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관련 책들을 모으는중이다.

 

하지만 책들이 대부분 절판되어 중고 관련으로 모으는데 모으는게 쉽지는 않다.

 

영상으로만 접한 것들을 책으로 접하는것은 새로운 기분이다.

 

책으로 읽다보면 영화속 영상이 재생되는 기분이다.

 

이 책은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책이다.

 

당시는 sf 의 기술이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악해..

 

지금도 많은 짤들이 놀리는 듯한 분위기로 만들어진다.

 

 대부분의 외계 환경은 또한 지구와 판박이...

 

지구의 역사와 똑같은 로마시대 외계인도 있고, 그리스인 외계인..

 

심지어 나치독일 외계인도 있다...

 

물론 다 사람들과 똑같이 생긴 외계인들....

 

이게 우주여행인지 역사여행인지 알 수 없는 원년의 작품을 보면

 

뭔가 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북극성은 옛날부터 길잡이가 되는 별이였다.

유난히 밝은 7개의 별이 국자모양으로 되어 있어 국자자리라고도 한다.

 

북극성은 크기가 태양의 37.5배쯤 된다고 한다.

태양의 반지름이 약 70만 킬로미터이니, 북극성의 반지름은 대략 2600만 킬로미터다. 그러면 북극성을 태양과 같은 거리에 두었을 때 겉보기 크기는 얼마나 될까?

태양의 겉보기 지름은 각도로 약 32분(약 0.5도)이다.

 북극성은 태양보다 37.5배 크므로, 북극성을 약 1억 5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보면 태양보다 37.5배 큰 20도 크기로 보인다

 

 북극성은 그런 까닭에 오랫동안 많은 전설과 이야기와 신화를 낳았다.

 

사람들은 북극성을 보면서 소원을 빌며 길을 찾고, 길을 떠난 이의 무사귀환을 빌었다.

 

방향의 지침이 되는 별이니, 길 떠난 이가 길을 잃었을때 저 별이 등대가 되어 와주리라는 믿음때문이였다.

 

북극성은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에 빛이 나는 아름다운 별이다

스타트렉은 총 5개의 시리즈와 13편의 영화로 나뉜다

 

5개의 시리즈는 각각, The Original Series. The Next Generation, Deep space 9, Voyage 그리고 Enterprise 다.

 

시기순으로 보면 엔터프라이즈가 가장 미래의것 같지만, 엔터프라이즈는 이 스타트렉 시리즈의 프리퀄이다.

 

그래서 지구인이 접촉한 외계인은 발칸인이 전부이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장님 코끼리 더듬듯 외계와 접촉을 시작한다

 

클링온도 처음 만나고, 물론 외계 종족들을 죄 처음 만나게 된다.

 

가장 과거지만, 제작은 가장 최근에 이루어져 특수효과는 가장 화려하다.

 

클링온과 벌칸인들의 모습도 섬득할만큼 디테일하고, 특히 처음 등장하는 클링온들의 잔인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발칸 과학 기술을 도움을 받지만, 모든것을 다 주지 않고 교묘하게 지구를 이용해먹으려는

점잖은 발칸인들과의 두뇌싸움도 재미를 준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여느 시리즈와 같이 시즌 7까지 가지 못하고 단명하는 시리즈가 된다.

 

하지만 영화는 프리퀄에 평행우주 세계관을 받아들여 보다 입체적인 모습으로 그리며성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