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xt Generation은 존룩 피카드 함장이 이끈 엔터프라이즈호의 일대기다

 

시즌 2 에 해당되는 이 시즌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드라마 중심에서 sf 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양상을 보인다.

 

 독신에 금욕적인 대머리 존 룩 피카드 함장의 고지식한 면과

 

바람둥이에 뺀질한 넘버원 라이커 중령....

 

벌컨인의 모습을 닮은 안드로이드.. 그리고 그동안 적대국으로 인식한 클링온 대위 ...

 

1편의 다양성을 그대로 가져온 중심인물들의 이야기가 알콩달콩하게 펼쳐진다.

 

시즌 7 에 이를정도로 당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며 스타트렉 = 제임스 커크/스팍이라는 인식도 어느정도 바꾸었다.

 

오리지널 편에 등장한 스팍이 다시 등장하는데 이는 지구인보다 월등히 긴 수명을 자랑하는

발칸인의 특성을 고려해서 세대를 한번 지났지만 등장할 수 있었다.

 

 주로 로뮬란과 경쟁관계로 나오다, 극 후반부에서는 카대시안과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나온다.

 

버그는 Q의 등장때 처음 나와 이후 가장 압도적인 적으로 등장.. 이후 Voyage 로 이어진다

빙하기에 멸종된 털코뿔소와 메머드와 같은 거대동물들이 현재에도 살아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

 

사실 이들 동물과 거의 비슷한 유사종이 지금도 남아 있기때문에...

이 종 들이 복원된다고 해도 자연에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을 것이다.

 

열대지방에 있는 코뿔소와 코끼리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이들 동물들의 복원 사업은 꽤 오랫동안 지속되어지고 있다.

 

수만년전 빙하속에 갇힌채 그대로 복원되어 있는 사체로 붙어 얻은 dna 를

코뿔소나 코끼리의 유전자와 결합시켜 내는 과정인데...

사실 이 과정은 고도의 유전공학이 총아이다.

 

 솔트빌의 마스토톤의 엄니출토를 앞두고 있는 빙하시대의 멸종동물들은

현재에 있어서 그들과 비슷한 많은 종류들이 있다.

 

 빙하시대의 특성상, 추위에 견디어내는 털과 가죽을 지금과 같은 시대에 다시 태어난다면

그 동물이 사는 동안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다.

마스토돈이 무엇을 했고 생활은 어떠했는지 말이다.

 

빙하기는 우리가 상상을 통해 재현하고 싶은 쥬라기 공원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다.

피겨의 왕자라는 다소 노골적인 제목이라 아이돌 스러울줄 알았는데

나름 많은 선수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2015년 미니 칼렌다를 안에 넣어주고 있고, 선수들의 짧은 인터뷰도 실어주었다.

 

최신호는 품절인데 오히려 2015년 4월호가 품절이 아니다.

 

일본 잡지의 품절 여부는 역시 며느리도 모른다는...

 

일본 피겨 컨텐츠는 부러울뿐이다.

 

방송의 분량, 잡지의 폭증... 거기다 열광적인 서포트..

 

그런데 사실 일본에서도 피겨스케이팅은 코어 종목이 아니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던때부터 꾸준히 관리하고 키워내서

 

오늘날에 남녀싱글을 장악하는 피겨강국이 되었다.

 

김연아 이후, 다른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아 다시 피겨에 대한 존재가 약해진

우리로서는 부러운일.

 

김연아라는 스타가 나왔지만, 그 어디도 피겨 잡지 하나 만들지 않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