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도 이제 50에 다다르니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때

이 책을 보고 홀린듯이 서평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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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은 성장기도 아니고 유지기도 아닌 책에 적혀 있는 글처럼 '이제 내 몸에

좋을 것을 할 시간'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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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의 내 모습은 젊을 때 어떤 모습을 보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나이들어 갈지는 제 자신의 노력에 따라 달려있고 좀 더 멋진 노년의

모습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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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인 기본 원칙에서는 누구나 잘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소식과 설탕을

줄이고 더 많이 움직이라고 하네요. 간단하지만 잘 지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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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인 간단한 변화에서는 고강도 운동부터 간소하게 사우나랑 스트레칭도

들어가 있는데 실천하기 쉬운 햇빛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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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의 어떻게 먹을까에서는 지키기 힘든 것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도

있어서 조금 고민되지만 좋은 음식을 먹고 단백질 섭취에 좀 더 힘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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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인 운동과 휴식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열심히 운동 못했는데 좀더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스트레칭도 열심히 해서 유연한

몸을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이 드는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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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인 날마다 하는 일은 지키기 쉬운 것도 있고 제일 마음에 드는 내용은

함께 노력할 사람을 찾아라 였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운동도 같이 하는

친구가 있으면 잘 할 수 있다는 말에 같이 운동할 사람을 찾아서 혼자 힘들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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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인 내면의 건강도 노년에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릇 건강은

외적인 부분에 치중하는 면이 있는데 내적인 건강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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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 많았고 계속 읽으면서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음식하는 것도 시들해지고 할 줄 아는 요리만 계속 해 먹게

되는 것 같아서 제 자신에게도 변화를 주고 싶어서 이 책의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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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의 레시피는 어플도 있고 친구도 추천해줄 정도로 유명한데 전

아직 만개의 레시피를 접해 보지 않고 이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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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후 전체적인 느낌은 혼자 사는 자취생이나 직장인에게

참으로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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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종류가 단순해서 요리 하나를 하는데도 많은 재료와 소소가 필요하지

않아서 좋았고 퇴근하고 온후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밥과 국 반찬까지하기에는

체력이 따르질 않는데 한그릇으로 다 되니 저녁하는 스트레스가 조금

덜 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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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부이다보니 밥,국,반찬 항상 이렇게 만들다가 한그릇 요리는 볶음밥

이외에는 할 줄 아는게 없었는데 한그릇 요리에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다니

놀랍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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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마음에 드는 챕터도 보통날의 한그릇 요리로 주변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들고 흔하지 않은 요리라서 저도 도전 정신을 불태우게 하는

요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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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별한 날의 한그릇 요리는 주말에 시간과 체력이 조금 여유로울때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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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감성돋는 브런치 편도 제게는 생소하지만 쉬워보여서

해 보고 싶었고 가벼운 한그릇 요리는 다이어트에 신경쓰고 있는 남편에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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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치 못한 많은 요리법들이 있어 당분간 밥상이 풍성할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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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이지에치엘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서평단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 적은 글입니다.

 

 

만개의레시피, 한그릇요리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써 아이들의 세계가 궁금해져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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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이제 어른이 되었고 제가 아이를 키우던 시절과는 또 달라진

청소년의 세계에 대해서 많이 놀라게 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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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년 심판]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아이들이 아이들 같지 않게

대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고는 오싹 했는데 이 책은

글로써 표현했는데 정말 청소년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행동을 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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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춘란은 어릴적 학생인 엄마가 자신을 낳고 버린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아빠 홀로 춘란을 키우면서 아빠 나름대로의 애정을 갖고

춘란을 열심히 키우지만 학교에서는 공부 잘 하는 왕따가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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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춘란에게 학교 일진에게 폭력을 당하는 강태승이랑 친구가 되게 됩니다.

강태승은 남자가 화장을 하는 특이한 취미가 있고 이 취미로 인해

강태승 일당에게 매번 폭력을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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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강태승과 춘란은 친구가 되면서 서로 의지가 되지만 서지우 일당에

의해 강제로 키스를 태승과 하게 됨으로써 태승은 소식을 끊고 학교에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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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왕따와 폭력 사건이 학교에서 일어나는데도 방관하는 모습이

무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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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춘란의 아빠가 재혼을 하게 되고 새엄마가 집에 들어오면서

춘란은 집도 자신의 집이 아닌것 처럼 외로워지고 밖을 헤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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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은 고등학교에서 나름 절친이 된 신비를 만나면서 신비에게

이성적인 관심도 느끼고 나름 행복해 하지만 나중에 신비가

자신을 이용한다는 것에 충격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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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인스타를 통해 춘란의 몸을 촬영하고 놀리는 걸 신비가 하고

있는 걸 알게 되고 소문이 퍼지면서 춘란이 어떻게 극복할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새엄마가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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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비의 집을 찾아가서 당당하게 인스타 계정을 폭파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춘란이 멋졌고 새엄마랑 진짜 가족이 이루어져서

행복하게 끝을 맺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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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힘든 학창 시절을 견뎌낸 태승이 자신의 길을 찾아 가는 모습과

스타가 된 서지우에게 학폭했다는 글을 올려 지우의 정체를 밝혀낼때

속이 시원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벌을 받는 경우가 과연 있을까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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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의 사춘기를 다룬 책이었는데 얇아서 잘 읽혔고 요즘 청소년들의

심리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청소년소설, 춘란의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