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약

히라타 아키코 글

다카바타케 준 그림

김숙 옮김

 

-북뱅크-

 

 책읽는 모습이 넘 귀여요 동영상 먼저 올려보네요*^^*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다! 요 책~

코딱지 이야기가 나온다는 소식에 신청할때부터 무척이나 좋아하며 기다렸던

'머리가 좋아지는 약'

도대체 코딱지 이야기가 나온다는데 제목은 '왜 머리가 좋아지는 약' 이람?...

암튼 "엄마! 코딱지 책 언제와?"하며  책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책이 도착하자마자 마구마구 신나하더니 엄마가 읽어주기도 전에 글씨도 모르는 녀석이

책을 펼쳐갑니다.

그림을 보다보니 진짜로 커다란 고릴라 한마리가 코딱지를 파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네요~

 

 

주인공 고릴라는 바로 모자키!

밤마다 혼자서 뭔가를 먹고 있는 모자키에세 올빼미가 다가와 궁금함을 물어보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네요~

코딱지를 파고 있던 모잠비는 절대로 자신의 행동을 말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엄청난?^^ 거짓말을 하게됩니다.

조그마한 거짓말이라 괜찮겠지

자신의 행동이 들켜서 창피한것 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에 하게된

거짓말 한마디가 숲속 친구들이 다 모자키에게 모여들어 결국은 자기가 건넨 코딱지를

자기가 먹여야하는 아~~정말 있어서는 않된는 엄청난 사건이...*^^*

 

 

커다란 코릴라가 코딱지 파는 모습이 네살된 저희 셋째에게 너무도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책으로 정말 친하게 되었답니다.

그림책 한장 한장 넘겨가며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니

코딱지를 먹는 장면에서는 뭐라도 아는듯 한참을 웃고...

암튼 혼자서 글을 읽는 시기는 아니지만 내용은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재미있게 읽어갈수 있었답니다.

 

 

한참전에 받아 읽어준 책인데도 어제도 그렇고 계속 찾네요

'코딱지 책' 어디 있냐고!^^

 

평소에도 자기 코딱지 파서 꼬옥 엄마에게 건네주는 울 귀염둥이

모자키도 코딱지를 파는 걸 알고 친금감을...

 

 

 

암튼 저희 아이에게 넘 재미난 소재로 즐거운 독서시간을 갖게해주

'머리가 좋아지는 약'  아니 '코딱지 책' 너~~무 잘봤답니다*^^*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

웃지 않는 마녀

 

임우유 지음

쉬젠궈 그림

최인애 옮김

-푸른날개-

 

5학년 큰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을수 있는 무렵부터 우리집

독서 도우미가 되주고 있는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 시리즈~

이젠 둘째가 그 책들 물려받아 잘 읽고 있을 뿐더러

이렇게 또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수 있어 넘 좋네요*^^*

 

'웃지않는 마녀'

마녀 이야기라 좀 무서울까?

암튼 궁금함에 신청한 15번째 이야기~~

 

 

밍밍이 마녀가 주인공이랍니다~

언제나 밝고 명랑했던 숲속의 꼬마 마녀에게

어느날 갑자기 웃음이 사라졌습니다.

 

친구 제제가 물어봐도

집에 찾아가봐도 밍밍은 입을 꾸욱 다문채 말을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밍밍에게 무슨일이 생긴걸까요?ㅠ.ㅠ

그렇게 웃지 않는 마녀 밍밍이를 위해

다른 숲속 꼬마 친구들의 작전이 시작됩니다.~~~

 

 

좀처럼 알려주지 않고 알수 없었던

밍밍이의 웃지 않는 비밀이

끝내는 친구들의 노력과 사랑으로 밝혀지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사실이 밝혀지고 나니 친구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이상 부끄럽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되서

친구들 모두 밍밍이도 이젠 마음껏 웃을수 있게 됩니다.

