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중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처럼 우리의 말 속엔 그 사람의 인격과 더불어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내 진심이 아닌 비즈니스적인 말들도 있지만, 그 말이 나빠 보이지 않는 건 사람을 대할 때 가장 우선시되는 말이자 나를 표현하기 좋은 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나의 진심이 들어가지 않고 그저 기계처럼 말하라는 건 아니다. 이 책은 말을 쉽게 생각하거나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더불어 상대방에게 미칠 수 있는 말버릇을 통해 나로 하여금 더욱 마인드컨트롤 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좋은 말버릇을 이끌어내는 책이다.

 

나 또한 말버릇 중 좋지 않은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완성형 말을 만들기보단 여지를 남기거나 뚜렷한 내 의사표현을 하지 않고 마음속에 담아두어 내가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하면 낙담하거나 화를 내는 경우다. 이 책은 이러한 나에게 왜 뚜렷한 의사표현을 해야 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할 점을 세밀하게 말해준다. 이 또한 만화로 글을 이어가기에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상상하는 모든 것들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어쩌면 말버릇과 더불어 그동안 힘들어하는 나에게 힘을 불어넣기에 마치 정신수양을 쌓는 듯 한 기분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걸 믿으며 불안해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순간은 온다. 하지만 그걸 믿지 않는다면 그 누가 나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우주님은 있고, 우주님과 함께 지금의 상황에서 보다 좋은 마인드를 만들어간다면 앞으로도 성공적인 인생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계속되는 실패와 자존감이 낮아진다면 우주님을 떠올리길... 그리고 아직 기회가 남았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알아갔으면 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내 집을 가지고 마음대로 벽에다 못을 박는 걸 꿈꾸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높아가는 집값과 더불어 요동치는 부동산대책으로인해 몇 년 더 전세와 월세를 생각해야하는 현실 속에서 그 누구도 장담하고 말해주는 이가 없다. ‘내집마련 불변의 법칙’은 내가 지금 왜 집을 구입해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고, 어떻게하면 재테크로도 활용할 수 있는 집을 구입할 수 있는지 알려주기에 그동안 고민이 많았던 사람들이라면 눈이 갈만한 내용들이 가득한 책이다.

 

사실 집을 마련하기위해 처음 드는 생각은 걱정거리다. ‘내가 산 집이 안 오르면 어쩌지?’, ‘지금 사는 게 맞을까?’ 이런 생각들이 결국 주저하게 만든다. 책에선 집값은 오른다는 가정을 가지고 말하기에 의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신도시발표 등 여러 정책을 내놓음에도 계속 집값은 우리 월급보다 더 빠른 상승세를 타고있고, 강남아파트를 예로 들면서 나오는 뉴스 또한 비강남권 아파트들에겐 생각보다 큰 타격으로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부동산불패가 틀리지않았음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걱정거리가 하나 줄어든다해도 어느 부동산을 봐야하고 같은 아파트단지내에서도 어떤 타입과 위치가 앞으로의 집값의 변화를 줄지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알아보는 부동산초보자들에겐 막막할 수 밖에 없다. 

 

이런 걱정서 벗어날 수 있게 8가지 내집마련 기술을 설명해준다.

우선 내가 잘 아는 지역의 집부터 알아보면 부동산공부의 기초를 쌓을 수 있고, 누구보다 잘 알기에 부동산 보는 눈도 생긴다. 또한 매도자가 집을 파는 이유를 듣고 현재 급하게 내놓는 것인지 아닌지 파악하여 집값을 깎을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만약 분양을 들어가야하는 입장이라면 입주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초조해지기에 그만큼 집값을 낮출 수 있는 확률은 커질 수 밖에 없기에 이 또한 팁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저평가된 집을 찾는 것은 더 부동산공부를 해야봐야할 것 같고, 전세보증금으로 매매가 가능한 집을 알아보라는 말이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나 또한 현재 집을 알아보고 다니기에 이러한 팁들을 생각해보지않고 그저 다니다보니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처음으로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려하니 마음도 이미 붕 뜬 상태여서 누구의 말도 들리지않을 때 만난 이 책은 다시 한 번 이성적으로 집을 생각해보고 내가 출퇴근이 가능하고 투자와 거주가 가능한 집을 볼 수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여겨진다. 나처럼 현재 집을 알아보며 내가 앞으로 살아갈 집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내집마련 불편의 법칙’으로 내집마련을 통해 부동산재테크를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우리가 다이어리를 살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가지고 다니기 좋아야한다. 아무리 좋은 다이어리라하더라도 가방에 가지고 다닐 수 없고, 집에서 복습하는 것과 같이 쓰다보면 자연스레 멀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니기 좋은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크기와 무게다. 번잡한 디자인와 함께 빈칸이 많다면 그만큼 쓸 공간이 많아 좋겠지만, 기본적인 일정이 빡빡한 사람 아니라면 ‘영어 명언 다이어리’와 같이 간단하게 내가 할 일을 체크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다이어리이자 잠깐씩 보면서 영어공부도 함께 병행할 수 있는 책이다. 위클리플래너로 쓰기엔 다소 계획짤 때만 보기에도 효율적이지 못해 이 책에다 영어문법, 인문학(명언)을 함께 넣었다. 이 안에 들어간 영어문법과 각 인사 및 책의 명언은 마치 예전 50~100원짜리 풍선껌을 사면 들어있는 작은 책처럼 아기자기하게 적혀있다. 특히 명언들도 영어로 표기되어있어 그동안 익숙했던 명언들을 가지고 하루에 한 번씩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단 아이디어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다. 특히 눈으로만 보면 외운 것도 까먹을 수 있어서 한 번씩 고민해보고 쓸 수 있게 해놓은 점도 이 다이어리를 하루에 한 번씩 강제로 보게 만들어 작심삼일로 끝날 수 있는 계획과 공부를 습관화시킬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이 다이어리로 주간계획과 영어공부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또한 책표지도 눈에 띄면서도 부담스럽지않아 주목받기에도 좋을 듯 싶다. 보기에도 좋고 얇으며 내가 필요로 하는 다이어리를 원한다면 바로 이 다이어리로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