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명의 찍찍이들이 조각을 가지고 집을 지어요.. 쨍끄랑! 쨍! 삐그덕! 펑! 쨍강!
영차!영차!달그락달그락, 삐그덕삐그덕,끼익끼익..
여러가지 조각들로 열심히 뭘 만드네요..
은색,분홍색,치즈, 깔끌까끌한 조각, 바닥무늬판 조각등...
여러가지 조각들을 열심히 나르고 있어요~
야호, 이제 다왔어! 드디어 집이다.. 아늑한 우리집..
짜잔아아아안!! 찍찍이 집이 완성되었네요~
이책은 팝업북이지만... 일반 팝업북이랑 틀리네요..
첨엔 입체북이라고 받았는데..
입체라고는 사다리들고 가는 찍찍이와...찍찍이의 집이 전부라..
어!이게 입체북이야 했지요~
하지만 팝업북에만 만족하지 않고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책이더군요~
책을 살펴보자면..
**촉감을알수 있어요=>까칠까칠한, 반질한,매끈한,뽀송뽀한 느낌, 거칠거칠한 느낌,벨벳느낌, 따뜻한 털느낌이 있고...
**모양을 알수있어요=>네모양, 세모모양,날개모양,치즈모양등
** 색깔을 알수있어요=>빨간색,초록색,금색,흰색,남색등 있고,페이지마다 분홍,노랑,하늘색으로 변화를 주어 지루하지 않아요~
** 여러가지무늬를 알수있어요=>물방울 무늬, 물결무늬, 비늘무늬, 울퉁불퉁, 줄무늬, 꾸깃꾸깃무늬, 바둑판 무늬,빤짝거림등..
**여러 소리들을 배울수 있어요=> 쨍그랑, 쿵, 탕,쨍강, 달그락, 삐그덕,끼익,따르릉,속닥속닥,또각또각등..
** 내용이 실감나고,재미있는 표현이 있어요 => 쥐들이 조각들을 나르면서 하는 대화들이나 전화 받는 내용이 재미있고 실감납니다..
일반 팝업북은 모든장에 입체북을 재미있게 다루었다면..
이책은 입체부분은 두개정도 있구요.. 내용은 간단하면서도...
여러가지의 표현이나, 촉감,모양등이 있어서 너무 재미있는책이구요...
제가 갠적으로 입체북을 너무 좋아해서 입체북을 잘 사는 편이에요~
이책도 너무 맘에 들고.. 또 색다른 면에서 너무 만족합니다...
아이들도 받자마자~ 와~~~ 감탄을 한 책이지요..
심지어는 초등학생인 딸아이도 너무 좋아서 자주 보는 책이 되었네요^^;
4살짜리 아들이랑 책을 읽어주면서..
여러가지 독후 활동을 할수있어서 더 맘에 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