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대륙별 역사를 한 눈에!
세계사 사전을 소개합니다~
제목만으로도 이미 집에 한 권쯤 있으면
좋을 법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세계사 사전이지요.
역시나 초등 중등 교과와 연계되어 있다고 해요.
고대세계 도입부를 보면 이렇게 그림만으로도 고대세계가 느껴지시지 않나요?
중세시대
20세기까지 시대를 올라오면서 대륙 별로 소개를 해줍니다.
유럽, 아프리카와 중동, 아시아, 아메리카와 오스트랄리시아
시대별로 이름은 조금씩 바뀌지만
같은 시대에 대륙별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파악하기 좋더라고요.
20세기의 내용을 한 번 살펴볼까요??
유럽에서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죽고
스위스의 알베르트 아이슈타인이 특수상대성 이론을 발표했답니다.
아프리카와 중동에서는 유럽 식민지 영토 지도를 통해
힘들었을 아프리카의 1900년대를 배워볼 수 있었고요.
아시아에서는 러일전쟁, 중국에서는 중화민국 임시정부를 세웠답니다.
아메리카와 오스트랄라시아에서는
라이트 형제가 최조로 동력 제어 비행에 성공하고
포드 자동차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기도 했지요.
몇 가지만 봤는데도
시대적으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부록으로는 세계 주요 국가의 대통령 총리, 유럽 국가의 황제 또는 왕,
한반도 통일 국가의 왕,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대해서도
정리해 두어서 보기 쉽게 되어 있고요.
역사에 호기심이 생길 때
시대별로 대륙별로 동시대를 비교해보며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익히기 좋은 책인 거 같아요.
저도 읽다보니 예전에 배웠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아직은 아이들이 인물에 대해서 찾아보도록 도와주고
우리나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찾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