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사가 쓴 수험생건강관리법            

                                                              오서지음 

 

비가올듯안올듯 구리구리한 찝찝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건강관리 다들 잘 하고 계신가요?이런 날씨는 집중력도 체력도 떨어져서 업무효율도 공부도 잘 되지않는 그런 날인데요

이럴때 일수록 집중력강화를 위해 건강관리를 충실해야하기에 딱 맞는 책을 소개해 드려요 

 

젊은 의사가 쓴 수험생건강관리법이라는 오서라는 의사분이 쓰신 책이랍니다.

제목이 수험생을 위한 건강관리법이지만 여기서의 수험생은 고시공부나 고3를 같은 수험생이

아닌 수험생처럼 집중력강화 또는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 역시 수험생이라 보고있습니다.

 

의사분이시라면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하셨겠어요? 자신이 공부하면서 느낀 건강관리법 특히,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집중력강화는 체력, 건강이 더 중요하다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내용입니다.

수험생에게 중요한 몸건간,정신건강, 사회적건강, 그리고 부록으로 공부전략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건강관리로 개천에서 용이 나길 바란다고 하셨는데요 ㅎ 첫 장인 몸건강관리법은 일단 우리가 흔히들 접하는

알레르기성 질환, 소화기질환, 전염성질환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계시기 때문에 예방법과 치료법 등이 일러스트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져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건강관리를 체크해 볼 수 도 있구요~

 

전 개인적은 높은 구두에 가방에 많이 넣어다니는 편이라 어깨와 허리가 안 좋은데요.. 이 일러스트를 보는 순간 헉!

하는 생각과 함께 허리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두뇌활동과는 관련이 있더라구요..

 

정신건강에서 정말 백번 공감했던 이야기는 참선효과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절을 정기적으로 다니진 않지만

불교를 믿는 집안이기에 참선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거든요. 참선은 역시 마음의 평화도 주지만 잡생각이 사라져 집중력강화와 피로회복에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아침시간의 참선이 그렇게나 좋다고 하네요 ㅎ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수면. 제 몸은 굉장히 정직한 편이여서 몸이 좋을때는 정말 머리가 대면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거나 피로하면 2시간쯤 자고나면 다시 깨고 잠을 잘 수 가 없더라구요ㅠ 최근에도 그랬었는데

역시 수면은 그 어떤 약보다 귀한 보약인거 같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한 다음날은 뭐든지 할 수 있을꺼 같거든요 ㅎ

 

수면과 일맥상통하게 중요한 것인 또 식사겠죠?ㅎ 수면과도 연결되자만 늦은 시간의 식사는 위에 피로를 주어 깊은 수면을 방해하고 깨운하지 못한 아침을 맞이하게 한다는거. 다들 경험해 보셨을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실 우리가 다 알고 있지만 체크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책 속에 담겨있는데요 ㅎ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방법들이 많아서 가끔씩 체크해 보셔도 좋을 꺼 같구요

 

 수험생에게는 성적을. 직장인들에게 업무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책상에 자주 앉아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건간관리법.건강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을 없다는거 다들 잘 아시죠?ㅎ 내일도 건강한 하루보내시고 건강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해외창업을 돕는 창업도우미.                                                                         

                  비욘드스타트업 글로벌 스타트업 매뉴얼                   

                                                   - 원아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안녕하세요~ D.영이랍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돌아왔네요 ㅎㅎ

전 주말에 부산을 다녀와서 아직 휴가의 여운이 남아있는데 그 사이 서울에는 폭우에 내렸다죠?ㅜ

항상 기차를 타고 다니다가 이번에 버스를 타고 부산을 왕복했는데요~ 늘 가던곳이지만 색다른 기분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ㅎ 버스안에서 읽는 책도 즐거웠구요 ㅎ 

 

이번에 부산여행에서 저와 함께한 책은 비욘드스타트업이라는 해외창업와 해외사업을 꿈꾸는분들께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호주에서 워킹을 8개월하고 돌아왔을 때는 정말 자신감 폭발할 때여서 뭐든지 할 수 있을꺼 같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나만의 사업으로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을꺼 같은 달콤한 미래를 꿈꿨습니다.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파너스 ( http://www.oneasiainvestmentpartners.com) 

 

이름이 굉장히 생소한 이 회사는 싱가포르, 한국 그리고 미국 실리콘벨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벤처캐피탈입니다.싱가포르를 기점으로 미국,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10여 개국에 스타업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데요.쉽게 말해서 아시아의 해외창업/해외사업을 원하는 청년들의 창업도우미가 되어 멘토링(?)을 해주는 곳입니다.

