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속 하얀 북극곰이 수영을 하고 있어요.
무더위속에서 시원한바다가 더위를 식혀주네요.
어느 더운 여름날, 북금곰 키키의 가족은 더위에 지쳐 꼼짝 않고 누워있어요.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화재, 홍수 등 재해가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북극에 빙하가 2030년에는 사라진다는 기사도 최근에 실렸네요.
지금이라도 빙하 사라지지않게 해결책을 세워야겠어요.
살곳을 잃은 북금곰을 위해 대책도 마렴되어야 할것 같아요.
위 그림을 보면 북극의 풍경그림이 반전있답니다.
지금이라도 빙하 사라지지않게 해결책을 세워야겠어요.
살곳을 잃은 북금곰을 위해 대책도 마렴되어야 할것 같아요.
위 그림을 보면 북극의 풍경그림이 반전있답니다.
더울땐 시원한 물속에서 노는게 최고예요.
물속 친구들과 함께 놀기도 해요. 물속은 시원하고 아름다워요.
물 위로 뛰어오르고, 빙그르르 춤을 추고, 누가누가 더 멋있나 대결도 하지요.
신나게 놀다 보면 살짝 지치기도 해요.
그럴 땐 첨번첨벙 물 위에 편안하게 누워있지요. 그리고 또다시 놀아요.
이번엔 숨바꼭질을 해요.
키키의 바라보던 시선에 끌려 멈췄어요. 키키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키키의 눈동자에 빛춘 모습은?
그것은 바로 한 여자아이였어요. 키키와 여자아이는 서로 한참을 바라보아요.
키키의 시선에서 보는 바깥세상, 여자아이의 시선에서 보는 수족관 속,
키키와 여자아이 서로 그 눈빛으로 무슨 말을 주고 받았을까요?
'엄마, 북금곰은 북극에 살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왜 여기 살아요?'
여자아이의 물음 뒤로 벽면 액자에는 '추운 북쪽나라에서 사는 북극곰을 직접 관찰해 보세요.' ...
첫 장에 펼쳐진 아름다운 북극의 사진이였어요.
'이곳은 우리가 사는잡, 동물원이에요.'
키키가 살 고 있는 곳은 자연속 북극이 아니라 액자 속 그림과 같은 동물원이 였어요.
동물원, 아쿠아리움을 다녀오면 작은 곳에서 지내는 동물들이 한편으로 보호을 받고 있지만,
자유롭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동물원 의미와 동물들의 살아야 할 곳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것 같아요.
동물들을 보호, 아끼고 사랑해줘야 할 것 같아요.
국민서관,
어느여름날,
북극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