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부터 글로벌리더십을 키우는 청심의 ACG교육철학이야기 / 한현수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비만 주루룩내려서 기분까지 쌀쌀하게 하더니 비가 그치고 나니 또 무지하게 덥네요 ㅋ

이제 정말 여름이 시작되나봅니다 ㅎ 2013년이 벌써 6월이나 믿기지는 않지만!! 새로운 계절맞이 완전 화이팅해야겠죠!!

 

요즘 대세는 정말 에세이나 수필책인거 같아요~ 저도 몰랐는데 소설을 읽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지금 읽고있는 책은 청심의 ACG교육철학 이라는 청심재단의 글로벌리더십을 키우는 그들만의 교육철학을 담은 스토리입니다.

초등교육에서부터 치열해진 입시경쟁 속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떠나 세계의 흐름인 글로벌리더십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아볼께요~

  

청심의 ACG교육철학이야기의 저자이신 한현수실장님은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설립 당시부터 청심ACG교육철학에 대해 공부하신 분이신데요 ㅎ

대한민국의 입시체계의 경쟁구도의 공부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 원해서 공부할 수 있는 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해 고민하신 분이랍니다.

 

 

  ACG 교육철학  

 

A는 이타적 품성 교육(Altruistic Mind in Education)
     C는 창의적 지식 교육(Creative Knowledge in Education)
     G는 글로벌리더십 교육(Global Leadership in Education) 

 

 

청심만의 확고한 교육철학입니다. 품성,지식 그리고 글로벌리더십  마치 어느 기업의 비전과 목표와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중고교의 교육철학이라니 좀 낯설긴했지만 현재 초등교육과정부터 준비중이라고 하셨는데요 ㅎ  

과연 이런 교육을 초등교육부터 12년동안 받은 학생들은 미래의 어떤 글로벌리더십과 품성으로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인재가 될지 궁금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적인 급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의 독특한 교육열에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처럼 나라에서는 볼 수 없죠

대입만큼 치열한 취업 전쟁속에서 얼마전 뉴스기사를 보니 그런 글이 있었습니다.  기업은 이제 스펙보다 스토리를 원한다라는 내용이였는데요.

초중고 12년을 아무생각없이 학교에 매여있다가 대학교에서 자격증 좀 따고왔더니 이제는 인생스토리라.. 굉장히 허무할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청심의 교육철학은 굉장히 재밌는 요소가 많이 숨겨있었습니다.

산기슭에 위치한 청심국제중학교와 청심국제고등학교는 도심의 학교와는 다르게 사교육의 바람이 불지않고 대학교처럼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하여 마치 TV속의 대학교육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교육구조였습니다. 

우선 교실에 칠판을 바라보는 구조를 없애고 다들 둘러앉아 서로를 바라보면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구조가 인상깊었구요~ 

  

일반 중고교에서는 실행되는 동아리활동가 달리 학생들의 주체하에 굉장히 다양하고 넓은 분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대게 동아리활동은 그저 일주일에 몇시간 투자하거나 쉬는시간 같은 개념이였지만 청심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학생들이 직접 미니콘서트 를 열고 세계무대를 나가는 등 동아리생활에서도 글로벌리더십을 위한 성과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치어리딩동아리가 글로벌무대까지 진출했다는 이야기는 청심이 얼마나 학생들의 생활을 잘 뒷받침해주는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대학에서도 볼수 없는 모습이였죠 ㅋㅋㅋㅋ

좋은 대학교를 결정짓는것은 바로 취업률이라면 고등학교는 얼마나 좋은대학에 몇명이나 들어갔는가.. 일 텐데요 ㅎ

청심국제고등학교의 대입률은 우선 작은 학생수 대비 굉장히 높은 대입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은 처음으로 청심국제중학교 1학생 입학생들이 청심의 6년과정을 거치고 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 값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은 국제중고등학교라는 특성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평균치를 몰라 좀 애매하긴 하지만 입시경재에서 벗어나 글로벌리더십과정을 익힌 그들이 과연 어떤 인물이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지금은 초등교육까지 계획중이라고 하셨는데요 ㅎ 