 

학교 다니는 저학년 그러니까 7살부터 시작해서 1학년정도되면

아이들이 앞니부터 시작해서 한참 이빨빠지는

우스꽝? 아니 귀여운 모습을 가지고 다닐수 밖에 없는데

책속 꼬마 마녀는 그 모습이 창피해서 절대 말도 않하고

웃지 않는 걸 보면서 안타까운 친구들의 마음을

그리고 밍밍이의 마음을 헤아려 볼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넘 좋은건 같네요

 

 

절대로 창피한 일이 아니고 오히려 귀엽고 서로에게 그런 모습까지도 보여주며

더 친근해질수 있어 좋다는 걸 알게해준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친구들끼지 서로에게 더 소중한 걸 잃어버리지 않을수 있는

지혜를 알게된것 같네요

 

좋은 책 만나 감사하구요~~

혼자서 책 읽어가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분량 면에서나

내용면에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고 시리즈이네요*^^*

 

 

 

월간 우등생 학습

11월호

2학년

-천재교육-

 

2학년 2학기에 들어서면서 별다른 학습관련 교재를 풀어보지 못한 중에 있었는데

오랜만에 또 만나게된 우등생 학습지~~

기분좋게 시작해봅니다^^

 

먼저 우등생 학습 본교재를 시작해보는데

늘 딸린다고 생각했었던 국어 부분....

사실 모든 과목의 기초가 바로 국어라 생각되는데,,

첫장부터 열심히

풀어보고는 정답지 찾아 비교해가는데,,

ㅎㅎ 계속 맞는답을 잘 찾아낸 기쁨에 더욱 즐거운 학습시간이된 둘째~~

 

 

하루하루 해가는 분량이나

또 아이들 2학년 2학기 진도에 거의 다 맞추어서 잘 풀어갈수 있도록 해주어서인지

특별히 엄마손이 가지 않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풀어보고 채점해보며

또 잘 모르는것은 풀이과정이 잘 나와있어

이해하며 한 단원 한단원을 끝내볼수 있어 넘 좋은것 같네요.

 

 

 

 

 

그동안 집에서는 보는 교과서도 따로 구입해서 보았다가

2학기때는 특별히 사지않고 그저 학교에서 공부해가는데 전부였는데

우등생 학습지 통해 아이의 진도가 어느정도 어느수준인지

엄마도 같이 알아갈수 있어

아이의 학습의욕에 좀더 도움을 줄수 있어

엄마로서도 스스로 해갈수 있는 요 교재가 참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두껍게 한권으로 이루어진 학습도움교재들은

나름 좋기도 하지만

계속 같은 교재를 들고 저학년 아이가 꾸준히 풀어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우등생학습지나 그에 따른 수학 또 스토리텔링 수학과 주말 월말평가 부록들은

그런 아이의 의욕을 좀더 단기학습으로 만족도를 높혀가며

학습해갈수 있는 방법이라 무엇보다 좋은것 같고

 

 

한권 한권 풀어가는 푸듯함~~이라고 해야하나...

수학 학습지는 엄마인저도 모르는 사이 잘 풀어놓았더라고요~~

 

우등생 논술

11월호

 

그리고 2학년 아들보다 더 좋아했던

우등생 논술~~

5학년된 큰 아들이 먼저 읽어보며 참 여러가지

사회 역사 문화 정보등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보며 아이의 사고를 확장시켜나가는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아이에게 신청해주면 우등생과학을 많이 접하게 해주었었는데

거의 처음 만나다시피해본 우등생 논술~~

5학년 큰 아들에게 아주 반응이 좋았답니다.

나름 이책 저책읽어가며 지식와 정보를 쌓아가고 있는 아이에게 또 다른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깊게해주는 좋은 학습관련 교재가 되고 있네요.

 

 

특정 분야에 관해서뿐만 아이라

사회 문화 과학등등 조금씩 조금씩 서로다른 분야의 정보나 이야기들

사고를 깊히 해갈수 있는 풍부한 자료들을 통해]

아이가 직접 시사해주는 내용을 읽어보며 그림이나 사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읽어갈수 있는 시간이

알게모르게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오랜만에 만나본 우등생 학습과 논술

저희 아이들에겐 참 유익한 교재가도고 있네요.

 

다음엔 다시 우등생과학을 읽어보고 싶다고...

암튼 2학기 중요한 싯점에서 좋은 학습교재 해볼수 있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