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슐레 그동안 입소문으로 많이 들어왔었는데요.
어떻게 좋은지는 구체적으로는 몰랐었어요.
그럼 팩토슐레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팩토슐레는 처음 수학을 시작하는 유아를 위한 창의사고력 전문 프로그램이랍니다.
팩토슐레는 만들기, 게임, 색칠하기, 붙임딱지 붙이기 등의 다양한 수학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수학 개념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팩토슐레 Math Lv.3 교재는
수, 도형, 연산, 측정, 규칙, 문제해결력의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팩토슐레는 누리과정. 초등수학과정을 연계하여,
수학의 5대 영역(수와 연산, 공간과 도형, 측정, 규칙, 문제해결력)을
균형있게 학습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수와 연산은 각 권으로 구성하여
깊이 있는 학습을 하도록 하였지요.
팩토슐레는 4, 5, 6세 연령별로 학습 할 수 있도록 설계한 놀이수학입니다.
매일 놀이하듯 자르고, 붙이고, 색칠하며 재미있는
30가지의 창의사고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6권의 책 중 제가 만나 본 책은
팩토슐레 Level 3 측정 이랍니다.
측정 편에서는 시계에 대해 배워보고
길이비교, 무게 비교에 대해서 배우게 된답니다.
동화책풍의 친근한 그림들이 보이시나요?
아이들이 수학하면 딱딱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이 수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도록 동화책풍의 그림을 수록하였어요.
아픈 시계들을 고쳐주는 활동을 통해서
시계에는 시침과 분침이 있는 것을 배울 수 있고
1~12의 숫자가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어요.
책 내용을 보면 한글을 최소화하고
학습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각 활동마다 밑에 엄마는 선생님! 코너가 있어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지요.
교구를 활용하여 활동할 수도 있어요.
팩토슐레 교규를 구입하여 앱을 다운받으면
증강현실과 사물인식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서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어요.
붙임딱지와 활동지는 뒷면에 있고요.
점선이 있어서 뜯기 쉽게 되어 있어요.
각 활동마다 활동지를 활용해서
아이들이 글쓰는 부담없이 익힐 수 있지요.
예비 초등생 형이 아직 시계를 정확히 볼 줄 몰라서
원리랑 배워보려고 측정 편을 골랐었는데요.
붙임딱지가 있어서 그런지
5살 되는 동생도 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활동해 보았어요.
아이들이 이런 활동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놀이로 인지하는 듯 했어요.
이 책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수학하면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그것을 팩토슐레가 깨어주네요.
왜 팩토슐레가 유명한지 직접 체험해보니 알 거 같아요!!
놀이를 통해 익히면 더 잊혀지지 않고 기억에도 오래 남고
아이와 싸우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