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도서, 마케팅성공사례가 담긴

[그들이 시장을 뒤흔든 단 한가지 이유]

오랜만에 재밌는 책을 읽었다.

제목도 흥미진진하게

' 그들이 시장을 뒤흔든 단 한가지 이유 '

아직 창업생각도 없고 기획을 하는 입장도 아니지만

이런 마케팅도서를 읽는 건 왠지 나도 언젠가는....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읽고 뿌듯해 진다.

예전에 읽었던 '포춘쿠키의 법칙' 이라는 도서의 저자인

버나뎃 지와의 새로은 마케팅도서인데

비슷하면서도 다른게 이번 책이 좀더 분석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쉬운 사례들로 쉽게 풀어쓰고 있어서

후루룩~ 넘어가는 재미가 있지만

처음 디퍼런스 씽딩 을 언급한 것 같이

마직막 디퍼런스 모델& 맵에 대해

10가지 마케팅성공사례를 분야별로 나눠 놓은 점이

상당히 재미있다.

책에서는 제공하는 디퍼런스맵은 저작권보호를

받고 있으니 수정이나 불법복제는 안된다는 사실 !!

하지만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마케팅성공사례 분석표로 사용하면

회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ㅋㅋ

이 책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디퍼런트 맵 은

원칙(나/우리의 진실, 시장/업계의 진실), 목적, 사람,

개인, 인식, 제품. 6가지 분야로 나눠서

왜 이들이 이 시장에서 어떤 마케팅전략으로

성공할 수 있었는가 정확히 보여준다

10가지 성공사례기업을 예로 들고 있으나

나에게 제일 쉽게 다가왔던 건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말이 많은 ' 우버택시 '

디퍼런스 맵만을 본다면

정말 획기적이고 또 이만큼 편한 이용법도

없을 것 같지만 현실은 또 다르다는 문제는

별개로 생각해야하는 문제인 것 같다.

(미국에도 우버택시로 말이 많으니깐...)

마케팅기획이나 대학교에서

마케팅성공사례 분석같은 과제가 나와도

제일 참고하기 편한 책이 아닌가 싶다 ㅋㅋ

(완전.. 그냥 과제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는..ㅋ)

책을 읽고 재밌다거나 의욕이 생기는 도서는

요즘 많이 못 만났던 것 같은데

역시 책에는 편식을 하면 안되나보다 ㅎ

올해는 부디 다독해서

지식을 쌓는 한 해가 되기를 ㅋㅋ

추천하고 싶은 책,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감연습

2014년 1월 목표가 독서량을 늘리겠다는 거였는데 ㅠㅠ

이럴수가 ㅠㅠ 결국 이번 목표도 내년으로 이월되나 봅니다. 흑 ㅜ

그래도 포스팅 안하고 읽은 책들이

꽤 있었는데...

그래도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음.. 몇권이 있지만 호불호 안 갈리고 다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뽑자면 가장 최근에 읽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감연습' 이죠 ㅋ

공감 .. 공감...

작년부터 유난히 많이 듣게 되는 키워드인 것 같아요.

그만큼 세대간의 갈등, 남에 대한 배려심이 결핍된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김환작가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감연습'

생각해보면 힘들때나 누구와 이야기가 하고 싶을 때

찾게되는 친구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저에게 공감해주는 그런 묵직한 친구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남에게 이야기하는 편을 좋아해서인지

그런걸 잘 못 느꼈는데 책을 읽으면서 돌이켜보니

제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제일

기억이 많이 남더라구요 ㅎㅎ

공감하고 경청하는 능력.

참 쉽게 생각할 수 있는건데

사회생활에 가장 필요한 능력이 되었다는...

뭔가 씁쓸한 느낌도 있어요 ㅜ

 

'공감연습'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느낌은 이렇게 연습이 필요할 정도로

요즘 내가 없었나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떻게하면 상대방과 진실된 대화를 할 수 있는가

하는 그런 요점에서 책을 읽으면

충분히 책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에 아! 하고 이해가 가는 그런거 있잖아요?ㅎㅎ

대화가 안되는 사내 상사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으로 선물해 드리면...

선물 속에 담긴 뼈를 이해하실까요? ㅎㅎㅎ

오랜만에 기분좋은 책을 만나서

내년에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연애컨설팅이 필요할 땐, 아주 특별한 연애수업. 이성미 지음

 

 

오랜만에 재밌는 책을 읽었습니다.

연애수업이라는 제목의 연애컨설팅 도서인데요.

'선우' 라는 결혼정보업체의 커플매니저이신 이성미저자의 책입니다.

  

저자의 직업을 알면 책의 신뢰도가 높아지잖아요?

결혼정보회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셨을까 생각해보니

연애 혹은 소개팅에 대해서는 정말 도가 트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에 대해서는 나이가 얼마가 먹든 여전히 궁금하기 마련이죠.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든 없든 사랑을 증명하고 싶으니깐요.

 

 

1장. 어렵고 힘들고 괴로우니까 연애다  

2장. 어떤 사람이 나에게 좋은사람인가?

3장. 어떤 사람을 피해야 할 것인가?       

   4장. 어떻게 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5장. 연애의 기술, 이럴 땐 이렇게 하자     

       6장. 위태위태한 우리 커플, 어떻게 해야 하나?

 

 

목차만 봐도 흥미진진하지 않으신가요?

연애컨설팅에 꼭 필요한 부분들이 아닌가 싶어요 ㅋ

 

 

 

 

책을 보고 따라하면 100% 성공한다 라는 의미는 아니고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남/녀의 관점의 차잉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고있어서 남의 연애를 훔쳐보듯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남자가 말하는 괜찮은 사람 여자가 말하는 괜찮은 사람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공감이 안되는.. 그 묘함.

 

 어쩔 수 없이 여자가 말하는 괜찮은 남자와

남자가 말하는 괜찮은 여자의 조건에는 몸매와 얼굴이 들어간다는

피할 수 없는 현실 ㅋㅋ 이런 것들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남녀간의 스킨쉽의 묘한 긴장감이나

책을 보는 내내 엄마미소와 함께 도서를 읽을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ㅋ

막상 제가 하는 연애를 대입시켜봐도 결코 다르지않더라구요 ㅋ

 

뭐랄까.. 이 책을 만드시면서도 굉장히 재미있으셨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새삼 책 표지아래에 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ㅋ

 

 

' 10년 이상 수많은 남녀들을 종횡으로 엮어온, 풍부한 경험의 정수가

이 책에 담겼습니다 '

 

 

연애에 대한 고민해결책이라고는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손이 닿지않는 가려운 곳을 쓱쓱~ 시원하게 긁어주는 그런 책이였던 것 같습니다.

 

 

연애가 힘들다.. 혹은 나의 연애는 제대로 된 것인가 에 대한 생각이 들어

연애컨설팅이 필요하시다면 저는 충분히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