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하면 그림그리기,만들기 이렇게 생각되고 또 아이가 표현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미술학원을 보낼까 고민하고 있었다. 집하고 가까운 학원도 찾기 힘들 뿐더러 태권도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쉽지가 않았다. 상자에 담아서 미술활동 하는 것도 해봤지만 크게 만족을 못한 터라 이번에 오는 눈높이 아타맘은 기대가 컸다. 박스가 왔는데 선물 받은 기분이었다. 손잡이가 달린 상자를 겉면에만 봐도 알록달록 미술활동이 한게 사진으로 보여서 아이가 보자마자 하겠다고 난리도 아니었다.
한달분량으로 행복한 미술활동을 한 눈높이 아티맘. 한달이 4주이니까 미술활동도 4개정도 있었으면 아쉬움이 남는다.
상자를 열면 그리기,클레어,만들기 이렇게 세가지를 할 수 있게끔 각각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여기서 감동을 느끼는 것 같다 어떻게 활동하는지 부모가이드랑 부록으로 만들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활동이 있었다. 큰아이가 학교를 들어가기 때문에 교과서연계라는 말이 확 ~~ 마음을 끌게 했다. 오빠가 하는 거 보고 5살 딸아이가 얼마나 하고 싶어하는지.. 꼭 너에게 맞는 단계 엄마가 신청해줄께 하고 작품만들기를 했다. 다른 준비물 없이 내용에 들어있는 것으로 충분히 재미있게 활동 할 수 있었다.
먼저 자동차 만들기. 민우가 보자마자 급흥분해서 만들어보겠다고 열심이었다. 자동차만들기에서 택시, 승용차, 트럭 이렇게 있는데 역시 아이들은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트럭을 만드는데 남은 상자를 앞부분에 올려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는 우리아들, 집에서 미술활동을 그리기만 해오다가 이렇게 혼자서 집중해서 만들기해 보는 것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실상 만들기 이런 것은 어떻게 해줘야 하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건 사실인데 이 눈높이 아티맘은 이런 엄마의 마음을 잘 캐치한 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도 만족한 제품 찾기란 힘든 것인데..너무나 좋네요^^!!!!!!!!!!!!!!! 운전석에는 당연히 아빠를 앉히고 조수석에는 엄마, 왜 엄마가 운전석에 앉으면 안돼 하니 엄마는 운전못하잖아요. 한다. 윽,,,안그래도 운전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올해는 운전따기도 계획해본다. 부록으로 주는 활동지도 제법 만족스럽다.
혼자 만들고 나서 제법 흐뭇한 미소를 띠며 좋아라한다. 가까이 보면 허술하고 깔끔하지 못하지만 혼자서 재미있게 만들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 우리 어렸을 때하고 세상 참 좋아졌다라는 실감을 한다.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정말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 같아 너무나 좋았다.
두번째는 모자이크컵 만들기했는데 하루도 안되서 만들기 한다고 해서 애좀 먹었다. 하지만 하고 싶을 때 해야 아이도 기분 좋아질 것 같아서 클레이를 이용한 컵만들기 도전. 클레이를 반죽해서 컵에 붙이는 것은 엄마의 도움을 받고 타일, 단추 등 꾸미기는 민우가 직접 꾸몄다. 엉성해 보여도 제법 진지한 아들 앞에서 흐뭇하게 미소를 띠며 구경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색감자체가 알록달록 꾸미기 하니 좋아한다. 덩달아 딸아이도 구경하는 것만으로 좋아라 한다. 오빠 보조 역할을 하면서 도와준다.
종이부록으로 이렇게 따로 하는게 있어서 좋았다. 스티커로 병아리 만들기였는데 모자이크 기법으로 꾸미기인데 이렇게 주만들기를 하고서도 부록으로 이렇게 연계해서 재미있게 하는 것 같다. 부록이라고 전혀 허술하지 않고 알차게 활동한 느낌이다. 하나 활동할 때마다 풍성하게 하나를 완성한 느낌이다.
일단 아이의 반응이 너무나 좋아서 큰아이것도 작은 아이것도 신청을 해서 상상의 기쁨을 계속해서 느끼게 해 주고 싶다.
다양한 활동할 수 있어 좋아했다.
눈높이아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