 초등교육부터 인성,창의,글로벌리더십 ACG교육을 두루 익힌 학생들의 미래가 기대되었습니다

어쩌면 기초적인 초등교육이 잘 되어있어야 이후 과정이 원할히 이루어질 것도 같구요~ 

책을 읽고 나서 청심국제중학교와 청심국제고등학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ㅎ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어쩜 다들 정보가 빠르신지 ㅋㅋㅋ 저희 어머니는 관심도 없으셨던거 같은데 말입이다 ㅋㅋ  

 

LTE급 빠른 세상속에서 이제 미래교육의 방향은 글로벌리더십이라는 것에 누구나 반박할 순 없을껏 같습니다. 다만 독자적인 글로벌리더십이 아닌 서로 상생하는 글로벌리더십이 정말 세상이 원하는 글로벌리더십이겠죠 ㅎ 지금은 초등교육과정이 없지만 만약 학국에서도 이렇게 자유롭게 교육받을 수 있는 곳이 많아진다면 조기유학과 같은 낭비도 줄이고 우리나라의 교육이미지도 긍정적으로 바뀌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겠지만 청심의 이런 교육철학을 배운 사람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제가 아이가 생긴다면 글로벌리더십은 아니더라도 억압된 환경이 아닌 자유로운 상상을 널리 펼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키우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ㅋ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어머님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교육과정도 있으시깐요  

 

암치료암예방전문서적.                                  

  암에걸린채로 행복하게 사는법   

                                     - 나카무라 진이치  

 

안녕하세요. D.영이랍니다.

벌써 5월도 가버리고 2013년은 정말 후딱후딱 가버리는 것 같습니다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건강관리에 신경도 많이 쓰이는 요즘인데요 ㅋ

예전에 장난으로 보이던 보험광고가 이제는 신경쓰이는걸 보면 건강의 중요성을 느끼나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독특하게 암치료에 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

암에걸린채로 행복하게 사는법이라는 일본의 의료전문서적입니다.

사실 이 책의 원제는 암에 걸려서 죽고싶다라는... 굉장히 자극적인 제목이였다는데요 ㅋ

 

목차인 제목들도 굉장히 자극적이여서 처음에는 거부감도 들었습니다.

 

 

" 암치료에 목숨 걸지마라!

병원을 멀리해야 더 오래산다 "

 

나이가 들수록 더욱 더 찾게되고 또 두려워하게 되는 병원.

책을 읽은 후는 병원 역시 돈을벌기위한 장소일 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암에 걸리든, 사고사를 하게되든 어찌됬든 한번은 맞이하게 될 죽음이라면

정말 편안하게 남에게 폐끼치않고 저만의 마지막시간을 보내고 싶다고생각하는데요

드라마, 영화에서 나오는 암치료환자들은 정말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걸 보면서 저렇게 마지막을 기억하고 싶지않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통을 방지하기 위해 암예방으로 건강검진도 꼬박꼬박 받고 보험도 들어야겠구나,,라고 생각했죠!! 

  

 

암.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아는 암에대한 공포는 실은 암 자체가 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 매체들이 만든것일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받는 고통은 실은 암치료에 항암제부작용으로 오는 고통이지 암에대한 통증이 아닐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나카무라 진이치씨는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건강검진도 받지않는데요.

그 이유는 건강검진으로 암에 걸린것을 알게되는 건 바로 사형선고를 받는 것과 같이 때문이라는겁니다. 

암이 전이되었을 경우, 100%치료는 불가능하고 단지 더 퍼지는 것을 늦추고 그 댓가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것이죠

 

그리고 의외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암이라는 질병을 안고 있으며 암치료를 굳이하지않아도 됨에도 불구하고 병원의 말에따라 불필요한 암치료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암에 걸렸더라도 치료받지않는 편이 암치료 후 함암제고통도 없고

더 사람답게 편안히 죽을 있다는 설명하는데요 ㅎ

그것은 마치 나무가 서서히 말라죽는 것처럼 사람도 고통없이 잠이 들면서 암치료없이 자연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먹지못해 죽는것이 아니라 "죽을때"가 되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다. 라는 거죠  

 

우리가 암을 두려워하게된 것은 의료계가 조성한 것이라는 재밌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드라마에서 흔히나오는 대사. 길어야 3개월, 하지만 대부분은 3개월이상의 시간을 살아가죠

의학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시겠지만 의대를 막 졸업한 의사들은 수술을 엄청나게 하고싶어합니다. 책의 저자인 나카무라씨는 이들이 암환자들에게 수술을 강요하는 이유는 그들이 수술을 원하기 때문이라고도 하는데요 반쯤은 이해가 가고 또 반쯤은 억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D.영이는 사실 굉장히 아프거나 기침이 너무나서 생활이 지장을 주지않는 이상 병원을 가지않는데요. 

