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는 힘~ 간파력을 읽고서... 어떤 사람의 마음을 읽고서 간파한다.. 점장 이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학이라는 학문의 입장에서 봐서는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습관이나 행동 등을 통해서 그 사람의 참된 모습을 간파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간파력이 가능하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사람을 간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간파력”이라는 책으로 최고의 심리학자가 쓴 책으로서 우리 사회 생활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러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할 수도 있고, 학력과 경력 인상 등.. 을 고려해서 회사에 채용했는데 실망한 경우,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인데도 혹해서 구입하고 후회하는 경우 등등... 많은 실패를 합니다. 그러한 실패 속에서 다시 실패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사람간의 대인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이 책에서는 사람이 속기 쉬운 착각에 대해서 30가지를 가르쳐 주고 속지 않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사람을 잘 볼 수 있는지 여러 가지 방면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평소의 생각하던 나의 사람 보는 눈이 잘못 됐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사람 사귀고 대인관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으로 괜찮은 책이며, 똑같은 실패를 하길 원치 않는 분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빠 어디 가?”를 읽고서... 프랑스에서 2008년에 페미나 상을 수상하고 아마존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던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의 실화를 담은 “아빠 어디가?”... 화려한 수상경력과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만으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부모로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그러한 내용이지만 가슴속에만 묻어두고 살아야만 했던 시간... 자신의 속마음을 이제야 털어놓은 그러한 내용입니다. 여러 가지 소설로서 프랑스에서 성공한 작가였지만 아마도 이 이야기만큼 감동적인 이야기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장애인 아이들인 2명을 소재로 해서 어린시절 꼭 하고 싶었던 일들과 아무것도 해준 것 없이 하늘로 보내야 했던 그러한 마음을 글로서 표현했습니다. 다른 평범한 사람처럼 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현실 속에서 소박한 꿈도 있었지만 이룰 수 없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다른 아이들처럼 책을 읽어주고 싶고 크리스마스 때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이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다는 이야기를 읽고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절망스럽고 힘든 시기였지만 아이들을 통해서 행복했었고, 아이들과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 속에서 정말 소소하지만 감동적이 였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부모와 자신은 땔래야 땔수 없는 그러한 관계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동적이고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소설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쯤 읽어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호머 사이언스: 알 수 없는 포유류 리뷰... 아이들은 어릴 때 많은 책을 읽게 됩니다. 동화책, 역사책, 인물책 등등... 그리고 여러 가지 자연을 소개하고 동물을 소개하고 과학 쪽에 관련된 책들도 많이 읽어보게 됩니다. 남자 아이들이 특히 이런 것에 흥미를 가지고 책을 보게 되며, 한번 빠지면 책 벌레가 될 정도로 좋아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과학 책 벌레로 만들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호머 사이언스 라는 책으로서 황금 원숭이인 호머가 마법사에 숲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모험의 이야기를 담아낸 생물 학습 만화입니다. 책을 보면 마법도 나오고 호머가 대결도 하는 약간은 환타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마법 숲에서 나오는 식물들과 동물들의 종류 등등... 평소에 우리가 신경 쓰지 않았던 동물들의 행동 등... 여러 가지의 흥미로운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을 보면서 좋았던 부분은 다양한 동물, 식물들의 설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단순히 동물, 식물에 대한 설명만 있다면 아이들이 지루하고 흥미를 잃을 수 있지만 호머의 마법을 위한 수련 이라 던지... 나쁜 파충류 잔당들을 없애기 위한 대결 이라던지...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습니다. 과학 공부도 하면서 한편의 재미있는 만화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는 좋은 과학 책이니 한번 쯤 읽어 보아도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