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완전 ’기욤 뮈소’에 빠져살고 있다...
’완전한 죽음’
’스키다마링크’
그리고...
’구해줘’
’구해줘’ 이 책은 우리 신랑이 입원한 병원에서 읽기 시작했다...
책 제목 만으로도 그 당시의 나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한 듯 해서...
더욱 기억에 남는 소설이다...
그의 기존 소설의 틀인 로맨스 추리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약간은 황당한 설정도 있고...
또 한편으로 일련의 그의 책들에서 나오는 비슷한 직업과 캐릭터들이 약간은 식상할 수도 있었지만....엄연히 다른 분위기와 환경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했다...
하지만 역시 비슷한 직업군이라는 건 조금은 신선함이 떨어지는 듯해서...
별점은 4개만...;;
공교롭게도 지금읽으려는 그의 소설 제목들이 지금의 나의 심정과 많이 맞아 떨어져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구해줘’를 다 읽은 지금...
다시 그의 또 다른 책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읽으려 책을 펼쳤다...
’사랑하기 때문에’까지 읽는다면...
일단은
’기욤 뮈소’의 소설은 완독(?)이라 할 수 있으려나...
그때 ’기욤 뮈소’라는 작가에 관한 글을 올려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