암에걸린채로 행복하게사는법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결국은 자신의 의지와 믿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이였습니다. 

 

암에 걸렸어도, 암치료를 받지않겠다는 것은 사실 현재의 통념상 강한 의지가 없으면 굉장히 초조하고 불안할 것이라고 생각이들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제가 암에 걸렸다면 제 의지로 수술을 받지않겠다 말할 수 있겠지만 

부모님이 암에 걸리셨다는데 과연 암에는 수술은 필요없다! 수술하지마라! 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암에대한 생각과 암예방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꿀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딱 한가지 느낀것은 암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무서운 것만은 아니다라는 거였습니다.

암환자를 집에 두신분들은 결코 이해할 수 없을지모르지만, 편안한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데이트코치의 정석. 픽업아티스트가 알려주는 미녀, 유혹의 비밀 

 

 

벚꽃이 흩날리는 따스한 봄날, 요즘처럼 바깥나들이를 하기 좋은 계절도 많이 없는데요

이런 날씨에 딱 맞는 단어가 바로 연애, 커플 등의 듣기만해도 기분좋은 사랑의 단어들이죠?ㅎ

봄날에 맞는 연애비법과 남자들에게 데이트코치를 알려주는 픽업아티스트 미녀, 유혹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픽업아티스트? 참 생소한 단어죠 ㅎ 아,, 듣어보셨나요?

전 픽업아티스트는 연애기획사에서 지망생을 뽑기위해 돌아다니는 사람을 의미하는 걸 줄 알고있었습니다.간단히 설명하자면 연애의 고수, 작업의 달인이라고 말할 수 도 있는데요 ㅋ 어째서 그들은 이런 고수의 경지에 이르렀는지 픽업아티스트가 말하는 데이트코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상외로 체계적인 안내가 소개되어있는데요 ㅎㅎ

연애의 기초와 소개팅할때와 여성을 만날 때의 스타일링 등 데이트코치를 기초부터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책의 특성 상 남자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때문에 남자들의 위한 데이트코치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ㅋㅋ남자친구가 이런 걸 알고있다면 왠지 좋을꺼 같기도하고 바람둥이가 아닌가 의심을 할 껏도 같았지만,, 역시 알면 편할 꺼 같긴해요

 

책을 보고 있으니 예전 손예진 주연의 작업의 정석이라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연애의 고수들의 숨은 이야기가 솔솔"했던 영화였죠

 

그런 연애고수들에게는 어떤 숨은 비법이 있는걸까요?ㅎ

역시 고수들답게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요 ㅋㅋ 역시 알고있는 건 많았지만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기회가 올 수 없는거 같습니다 ㅋ 데이트코치도 힘들꺼같아요 ㅋㅋ

 

여자들의 뷰티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세안법.

남자들의 사용하는 화장품위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ㅎㅎ 굉장히 신선하더라구요 ㅋ 재밌었어요

 

역시 연애에 관한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얼굴, 바로 성형에 관한 이야기죠 ㅋ

우리나라 방송은 성형에 관해서는 정말 관대하잖아요 ㅋ 외모가 바뀌면 자신감이 상승!! 연애의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얘기합니다.

그렇다고 모두 다 성형을하라고 종용하지는 않습니다.

 

데이트코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장거리에 있을 때 어떤 행동을 하기를 바라고 있을까요??

장거리연애에게는 좋은 남편감으로써의 자신을 어필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멀리있어도 나를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이라면

역시 가까이 있을때는 더욱 멋있을꺼라는 무한한 신뢰때문일까요?ㅎㅎ 그래서 좋은 남편감이 되는 조건들도 있는데요 ㅋ 많은 분들이 꼭!!! 기억하고 계신다고 참 좋겠습니다.

 

픽업아티스트가 알려주는 데이트코치를 기억하시고 사랑하는 연인들은 더 깊은 사랑을,

솔로분들은 달콤한 사랑을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