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29권

재미있는 동물이야기

글 황보연

그림 조봉현

추천 노정재(서울대공원 동물원장)

-가나출판사-

 

 저희집 아이들 모두에게 대환영 받았던

동물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로 만날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기대 잔뜩~~~

 

도착한 책 보자마자 사실 엄마부터 넘 만족스러웠답니다.

집에 동물에 대한 학습관련 책이 별로 없었는데,,

거의 백과사전 수준의 정말 자세하고

다양한 동물의 종류들에 대해 생생사진과

더불어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으로 한글뗀 유치부 아이들서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읽어가기에 정말 잘 구성이 되어있다는거~~

 

 

 

사실 이 책은 저희 셋째에게 엄마가 같이 읽어주고 싶은 마음에서도 신청했었더랬는데,,

아니나 달를까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것도 셋째이네요..

 

엄마는 그저 아이가 사진보고 관심갖고 흥미있어 하는 동물들이 생기면

그래도 옆에 내용보며 아는척 하며 읽어주면

아이의 호기심 완전 만족!!시켜주는 넘 고마운 책이라는거~~

 

 

 

초등학교 2학년인 둘째 아들은 혼자서 내용을 다 읽어가기엔

좀 역부족인듯도 하지만

워낙 아이들의 시선집중 관심집중 시켜줄만한

동물들을 잘 수록해주고 있어서 책 넘기가 눈에 띄는 내용들을

그저 재미있게 죽죽~~읽어가는 것만으로도

동물의 여러 세계에 대해 견문과 견해가 넓어지고 깊어질것 같네요.

 

어려서부터 이런 동물 이야기정도는

학습이나 공부가 아닌 정말 자연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알게되는

그런 분야로 접했으면 하는 바램이 큰데,,,

 

이 시리즈 정말 그런 바램을 많이 충족시켜주고 있다는거~~

 

 

각기 종이 다른 동물들을 분류해서 소개하기도 하고

또는 습성이나 생태계에 관련하여

잘 알아두어야할 동물들등등

세심하게 분류해서 아이들이

단순 동물에 대한 지식만을 얻기보다

동물의 세계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도를 높일수 있어

무엇보다 좋은것 같네요.

 

다시한번 적극추천할만한건

백과이상의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동물에 관한 여러 상식들을 틈틈히 그리고 꼼꼼히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 호기심 완전 만족인것 같아요~~

 

좋은 책 알게되구 아이들에게 권해줄수 있어

아이들도 엄마도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4권

재미있는 경제이야기

글 이연주

그림 홍수진

감수 한영자(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가나출판사-

 

 

아이들하고 가끔 가는곳이 있는데

바로 한국은행옆에 자리잡은 화폐박물관~~

그곳에 가서 제범 화폐에 관한

그리고 경제에 관한 기본적이고 왠만한 상식들은 잘 알아올수 있었는데..

ㅋㅋ 시간이 지나면 또 금새 잊어버리구...

 

집에 변변한 경제원리책 없었터에

와~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에서

드뎌 경제에 관한 이야기책을 만나다~~~!!

 

 

 

사실 경제는 엄마인 저부터 다시 배워서

제대로된 가계살림부터 살아야 하는데,,

 

아이들의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는 당연히

시대적환경이 경제에 대해 악착같이

또는 본능적으로 아끼고 지혜롭게 사용하고 풀어가는 세대였는데,,

 

지금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이 세대는

어찌보면 옛날만큼 아이들의 경제에 관해

특별히 뜻과 생각을 두고 자신의 삶에 적용시켜나갈

절박한 세대가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안탑깝기도 한데 그럴수록 이렇게 체계적이고

객관적이 경제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바른 경제관을 갖고 자람으로서

개인적인 금융관리?^^난 또 사회에서의 활동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좀더 이타적인 생각을 바로 잡아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워낙 이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는

엄마도 아이들도 참 신뢰하고 있는 책여서

이번에 새롭게 만나본 경제이야기에 관해서도

정말 칭찬할것들이 참 많이 있네요~~~

 

먼저 경제에 관련된 재미나고 궁금한 이야기들을

별로 가리지 않고 아이들편에서 이해가 쉽게

그림으로 또는 만화로 잘 알려주고 있어

나중에 사회 시간에 선생님이 때론 지루할수 밖에

없는 경제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훨씬 습득과 이해의 효과가 클수밖에 없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인것 같네요.

 

 

 

무엇보가 경제에관한 궁금증들~~

우리가 자주가게되는 마트에서 생각해볼수 있는

경제와 관련된 사소한 궁금증부터 시작해서

 

정부나 기업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제의 형태나 흐름들에까지

정말 다양한 각도의 경제이야기를

아이들 스스로 읽어가며 이해해 볼수 있어 넘 고맙네요^^

 

단순한 학습을 너머

우리의 일상생활을 좀더 지혜롭게 안내해줄 고마운 시리즈의 또하나의

친구인것 같네요.

 

담에 만나볼 다른 이야기들도 살짝 기대를 해보며 감사합니다*^^*

 

 

 

무민의 새로운 친구

토베 얀손 지음

-어린이 작가정신-

 

무민시리즈~~5학년 큰 아들도 엄청 좋아했는데,,

2학년 둘째에 이어 이젠 네살된 셋째까지~~

와우 정말 반갑고 재미있게 읽어보게된 책이네요..

 

특히 무민 시리즈속에서 만나는 친구들이 하나하나의 케릭터가

참 재미있고 친근한 덕에

다시 무민 시리즐 만난다는건

 

참 반갑고도 셀레는일~~

 

 

이번엔 어떤 내용일까 궁금궁금..

 

새로운 친구라는데 어떤 친구가 등장할까 하며

아이와 함께 읽어갑니다

 

다니엘 이라는 바다코끼리~~

 

 

무민 꼬마미이 스니프 그리고 스너프킨~~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다같이 만나게된 다니엘

처음엔 겁도 났지만

바다코끼리가 낯설어 하지 않고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들~

 

그리곤 다니엘의 고향 가족들이

있는곳으로 다같이 힘을 모아 데려다주는  너무 멋찐 일들~~

 

무민을 오랫동안 읽어온 친구들에겐 더 특별한 만남이

되었을것 같아요

 

 

무민속에 등장하는 여러 친구들이 바뀌거나 아님 다같이 나오면서

꾸며가는 여러주제의 이야기들

정말 아이도 무민속 이야기의 진지함과 순수함에

넘 즐거운 책 여행을 같이 해볼수 있어

넘 좋더라구요

 

 

무민이라는 친구 늘 정감있게 느껴지고

 

아이들과 항상 따뜻하게 읽어볼수 있는 무민 시리즈

'새로운 친구'넘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