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난출판-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더난출판-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달라지고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심리학 박사이자 두아이의 부모이기도한 저자가 자녀에게 부모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었어요

 

 

 

 

 

이제 10살이지만 십대에 들어선 아들

전 아들만 둘이라 가끔 애가 왜이러나 할때도 있고

이해가 안가는 때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에서 중2되면 부모한테 인사만 해도 고마운거라고 ㅡㅜ

이런 얘기나 뉴스 인터넷에서 들려오는 10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난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순하고 양같던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돌변하고 부모와 하루도 안싸우는 날이

없다고 이럴땐 정말 내자식 맞는지 라는 생각까지 든다는 선배부모들 한테 들으면

걱정부터 앞서곤 하더라고요

 

 

여기선 저자는 아이가 사춘기일때 직접 마주보며 감정이 앞서는 싸움을 하는대신

답장이 오지 않는 자녀에게 메일을 보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아버지의 마음에

마음이 움직여 자녀가 답장을 쓰게되고 커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된 이야기

그런거 보니 나도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책이 마음에 드는것은 다른 책들처럼 심리학자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치료하고 이야기 하는 과정이나

예를 들어서 놓은 사례집이 아니라 직접 부모와 자녀로서 느낀것 하고 싶은것 해주고 싶은것들을

이야기 했다는 것에서 공감이 가더라고요

 

뭐 다 아이들이 같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심리나 생각 부모로서의 할수 있는 것들을

도움이 될수 있게 나열하고 또한 10대때라면 주요한 공부하는 방법이나 마음가짐 그리고

부모로서 아이가 슬럼프에 빠지거나 공부를 할때 도와줄수 있는것들을 적어서

아이가 공부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은 저와 남편이 정독하고 난뒤 아이가 조금더 크면 아이도 봤으면 하는

부모지침서 책이 아니라 부모 자녀 모두가 함께 읽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책이라 생각하네요

 

 

 

 

 

 

머스트비 ▶ 대동야승 그림책 시리즈 장미나무 이야기 달빛 구슬의 주인

 

대동야승의 그림책 장미나무 이야기 달빛 구슬의 주인 이에요

대동야승이란 조선 시대 초부터 인조 임금때까지의 야사 일화 소화 만록 수필 등을

모아 엮은 이야기랍니다.

우리가 말하는 옛날 이야기 같은건데요

그림도 예쁘고 배울점도 많고 옛날이야기의 말처럼 착한일을 하면 복을 받고 나쁜일을 하면 화를 입는다 권선징악의

이야기가 있으면서 모든 생물을 귀하게 여기란 이야기도 담겨 있어요
 

대동야승의 이야기중 장미나무 이야기인데요

오래되고 너무 예쁜 장미나무가 있었어요 부자영감은 아주 소중하게 장미나무를 생각했는데 어느날

장미나무에서 귀신이 나와 한숨을 쉬더라는 거죠 그래서 왜 그러나 찾아보니 아니~글쎄 막내 아들이 장미나무에

쉬를 하는거에요 ~!!! 부자영감은 귀한 막내아들이지만 잘못된 행동을 한 막내아들을 따끔하게 혼내게 되죠

하찮은 모든 미물도 소중히 하라는 뜻을 담아서요 그래서 장미나무를 깨끗하게 씻기고 깨끗한 물을 다시 주어 정성들였더니

귀신이 나타나 고맙다고 했다고 하네요

작은 생물 하나도 귀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네요

 

 

대동야승 두번째 책은 바로 달빛 구슬의 주인이란 책이랍니다.

어디서 본듯하지만 또다른 이야기

마음씨 좋은 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날 보니 자라가 힘이 없이 축 늘어져 있어서

물을 먹이고 돌봐줬더니 어느날 빛이나는 구슬을 준거에요

그빛이 얼마나 밝은지 방안이 낮처럼 환해졌죠

 할머니는 그 구슬을 밤에 산을 올라가는 사람이나 밤길을 걸어야 하는사람들에게 빌려주어

좋은일을 했어요 그런데 건너마을 소년이 탐을 내어 거짓말고 구슬을 빌려 돌려주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할머니 꿈에 자라가 나타나 구슬이 잘못쓰이게 되었다며 슬퍼했어요

그래서 할머니는 소년을 찾아갔지만 소년은 돌려주지 않고 결국 사또를 찾아가서 소년의 거짓말이 들통나죠

할머니는 구슬을 다시 되찾아서 빛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소년은 재산이 다 몰수 되어 거지가 되었다죠

옛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착한일을 하고 항상 나누며 정직하게 살수있도록 도와주는거 같아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착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옜이야기는

조상들의 지혜가 넘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평소에도 창작보단 옜이야기 책을 많이 읽어주고 있는데

또 새로운 책을 보니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 -부즈펌

 

수학 과학의 기본인 단위
그런데 단위를 많이 사용하는데 알쏭달쏭 어렵기만 한데요
유치원때부터 크다 작다 길다 짧다를 배우는데 그것부터가 기본적인 단위인거죠
그렇게 우리생활에 가까이 접하고 있는 단위를 좀더 재미있게 배울순 없을까?

바로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 책에서 배울수 있답니다.

 

 

어머낫 호주에 사는 쇠주머니 쥐의 실제크기가 5cm밖에 안된다는 사실 아세요?

티스푼의 크기가 되려면 쇠주머니 두마리가 있어야 같은 크기 랍니다.

너무 신기하죠?? 그리고 이렇게 비교사물을 함께 두니 머리속에 쏙쏙 기억되네요
그리고 매번 책이나 텔레비젼에서 보는데 정말 공룡은 우리보다 얼마나 클까?
치타는 우리보다 얼마나 빨리 달리지? 코끼리는 정확히 얼마나 무겁지???
등등의 가장 가까운 우리의 몸부터 우주까지
세상의 모든 크기 무게 부피 온도 속력까지 비교해 볼수 있게 해놓은 책이랍니다.
이책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두루 재미있게 볼수 있는거 같아요

 

 

 

 

성인남성을 기준으로 해서 다른 동물들이나 사물들을 비교해 놓으니

한눈에 쏘옥 들어오고 비교대상이 있다보니 이해하기 쉬운거 같아요

도마뱀이 사람보다 크다니 후덜.....

 

 

그림으로 재미있고 자세하게 그려놓고 비교해 둬서

쉽게 이해하고 수학 과학을 더 재미있게 해주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