 

 책의 구성은 제목처럼 해외창업을 위한 매뉴얼구성으로 창업을 하기 위한 단계적 방법이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 되어져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손그림같은 도표와 그림이 함께해서 책이 아닌 잡지를 보는듯한 지루함없는 구성이 책의 내용만큼이나 독특하고 재밌었습니다.

 

Captaer 1. '비욘드스타트업' 이란 무엇인가?                          

Captaer 2.'비욘드스타트업'을 위한 개인 역량?                      

Captaer 3.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을 것인가?         

Captaer 4.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회하는가? : Five Business Pebbles

Captaer 5.어떻게 팀을 구축할 것인가?                                  

Captaer 6.자금 조달과 출구전략 설계                                        

Captaer 7.참고사례. Beyond Startup Case Studies              

 

 

 

 

 

스타트업을 시작하면 누구나 예상하겠지만 성공확률보다 실패확률이 높다는걸 알고 계실겁니다. 그 비율은 처음 창업시도자들의 경우 12%, 두번째 20% 등 자신의 확고한 비젼과 기회, 그리고 역량이 있다고해서 쉽게 성공할 수 없는 분야라는 것입니다. 이 때 저자는 선진국에서의 비즈니스모델을 더욱 발전 가능성이 큰 개발도상국에서 적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높은 성장률과 다양한 아이디어 시도에 대한 넓은 선택권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해외차업이나 해외사업을 준비할 때 더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 즉, 언어의 장벽이라는 문제를 맞이하게 됩니다. 당연히 기본적인 소통은 되어야겠지만, 더 중요한것은 소통의 능력인데요ㅎ 같은 한국어를 사용하더라도 의사소통이 힘든 사람들이 있듯이 소통에는 목소리, 표정, 태도 등의 더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아이디어의 발굴은 선진국의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비교, 자신의 업무에 대한 사업,업무의 경험의 확장, 주변의 동업제안의 네트워크 시너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학습과 영감. 이 4가지로 나뉩니다. 책의 기준이 신흥시장에 초점을 두고 있기때문에 신흥시장의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성정과정을 피드백해봐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화하는가?

 

재무영역을 최상단으로 고객 및 시장영역, 차별화된 운영전략, 역량 및 자원영역, 그리고 사람.

다섯가지 영역을 하나씩 채워넣었을때 비로소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해외창업/해외사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다섯가지 영역을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구체화해 볼 수 있겠죠? ㅎ

 

 

 

 

 

사업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인가 보다 중요한 문제는 없을 꺼 같은데요.

 역시, 그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나 전략보다 사람이 우선이라고 깔끔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뜻이 맞고 친분이 있을지라도 비즈니스의 특성상 계약서는 명확하고 정확하게 기입해야한다는거 잊으셔서 안되겠죠?ㅎ

  

저희 대표님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책에도 두 페이지라는 분량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 시너지란 모두가 조화롭게 일을했을 때 덤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  마크트웨인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의 역량을 빛내었을 때 비로소 드림팀으로써의 엄청난 시너지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창업이나 사업을 꿈꾸시는 분들께 제일 좋은 참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내.외 창업/경영관련 콘테스트나 대회 관련 정보인데요 ㅎ 전 이렇게 많은 공모전이 존재하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ㅎ

  

해외창업이라는 넓은 세계를 꿈꾸시는 많은 분들께 끊임없는 피드백과 벤치마킹으로 비욘드 스타트업이 큰 도움을 줄 수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높은 도전정신으로 해외진출을 꿈꾸신다면 매뉴얼 도서로 많은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을꺼예요 ㅎ 

 

 

 

       부모교육의필요성,초등맘고민해법서 / 최인자     

 

안녕세요 ㅎ D.영이랍니다 ㅎ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초등만고민해법서 인데요 ㅎ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를 키우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아이가 없는 저에게는 예전의 추억과 앞으로의 생활태도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랍니다. 그리고 엄마는 너무 힘든것 같아요.....ㅜ-ㅜ 

 

  

 

초등맘고민해법서는 대화, 친구&사춘기, 공부, 생활습관, 감정이라는 다양한
파트의 엄마들의 가지는 고민을 직접적인 예시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했을 법만 이야기들이랍니다.

