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콩이 입니다.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하루 종일 오네요.

따끈한 커피가 당기는 그런 날이네요.

 

 

 오늘의 소개할 책은 편식없이 잘 먹는 우리 아이 식판 반찬

밍구'스 유아 반찬 140 입니다.

 

요즘 식판식이 유행인가요?

이런 식판식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식판식은 골고루 먹일 수 있고

위생적인 것도 한 몫 하지요.

얼마 전 셋째가 철분 검사를 했는데 수치가 좋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요.

이렇게 식판식으로 주면 좋겠다 싶었지요.

 

밍구님은 인스타에서 유명하신 분이었더라고요.

책을 두 권이나 쓰셨고요.

 

 

또박또박 손글씨에서는

 두 형제를 위한 정성 가득한 밥상에 담겨있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밍구스 식판에서는

우리 아이 편식 잡는 맛있는 채소 반찬,

우리 아이 좋아하는 영양 만점 고기 반찬,

우리 아이 입이 즐거운 쫄깃쫄깃 해산물 반찬,

우리 아이 후루룩! 맛있는 국물 요리,

우리 아이 깨끗이 비우는 푸짐한 한 그릇 요리

 

총 5가지의 주제로 레피시를 담고 있어요.

 

4주 간의 식단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사진과 함께 표로 한 눈에 보니

과연 엄지 척 대단하네요.

실제로 적용하기에도 예시가 있어서 좋을 듯 해요.

 

 

밍구스 식판식에서의 특이점은

아이들이 잘 먹지 않을 것 같은 재료들을

 충분히 활용한다는 점이었어요.

고구마순, 들깨, 깻잎, 참나물, 세발나물 등을

반찬으로 만든다는 점이었어요. 

편식하지 않도록 어려서부터 먹여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감자채 볶음을 많이 해줬었는데

고구마로도 이렇게 반찬이 된다니 새롭더라고요~

요즘 고구마 맛있던데

오늘은 이렇게 반찬 해보려고요.

 

아직은 유아식이라 시판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엄마 정성 가득한 수제 어묵, 치킨 텐더 등의 메뉴도 있었고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레시피들도 많아서

엄마표 식판식으로

아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따라 해보려고요.



안녕하세요??

콩콩이 입니다~~

 

오늘의 소개할 책은 유아에서 초등 기본 개념까지

와이즈만 유아수학사전 입니다.

 

수학이 즐거워지는 국내 최초 신개념 사전 그림책으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수학 개념을

영역별, 개념순으로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답니다.

 

 

찾아보니 와이즈만에서 발간한

와이키즈 수학사전도 있고 과학사전도 있더라고요.

 

책의 첫 인상 표지에서는요.

노란 표지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있어

 시선을 빼앗기게 되고요.

 

중간에 책 표시할 수 있게 줄도 있어서

하루 하루 공부하고 표시해두기 좋았어요.

 

표지도 보드북처럼 딱딱하니

아이들이 구기거나 찢지 않도록 단단하고

 모서리도 삐죽하지 않아요.

유아부터 볼 수 있는 책이라 그런지 이런 배려가 장점으로 다가왔답니다. 

목차를 보면요.

 

 

수와 연산, 공간과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제목만 봐서는 어려울 것 같죠??

오해는 금물!!

내용을 보니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더라고요.

 

 

​친근한 캐릭터들의 말풍선 대사를 통해 읽기 쉽게 했고요.

 

도입부에서는 개념을 어렵게 풀이한 게 아니라

빵과 접시의 수가 같을까, 다를까?

​익숙한 사물들에 대입해서 도입을 하니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수학 개념 일대일 대응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며 마무리하지요.

누리과정과 초등수학 교육과정에 따라

꼭 익혀야 할 개념들을 정리해주고 있어요.

 

 

입말글과 일대일 그림으로 아이 스스로 읽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또한 추상적인 개념과 수학 기호를 구체적인 그림으로 제시하여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고요.

 

개념과 연관된 수학놀이를

 재미있는 수학놀이라는 코너가 있어서

책에 집에 해보거나 실생활에서 탐색해 볼 수 있지요.

 

 

저도 7살 아이가 있다보니

학교 가기 전에 한글을 알아야 할 텐데

수는 어디까지 알아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요.

 

수학은 이 책으로 앞으로 아이가 학교에 가서

무엇을 배우는지 부모들에게는 길잡이가 되서 알려주고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석이조인 듯 해요.

저는 하루에 5장씩 아이랑 읽어보기로 약속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