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친절한 영어선생님>

엄마선생님이 되기위한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영어홈스쿨링을 위해 태어난 책이라죠~^^

책자 중간뒤에는 CD가 두장 들어가있답니다

전 CD케이스에 옮겨놨지요~

 

책내용은

집안의 여러공간을 5장소로 나누어

일상생활속에서의 대화내용을 옮겨놓았네요

   Unit 1 - My Room                                                          
   Unit 2- Our Livingroom 
   Unit 3 - The Bathroom                                                         
   Unit 4 - The Kitchen
   Unit 5- Other Places

 

각단원 첨 표지를 보면  공간들의  사물들마다 번호가 매겨져있고

왼쪽편에 그 번호에 맞는 사물의 단어가 나와있답니다~

사물을 집어보며 단어를 말해볼수도 있고 참 좋더군요~

아들이 어려 몇가지 사물 따라하는 정도라서 아직은 엄마가 공부하는 수준이랍니다~^^:

각단원마다 상황에 맞는 소주제가 다양하게 나와있는데요

상황에 맞게 아이와 대화하는 다양한 표현들을 익혀볼수 있네요

도움말 Tips이 있어 단어의 뜻도 쉽게 알수 있답니다

(영어 울렁증에~ 배운지 꽤 되어 생각나지 않는 단어가 많은데 참 유용하죠~ㅋㅋ)

 

 

미니동화해서 동시가 수록되어 있어서

딱딱하지 않고 운율감있게 영어를 받아들일수 있게 나오구요

 

영어 공작소 페이지에서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소품을 만든다던가  놀이 활동으로  영어 표현을 익혀볼수 있게 나오네요

참으로 유익한 페이지가 아닐수가 없네요~

 

영어는 정말 어렵죠~~

하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영어를 안가르칠수도 없는게 현실이잖아요~

 

<엄마는 친절한 영어 선생님>책자가 특히 맘에 드는건

그냥 CD로만 듣고 책보고 익히고가 아닌

놀이나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아이가 영어와 접해볼수 있는 활동법이 들어 있다는게 참 맘에 든답니다~

유창한 영어가 잘 안되고 머리위에 영어가 빙빙 도는 엄마지만

아이와함께 즐겁게 홈스쿨링으로 공부해볼수 있는 멋진 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해보려구요~

그것도 <엄마는 친절한 영어 선생님>책자와 함께 말이죠~^^

 

 

김미경이 전하는 가족 성공학 책자~

<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part 1 우리 가족의 꿈을 지키자

part 2  우리집이 "희망 제작소"여야한다

두파트의 큰 주제로 29가지의 이야기로 나누어 전개되었네요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가족이란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가정도 기업처럼 주기적으로 위기를 맞는데 어떻게 대처하고 위기를 넘겨가야할지

가족 구성원간 서로의 마음도 잘 알아야겠구나 싶었고

인생에 있어 가족에게도 필터링이 필요하구나 알았네요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서너개의 능력상자를 갖고 태어난다는데

죽을때까지 한가지 능력상자만 열어보고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죠~

이부분을 보고 정말 나의 또 다른 능력상자가 있기는 한걸까?

무얼까? 고민해보게 되었네요~

평소 꿈도 목표도 별로 없었는데 조그만한거라도 계획을 세워

실천해나가는 습관을 좀 키워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며칠전 신랑과의 언성도 있고해서 정말 마음무겁고 답답하고 짜증만 났었는데

이책을보면서 가장의 무거운 어깨의 내면도 내심 더 이해가 되었구요

그 어깨의 무거움을 좀더 덜어낼수 있을까하는 실천은 잘 안되겠지만

이해하는 마음만이라도 생김이 조그마한 변화네요~

거즌 대화라는걸 어려워하고 잘 안되는 저인데...

조금은 용기내어보고 좀더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위해 가만히  노력하고  실천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겨나네요~

100년 성곡 가족에게는 특별한 DNA가 있다고 하는데

울 아들한테 넉넉한 풍요를 줄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경제적인 풍요가아닌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밑바탕이 될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자신감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부모로서 비전 디자인과 비전 커뮤티케이션 내용도 눈에 쏘옥 들어오더군요~

요즘 어리지만 아들과 놀이나 대화할때 가끔 수식어를 붙여쓰고 있답니다

소소하게 밥먹을때는 잘 안먹는경우가 허다하지만 맛난게 먹어줄때 "밥 잘먹는 윤석이"

장난감 치울때 "혼자서도 잘하는 윤석이"이러면서요~

그럼 그순간 참 말을 잘 들어요~ㅋㅋ

가장 좋은게 어릴때부터 귀에 못박히도록 불러주는 것이 좋다지요

아이들은 부모가 붙여준 수식어대로 자라게 된다고요~

우리 엄마들도 이런 비전 커뮤니케이션 꼭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좋은 내용 가득 뭔가 마음에 와닿는 말이 많았어요~

 

저자가"가족은 그냥 희망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서로 희망이 되려면 노력을 해야한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평소 노력안하고 알아만 주길 바라던 저~~

가족의 소중함과 그? 더  깨닫고 노력하기위해~전진해봐야겠죠~

책을 보고난 제가 변화된 모습을 당장 보일지가 의문이지만~~

종종 책끼고 보면서~

변화가 필요한 저희 가정에 새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