아이를 키우적은 없지만 동생이랑 나이가 차이가 있는 제 입장에서는 동생한테
조금 미안해지는 부분이 있기도했구요~ 엄마를 이해할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나를 주어로 말한다 

 

 

 

이것은 사회생활에서도 필요한 대화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ㅋ 수동적으로 말하지않고
능동적으로 명령어가 아닌 진심을 담은 대화를 한다면 월할한 대화가 진행될 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부산에서 자란 제 입장에서는 손발이 오글오글~ 거릴꺼같아요 ㅋ

아이가 친구를 괴롭힌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아이를 학교로 보내고 어떤 친구와 사귈지 어떤대화를 나눌지 엄마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이렇게 자신의 아이가 친구를 때렸다는 연락을 받는다면 정말 헉"하겠죠?
이럴 때일수록 아이를 비난하지않고 왜 이런 선택을 해야했는지에 대한 충분한 대화가 중요 

합니다. 아이입장에서는 학교에서도 혼났는데 집에서도 내 편이 없으면 더 삐뚤어질테니깐요. 

 

 

 

칭찬도 잘하는 칭잔이 따로있다. 

 

우리나라만큼 어린나이때부터 많은 교육을 받는 나라도 없을 껏 같은데요 ㅎ
저희집은 성적에 대한 보상이 있는 집이 아니였지만 몇점이상되면 이거 해줄께라는 엄마와의 딜을
성립했을 경우 좋은 반응이 올수도 있고 보상이 없으면 공부를 안하는 반대의 경우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하는 과정의 재미를 아이에게 심어주는 것인데요 ㅋ
시험성적으로만 아이를 판단하지말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아이에게 열정을 심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용돈 지출항목과 액수를 아이와 상의해서 결정해라. 

 

 

다른 파트는 다 이해가 되는데 사실 용돈의 부분에서는 저희 부모님께서 어떤 영향을 주셨는지
솔직히 제일 기억이 나지않는거 같습니다. 단지 초등학생때 부터 저희는 새마을금고에 매주 화요일
저금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저금하는게 전 너무 좋아서 용돈을 저금하고 잔액을 보는걸 그렇게 좋아했습니다. 

 

요즘은 시장놀이,은행놀이 등 아이들의 경제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이 개발되는 듯한데 말이죠 ㅋ 

아이들에게 얼마가 필요한지 얼마가 받고 싶은지 상의하고 용돈을 주는 것은 생각도 못한 일인데
개인적으로 아이가 태어난다면 정말 실천해 보고 싶은 부분이였던 것 같습니다. 

 

형제를 키우고 있는데 붙어있기만하며 싸워요. 

 

 

둘이상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언제나하는 고민들 중 하나입니다.
저도 나이차은 많이 나지만 엄청나게 싸우면서 자랐구요 ㅋ 물론 언제나 저의 승리였지만요 ㅋㅋㅋ

요즘은 외동들이 많지만, 책에서 나오는것처럼 형제가 있으면 서로 싸우면서 이해하고 양보하는
사회생활을 미리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이 사람은 외동이구나
이 사람은 맏이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듯이 이 과정을 얼마나 잘 조율하는가에 따라 인품이 결정되는 것 같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제일 많이 든 생각은 우리엄마는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겠구나 하는 것이 였습니다 ㅋ
어렸을 때는 정말 엄마는 뭐든지 다 잘 알고 다 할수 있는 슈퍼맨 인줄 알았었거든요 ㅋ 지금이야 친구처럼
엄마와 지내고 있지만, 엄마도 사람인데 좋은 엄마가 되려면 도인이 되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저도 엄마가 될테지만, 좋은 엄마란 감정조절을 잘하는 인내심이 깊은 사람일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등맘고민해법서이지만 다분 초등학생에 국한된 이야기라기 보다 엄마로써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담겨있고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필요한 이야기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부모간의 관계도 인간관계의 일부이니깐요 ㅋ 

 

책처럼 100% 좋은 엄마는 될수 없겠지만, 좋은 딸이 되기위해서 엄마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아이와의 갈등으로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서 읽으시면 아마 다들 반성의 시간을 가질수 있으실 껏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