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쉬워도 되나 '뇌를 자극하는 SQL Server 2012'
책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질감이다. 얇고 잘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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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사용하는 교통카드, 편의점에서 사먹는 삼각김밥 등의
정보도 모두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된다는 말을 해주니, DB 라는 느낌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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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무결성, 독립성 등은 예전에 시험칠땐 전혀 와닿는것 없이 외우기만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새삼 이 책을 보니, 이렇게 이해가 쉬운것을 하면서 무릎을 쳤다.
@ 투명 데이터란 이런거구나 하고 확 와닿았다.
@ 3장을 통해, 지금 당장 SQL Server 2012 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하는
독자도 배려하고, 또한 급히 배울 필요가 없는 독자라도 3장을 익히고 나면
기본적으로 SQL Server 2012 를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로 취업했다는 설정은
독자를 더 재미있게 해주는듯 하다.
@ 책을 보다 보면서 더욱 느낀건 1권과 2권을 분리하여 나오는 것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구나 싶었다. 전문 서적임에도 잘 읽힌다. 일단, 눈이 편하다.
좀 과장하면, 서버가 이렇게 쉽게 설명되는 줄 태어나서 처음 알았다 라고 말할 수?^^
@ View 를 설명할때 링크된 개념 이라고 설명되어 있으니, 머리에 쏙 들어왔다.
@ 3장의 위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무언가 살짝 보여주고서 파고 들어가게 만드는 이런 방식 너무 좋다.
일단 '브라우저에서 보기'로 '당탕이'를 한번 보고 나면, 다음장이 기대가 된다.
@ 고객 이름이 이승기,바비킴,임재범 등으로 나와 있으니 지루함이 사라졌다.
@ 195페이지 에선,
select 문 하나를 가지고도 파해쳐서 너무 자세히 설명해 준다.
'서버이름.데이터베이스이름.스키마이름.테이블이름' 형식이라고 풀어서 설명해주니
이해도가 빨라진다.
사소할 것 같지만, '[]' 대괄호도 언급해주어, 초보자의 혹시나 모를 실수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다 느껴졌다.
@ '여기서 잠깐' 이라는 코너에서 Server 2000 때는 어떠했고, 2005 때는 어떠했고
등의 언급이 있어서, 버전별 사용자의 혼란에도 도움이 될듯 하다.
@ 210 페이지에서 order by 에 대한 주의 사항도 좋았다.
@ 218 페이지에서, 1반 2명, 2반 2명, 3반 2명, 4반 2명 나눈 후,
남는 2명 할당 설명과 결국엔 1반 3명, 2반 3명, 3반 2명, 4반 2명 으로
배정된다는 자세한 설명이 이해도를 높여줬다.
@ 제약 조건을 설명하면서, 3가지 경우가 있다면, 그 3가지 경우를 다 설명해주고,
ALTER 를 설명할때도 한줄한줄 다 설명해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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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자극하다 못해, 뇌를 시원하게 해준다.
설명 방식이 이렇게 자세하다니, 우재남씨의 설명 방식이 마음에 든다.
머리 나쁜 나도 이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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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화질이 아쉽네^^
이젠 사람에게 헬프 미 하기 보단,
뇌를 자극 하는 SQL Server 2012 에게 sp_help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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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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