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은행 통장 리뷰... 가족간의 사랑과 어머니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소설... 경제대공황으로 얼음같이 굳었던 미국인들의 마음을 녹여준 소설... 엄마의 은행 통장이라는 소설입니다. 제목을 보고 있자면 엄마의 은행 통장에 엄마의 엄청난 돈이 들어있을 것 같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엄마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간직하고 있었던 통장 어떤 통장일까요?? 우선 소설의 내용은 카트린 이라는 사람이 예전을 회상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자신의 어린시절 성장과정에 있었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야기를 진행하면 할수록 그녀가 엄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트린의 어린시절은 호기심도 많고 약간은 활달한 소녀 였습니다. 그녀의 엄마는 보통 엄마와는 다른 뻔뻔하면서 그리고 감성적이기 보다는 몸으로 부딪히고 가족을 이끌어가는 그러한 부류였습니다. 오지랖도 넓고 특히 가족을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은 대단 했습니다. 소설의 엄마에게 가장 특별했던 부분은 모든 부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 이였습니다. 본인이 잘못했더라도 다그치기 보다는 왜 잘못했는지에 대해 아이들이 수긍하고 다시는 그러한 일을 하지 않게 이야기로 풀 아나가는 그러한 정말 특별한 어머니였습니다. 이런 저런 알콩달콩 한 이야기도 있고, 가슴 뭉클해지는 이야기도 있고 총 17가지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 책 제목을 엄마의 은행 통장이라고 했는지 책을 읽어보시는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가족간의 사랑을 그린 좋은 책이니 꼭 한번 읽어보세요!!!

 

 

펀펀 스쿨 Fun Fun School 리뷰... 펀펀 스쿨을 읽고 보니 요즘 KBS에서 종영된 한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바로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로서 얼굴도 잘생기고, 집안도 빵빵하고, 공부도 잘하고 그러한 남자 캐릭터가 나오고 그들 간의 에피소드로 꾸며져 있습니다. 지금 펀펀 스쿨에서 소개되는 이야기도 꽃남 현빈이라는 이야기로서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현빈이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초등학교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이라는 것입니다. 어른들인 우리들이 본다면 약간은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의 어린시절에도 이러한 일들이 있었지... 하고 추억을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펀펀 스쿨의 전체적인 이야기는... 잘생기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는 현빈이는 모든 아이들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여자아이들은 현빈 이와 짝이 되고 싶어 하지만 다들 눈치만 보고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러던 중 담이가 수업 시작 전에 급하게 들어와서 빈자리에 않고서부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현빈 이는 담이가 책을 좋아하는 문학적인 소녀인 것을 알고서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우연한 개기로 뽀뽀를 하게 되서 담이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뽀뽀의 소문의 퍼지고 둘 사이는 어색해지고... 다시 일기장이라는 개기로 둘은 친해지게 됩니다. 어린시절 한번쯤 좋아하는 친구에게 표한하고 싶었지만 그러한 것들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쁘게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재있게 읽었고 꼭 한번 읽어보세요.

 

 

이혜영의 뷰티 바이블 The Beauty Bible 리뷰... 연예인 이혜영의 숨은 비법... 바로 스타일 연출법을 기록한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이혜영의 뷰티 바이블이라는 책으로서 평소에 자신을 가꾸는데 부족함이 있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책을 보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나를 코디할 수 있다 하는 부분 이였습니다. 요즘 경제 사정도 어렵고, 가장 많이 줄이는 부분이 의류, 외식, 화장품 등등...입니다. 돈을 많이 드리지 않고도 시간과 발품으로서 가꿀 수 있다면 참으로 좋은 것 이지요. 특이 책의 내용을 전첵적으로 보게 되면 총 10가지의 내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특히 얼굴의 메이크업하는 방법과 옷의 스타일 내는 방법, 그리고 헤어 관리하는 방법 등...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보면서 약간의 위화감이 들었던 부분은 연예인인 이혜영의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기가 조금 힘들다는 것입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아무리 돈이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메이크업에 필요한 화장품 이라 던지... 초보자 같은 경우 자신만이 소화가능 한 옷들을 찾기가 힘들고 여러 가지 연출을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할 것입니다. 어쩌면 평소에 관심 없었던 분야에 많은 소비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그러한 약간은 부정적인 생각도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지만 책을 보면서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