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어려운 책이다.
아니..어찌보면 쉬운 책이다.
우리 내면에 감추어진..은밀한..욕구..
도덕적인 잣대와 윤리적인 기준으로 보면...분명 악마의 소행일수 밖에 없는...행위들
그리고 그행위로 인하여 얻게 되는 사악한 즐거움은 분명..
악마적인 것이다.
사탄의 장난이고 선물이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이 책을 읽어 보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쓰여지지 않았지만..
선과 악이....
극명하게...
아니..악이 극명하게 드러나니...유추해 보건데..
선은....
분명...
하나님의 것이고..
악은 분명 악마의 것이다.

붉은 악마..
대한민국이 열광하는 붉은 악마...
그러나...
우리가 엄격히..따져보아야 할...것을 놓치고 산다.
선이 존재한다면 분명 악도 존재하고...
선의 근본이 존재하고 악의 근본이 존재한다.
우리는 악마가 그냥..상징적인 존재로만 안다.
아니다..악마는 분명 악이다.
악이 무엇인가?
우리 삶의 쓰레기 아닌가?
그런 악을 가져다 주는 사악한 존재..
이것이 악마다..
악마를 너무나 친숙하게 친근하게 인정하고 받아 들인 시대가 되고 말았다.

악마는 악을 가져다 준다.
악은..
살인과...간음과 부정과 방탕과 질병과 사망과 사고...
이것을..
왜 우리는 좋아하고...친근하게 부르는 것일까?\
붉은 악마의 능력으로 축구를 잘하고 싶은 열망일까?
악마 아니라도 선의 능력으로 축구를 잘 할수 있다.
붉은 악마는 추방해야 할....대상이다.

악의 쾌락...
쾌락이 선한 것이지만..
악마의 손에 붙들릴때...
패륜과 불륜과...변태....로....

이 나라가 동성애차별 금지법을 통과 시킬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동성애는 엄연한 질병이고 악마의 선물인데..
우리는 그것을 받아 들이려고 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것이 아닌데..

무겁지만...시원하게 긁어 주는 카타르시스가 있고
부담스럽지만....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살필수 있는 책이다.
존브래드쇼...의 작품은 언제나...신선한 충격을 준다.

내 안에..
나도 모르게 감추어진 나의 모습
있는 듯 없는 듯..그러나 나의 삶의 모습에는 언제나..어디서나..나타나서..
나를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하고 서럽게 하는..
내면의 아이...

그 아이가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왜 그렇게 슬픈지..
왜 그렇게...아픈지..
왜 그렇게 가난한지..

오...
가족이라는 위대한 공동체 안에서...
성장과정 안에서...
굳어져 버린...
슬픈 자아상...

그 슬픈 자아상의 석고를 깨뜨리고...
그 안에..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그 본래의 모습을 찾아내자

본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마음의 상처를 다루는 탁월한 책이다.
필자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 더 많은 아픔과 상처를 입고 성장한 사람이다.
보통의 성장과정이 아닌 보통의 사람들은 생각할 수도 없는 성장 과정을 거친..
비뚤어지고 꼬이고 뒤틀린 어린 시절과 성장기를 거쳐../
상상할수도 없는 고통과 아픔 속에..갇혀 버린...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 아픔을 하나씩 하나씩..풀어 나가고..
치료받고...
이제는 그 아픔과 치료의 과정을 통과하여...가진....
그 열매들로써...
이땅의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살리는 탁월한 사람으로 쓰임받고 있다.

사람들은....그의 생을 악으로...갚았지만..
하나님은 도리어 그 악을 선으로 바꾸신..
참 좋으신...하나님...

그의 책들을 보노라면..
어떻게 나의 아픔을 그대로..이야기 하는 것인지..

차마..
그냥 볼수가 없어..
눈물로..
가슴으로...
읽다 보면..
어느새 치유되어 지고 있고..
성령하나님에 의해...
고쳐져..
가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참 좋은 책이다..
너무 너무 좋은 책이다.

나를 향하신 사랑하시는..살아 계신 하나님의 뜻을..
찬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