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써 있는 만화책 종류를 굉장히 좋아한다..
게다가 만화 다인 이야기는 위대한 위인의 이야기를 어렵고 딱딱한 글씨가 아니라
만화 그림과 더해져 에피소드 식으로 적혀 져 있어서 어린이 뿐만 아니라
누가 읽어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18세기에 뉴턴, 20세기에 아인슈타인이 있다면 19세기에는 다윈이 있다!

시대별로 원하는 인간상이 있듯이 존경하는 위인들도 시대에 따라서 변해가나 보다...
우리때는 뉴턴이나 아이슈타인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다윈의 이야기라니 새롭고 반갑다...
아이슈타인은 이미 많이 알려진터라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다윈 같은 경우는 모르는 어른들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서 2009년 2월 12일은 다윈의 날이 지정된 것도 알게 되었다...

진화론을 누구나 다 대충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찰스 다윈이 주장하여
오늘날까지 받아들여져 통용되고 있는 지식이다. 그의 업적은 놀랍다...
이러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수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한 결과일 것이다....
그의 일생에 배울만한 알짜배기들이 이책에 적혀있다..
아이들에게 선물로 사주면 굉장히 유익한 책이 될 것 같다^-^*
나도 두어권 더 구입하여 선물 해주어야겠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각종 언론과 TV 프로그램에서 먼저 소개 해 주어서
화제가 되었던!!! ^^ 그 책이다.

슬픈 사슴 눈망울을 담은 권상우와 청순 가련하기만 할 것 같은 여자 이보영과
그리고 연기파 배우! 뉴하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버럭 범수님까지!! ..
정말 ~ 기대 되게 하는 배우들이 나왔고, 게다가 원태연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시인이 쓴 소설! 그걸 영화로 만들어서 지금 상영중에 있다..

원태연 시라면 유명하다. 원태연이라는 사람을 모를지라도
’넌 가끔가다가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가 딴 생각을 해..’...
이 정도라면 모두 ’아!’하고 떠오를 것이다.
시인계의 이단아라고 불릴만큼 직설적인 시적 표현으로 주목을 받은 그!
그가 쓴 소설이 영화로 상영되는 것 또한 그에게 도전이 아니었을까?
아직 영화를 보기 전이라 먼저 소설로 읽고 싶었다...
시인이 쓴 소설은 어떤가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엔 아직 삼각관계 러브스토리가 익숙한데 사각관계다...
정말 그야 말로 얽히고 설힌 이야기.. 다소 복잡 할 것 같은데
시인 특유의 서정적으로 잔잔한 소설이다.
그런데 너무 아름답게 표현만 하려고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뭔가 하나가 딱 잡힌게 아니라 아직 서툴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쉽다.
영화를 보고 더 판단해야할 것 같다....

갑작스럽게 불어닥치 경제 위기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허덕이고 있다.
뉴스에서는 연일 오르락 내리락하는 환율! 사실 내리기 보다는 계속 오르는 추세에
원자재 값도 하늘 끝까지 치솟고 더이상의 생산활동 조차 제한시키고 있는 이 시점에
"달러"라는 책을 읽고 많이 놀랐다...
이책은 거의 달러의 비밀 수준이었고, 나만몰랐던 건 아닌가 하고 깜짝 놀랐다.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의 연방준비은행(FRB)은 월스트리트의 은행들이 출자해서 만든 
엄연한 민간 은행이며, !!! 민간은행이다!!!
나는 이제까지 정부가 돈을 찍어내고 관리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허걱!! 미국 정부에는 달러를 발행할 권한이 없다....
그래서 정부는 돈이 필요하게 되면 그저 은행에 이자를 지불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을 뿐이며, 대출을 위해서는 담보를 내놔야 하는데 미국 정부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에게서 나중에 걷을 세금까지 미리 은행에 담보로 제공한다. 진짜 깜짝 놀랐다.
이런 비밀 아닌 비밀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지금 다들 궁지에 몰린 것이다.

이 돈의 비밀을 알고 나니 진짜 놀랍고, 그래도 약간의 대처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 약자의 편에서는 아직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저 정부가 좀 더 나서서 대처해주길 바랄뿐.. 아직은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