 해야하는지 막막한데 도움이 되는 듯요.
초등학교 1학년 아직도 스티커 사랑은 대단해요~
요거 보여주니 좋아하더라고요 ^^
특히 큰 계산력 마스터 스티커 붙일 때는 기분이 더 좋을 듯요.
1일차 100가지의 수를 공부해 보았어요.
만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호기심있게 접할 수 있고요.
글이 한 쪽면에 너무 빡빡하게 있지 않아서 저는 좋았어요.
개념을 익혔으니 문제를 풀어봅니다.
제법 진지하게 집중해서 잘 했어요~
문제를 다 풀었으니 스티커 붙이기~
스티커 붙이고는 기분이 좋아졌네요 ^^
스티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받아들이는게 다른 거 같아요~
왠지 책을 다 풀면 뭔가 선물을 해줘야 할 듯한 느낌이랄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동기유발도 되는 거 같고요.
하루에 두 장이면 엄마도 아이도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을 양이니까요.
방학이라 자꾸 어딜가게 되서 조금 끊기긴 했는데
휴가기간 끝나면 다시 되잡아서 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