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에 누구요?>

익숙한~전래동화지요~

숯쟁이 남편이 숯을 팔러 한양에 가기전 아내가 새빗이 필요하다면서 하늘의 반달처럼 생긴

새빗을 사다 주라고 부탁을하죠~

산넘고 강건너 들판지나 해도 따라가고 달도 따라가고  한양에 도착해 숯을 팔아요

숯쟁이 숯이 유명해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 사가고~ 주머니가 두둑해진 남편은

아내 선물을 사려하는데 뭘 사오라고 했는지 생각을하다가 하늘의 달처럼 생긴걸 사오라고 한걸

생각하고~둥근 달처럼 생긴 동글동글 거울을 사가지고가요

거울을 본 아내는 빗을 사달라고했는데 젊은 여자를 데려왔다고하고

거울을 같이 본 남편은 아내 옆에 남자가 누구냐고하고~

시어머니는 보고 늙은 할망구가 들어있어 아들이 미쳤구나 생각하고

시아버지는 거울속에 영감에게 삿대질 하며 남의 집에 들어와있으냐하며

거울을두고 모두들 한참을 싸우다 거울속에 누가 들어있는지 원님에게 물어보기로하죠

원님은 거울을 보고 암행어사가 왔나보구나 하고 줄행랑을쳐버리고~

바닥에 떨어진 거울을 동헌에 모여있떤 사람들이 슬글슬금 다가와 기웃거리자

거울속ㅇ 우글우글 열명도 너믄 사람들이 드어가 있자

한양에서 귀신을 불러들였구나 하고 모두들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친답니다~

 

오랜만에 접해보는 전래동화~참 새롭고 재미있네요~

옛날옛날에하면서 들려주기도 재미난 전래동화~

그림도 전래동화답게 수채화풍으로 책내용을 참 재미있게 잘 표현하고 있답니다~

울 아드님 전래동화는 거즌 접해주지 못했는데~

종종 접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책표지에 거울이 있어 거울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책에 대한 호기심이 쏙쏙 생겨요~^^

 

 

 

책표지 거울을 아주 열심히 보시는 윤석군이랍니다~^^

아이들 거울 참 좋아라하죠~~~

 

 

 

쭈욱 나라에 "숲이 없어지면 우리의 미래도 사라진다"라고 전해오는 귀한 이야기가있어요

숲은 사람들에게 열매와 버섯 땔깜등 많은 것을 나누어 주지요

쭈욱나라 사람들은 그런 숲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요

바다저편 쫌더 나라에 쫌더 사장은  쭈욱나라의 숲을 그냥 두는게 아까워

나무들을 모두 베고 목장을 만들 계획을 세워 쭈욱 나라 사람들이 꼬임에 넘어오게해서

나무들을 베어 내고 목장을 세워요~ 쭈욱나라에는 나무 할머니가 사는 큰나무 한그루만만 남게되죠

그덕에 쫌더사장은 아주 큰 부자가된답니다~

어느해 쭈욱나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홍수가나고 비가 그친후 햇볕만 쨍쨍 내리쬐어

땅은 마르고 풀한포기 자라지 않게 되었지요

사람들은 두려움에 벌벌떨었어요~나무할머니신이 화가 났다고 생각했죠~

쫌더 사장이 그소식을 듣고 신따위는 없다며 나무할머니신이 산다는 나무를 도끼로 치려하자

나무 할머니가 나와 숲의 소중함을 이야기해주고 숲을 더욱더 함부로하게되면

미래에 어떤 처참한 모습이 되는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쫌더사장은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며  숲을 살려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선물하자고한답니다~

 

요즘 환경파괴로 온난화 현상이 일어나

남극의 얼음이 조금씩 녹아내리고 지구의 수온도 오르고 조금씩 물에 잠겨가는 땅도 있다고하지요~

이책은 숲이 얼마나 중요한지~ 홍수나 가뭄도 예방하고 새로운 생명도 자라게해주고

공기도 맑게해주는 아름다운 숲을 왜 지켜야하는지 알수 있게 된답니다~

어른도 자연파괴와 자연보호를 왜 해야하는지 다 알고는 있쬬~ 요즘은 많이 녹색환경해서

실생활에서도 많이들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도하고요~ 

이책은 어른이 그냥 봐도 참 공감이가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어른들이 더욱더 자연보호와 환경파괴를 줄여나가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