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잔인한 풍속을 지닌 켈트족...

 

그들은 커다란 나무가지가 온갖 종류의 가축과 노예를 매달아 산채로 불을 지르는 제사를 지냈었다.

전쟁에서 포로를 잡아오면, 포로에게 4가지의 선택권을 주었다.

 

펄펄 끓는 물에 죽을 권리

불에 타 죽을 권리

산채로 땅에 묻힐 권리

목 매단채 절벽아래로 떨어지는 권리.

 

그들이 믿는 자연의 공기 흙 바람 물 과 같은 대자연에게 제물을 바친다는 명목으로

그런 일을 자행했다.

 

어쩌면 그런 극악무도한 인신공양이 자기들 나름의 강력한 통치와 지배체제를 유지하게 된지 모르겠다.

 

오늘날 처럼 통신이나 그런게 발달하지 못한 옛날엔

잔인한 방법으로 죽인뒤 효수를 해서 일벌백계해...

바람에 전한 풍문으로 법의 지엄함과 무서움을 가르쳐 그들을 통제했던 것 처럼 말이다.

 

켈트족은 그런 잔인함과 아울러 용맹함을 가졌다.

 

그래서 유럽의 사나운 종족들과의 전투에도 물러남 없이 자신의 영역을 지켜냈다

고대 로마제국은 영토확장에 나서면서 당시 북유럽 곳곳에 펴져살던 여러민족과 군사적으로 충돌했다. 그들 가운데 라인강 서쪽에 살던 켈트족과 동쪽의 게르만족은 참으로 주목할만한 민족이었다. 두 민족은 전투에 임할 때 적을 전율시키는 함성을 올리고 끔찍한 장례의식을 치르며 소름끼치는 제물을 바치는 풍습을 지닌 호전적 기질을 지닌 것으로 유명했다.

 

전쟁터에서 만나는 켈트족에 대해 다른민족들은 무시무시해서 끔찍한 종족으로 여길 정도였는데 이는 아마도 술의 영향이 적지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켈트족은 술을 너무 좋아해 한번 취했다하면 인사불성상태가 되어 미치광이처럼 칼싸움을 벌여 죽는 일도 종종 있었다. 술을 좋아했기 때문에 격정적 성격을 지니게 되어 전쟁에 임하는 태도에서도 거칠었는지는 모른다. 켈트족은 축제판도 자주 벌였다. 전쟁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축제였다. 축제는 통상 전쟁이 끝난뒤 벌어졌지만 이외에도 정례화되어 있는 것이 있었다.

 

켈트족은 한 해는 네 시기로 나눴고 시기가 시작될 때마다 축제라 할만한 큰 잔치를 벌였다. 축제의 이름은 ‘임볼크’(2월1일경)‘벨레인’(5월1일)‘루그사나’(8월1일) 등이 있는데 대부분 켈트족이 숭배하는 ‘신’과 관련이 있었다. 켈트족은 다른 민족보다 유달리 초자연적 세계의 지배를 많이 받았다

 이집트의 고고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필린더스 페트리는 기원전 2300년전 제 45왕조 지배자들인 쿠푸 카프레, 멘카우레의 피라미가 있는 유적들이 있었다.

 

미국의 이집트 학자인 마크레너는 피라미들 주변의 암반에 뚫린 구멍과 구덩이들을 지도로 작성하고 상세히 연구하였다.

 

그 결과 바닥을 고른 흔적은 전 지역이 아니라 피라미드의 가장 낮은 부분이 놓이게 될 자리에 국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도구들은 이집트의 건축가 측량사 건설자들은 메르케트와 마이라는 두가지 특수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사카라와 기자 같은 유적지에 남아 있는 중거는 석재를 피라미드에 최종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적어도 다석가지 방식의 경사로가 이용되었음을 말해준다.

 

 이 경사로의 흔적은 신키, 메이둠, 기자, 아부구로브, 리슈트에서 발견되었다.

 

지그재그형으로 피라마를 올라가는 방식은 계단식으로 쌓을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였다.

 

내부 경사로의 흔적은 피라미드의 심이 계단형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