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예전에 사교육에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물론 자기필요에 의해서 다니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없이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난 우리아이들이 적어도 자기들만의 꿈과 적성에 맞춰 행복하는 일 하면서 살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인 공부습관을 어떻게 들이냐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을 접했을 때 교육학 박사가 오랜 아이들을 진로상담과 진로계획을 짜주고 실천해 가는 과정은 우리들도 하나씩 실천할 수 있는 팁들이 들어있다.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당장 아이들과 해보고 싶었다. 부모로서 할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주고 스스로 계획을 짜고 나침반을 가지고 갈수 있게 해주면 되는 용기를 얻었다.

공부습관은 작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고 일단 행동을 저지르는 것이다.
동기부여도 중요하지만 작은 습관을 만들다보면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서 거부감없이 공부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린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평생을 공부하고 살아야한다.
초,중,고를 거쳐 대학생을 거쳐 직업을 갖고 평생을 살면서 우리는 공부를 하고 산다.
여기서는 자기가 관심이 있고 흥미가 있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 위해선 공부하는 방법을 전문가가 어려운 말로 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충분히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쓰여 있다.
공신의 방법은 반복에 있다고, 그 어려운 화학원소외우는 방법은 100번 반복하는 거라고,
역시 노력에는 왕도가 없다는 것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복습하는 것을 가장 기본이라고 가르친다.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하면서 자기진로를 찾는 방법도 알려준다.
관련있는 것에 독서를 해서 간접경험을 쌓고 MBTI로 16가지의 성격 유형을 알아보는 것도 어떤 진로가 적성에 맞는지 지침이 될수 있다.
P.177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일상의 곳곳에서 질문하는 습관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황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주고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하게 만든다.
질문하는 습관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나 계획세울 때나 생각정리가 필요할 때 좋은 도구이다.
마인드맵으로도 상황을 정리를 못하는 것을 질문법으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P.179 전반적인 생활 습관과 공부 습관이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아침 식사를 꾸준히 하려면 일단 일찍 일어나야 한다. 즉 시간을 통제하고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당연히 기상 시간이 일정하면 취침 시간도 일정해지고, 전반적인 생체리듬이 건강하게 유지된다. 생체리듬은 실제로 집중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아침 식사로 섭취한 물질이 오전 동안 뉴런의 대사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런 식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은 공부 습관의 필요충분조건이다.
항상 자신에게 스몰 스텝의 질문을 던져보자, 오늘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마무리했는지,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있는 지 말이다.
이 부분은 학생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10분몰입공부법

내가 미라클모닝내가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고 있는 즈음에 글쓰기로 시작하는 대한민국 엄마의 진짜인생 찾기란 책 제목이 끌렸다. <br>이책을 읽기전에 목차 한번 훑어 봤다. 내가 엄마이기에 하나하나 눈에 쏙 들어오는 것 같다.<br>박선진작가 갑자기 육아에서 신랑의 중국파견으로 독박육아를 하게된다.<br>요즘 젊은 엄마라면 온전히 육아하다보면 지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인간인지라 위로를 받을 곳이 필요하고 속마음을 털어놓을 데가 필요하다. 작가는 아줌마들의 수다로서도 한계가 있고 진정한 자기발견을 글쓰기로 통해서 성장을 했다. 그 하나하나의 성장이야기가 바로 이 책에 담겨있다.<br>읽으면서 내가 12년전에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해왔던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선진작가는 꾸준히 자기와의 대화를 글쓰기를 통해서 성장했던 점이다.<br>그래서 나도 그녀처럼 내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대한민국 엄마들이 육아를 이왕 하는거 즐겁게 하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더 많이 알아서 자존감이 높아서 그 영향이 아이들에게 가고 더 나아가서는 가정의 행복이 결국은 사회의 행복까지 가져온다는 것을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br><br>내가 처음으로 이 책을 접고 밑줄 쫙 긋고 메모도 하고 나의 생각을 적고 내 꿈을 적고 미래의 행복한 상상까지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던 독서시간이었다.<br>요즘 내가 하고 있는 실천독서법의 하나이다. 그래야 하나라도 내 삶에 적용하는 부분이 삶에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br>블로그에 감사일기를 함으로써 내 삶이 충만해지고 같은 일도 평범한 일상도 새롭게 느껴지고 가치를 부여하니 감사한 일이 조금씩 생기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는데 선진작가 또한 감사일기도 쓴다한다. <br>읽으면서 많이 공감되고 나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실제로 책을 통해서 경험한 것을 쓰니 다들 느끼는 게 비슷하구나, 또 꿈끼리 모이면 더 큰 시너지가 생기는 것을 확인했으니 자신감을 더 얻고 하나씩 조금씩 풀어볼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글쓰기'다.  모두가 잠든 새벽, 최소 한 시간 일찍 시작한 그 시간이  오로지 나를 만나는 유일한 시간이다.
여기까지 읽고 나서 하루를 충만하게 시작하니 글쓰기가 하고 싶어졌다. 주변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듯. 글쓰기 관련 책만 보이고 저자에게서 본인 소중한 경험이 녹아든 책을 만났으니 기적이고 감사할 일이다. 감사합니다. 2017. 7. 15

 

 

글쓰기에 관심이 생기니 주변 아줌마들보다 글 쓰는 엄마들과 가까워졌다. 내 에너지가 다른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이 부분에서 공감이 된다. 내가 성장을 하는 엄마들 카페에 가입한 뒤로는 그 에너지가 온전히 그 엄마들 카페에 옮겨가고 있다. 서로가 성장하고 있는 과정에 격려와 응원으로 카페의 열정이 뜨거워지고 있다. 실천독서를 함으로써 진정으로 나와의 소통에서 가까워지고 자주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아무튼 작가의 생각이 많이 비슷해서 놀랬다. 어쩜 나의 생각을 구구절절 이렇게 썼을까 하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 성장하고 싶은 엄마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들이다. 이런 질문에 답하다보면 자기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지 않을까. 그래서 육아에 지치는 엄마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픈 책이다.
엄마카페에서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가 갑자기 전업주부를 하게 되어서 혼란이 오는 엄마에게 강력히 추천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나는 성장하고 싶고 육아를 좀 더 즐겁게 하길 바라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추천해 줄것이다.

마인드파워로아주쉬운육아법, 박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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