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가을과 명절 '추석' 아름다운 우리한옥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어요.

​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첫 장. 집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이예요.

우리 조상들의 전통 한옥은 역사와 지혜가 담겨있어요.

아름다운 한옥을 느낄수 앗을것 같아요.

 

 

가을의 한옥의 앞마당을 집 밖에서 보이는 모습이예요.

아궁이와 장독대, 파란땡땡이 우산, 소쿠리에 담긴 나물, 마루에 널린 빨래, 파란신발, 빨간청소도구, 주렁주렁 열린 감

옛것과 현재의 물건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꾸밈없는 한옥의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조상들은​ 마을의 중심을 생각할때, 마을에서 산쪽으로 들어간 깊은 곳을
중심으로 보았다고해요.

한옥에서 가장 깊은 곳 안채. 안채는 한옥의 중심이예요.

조상들은 집을 흙과 바람, 나무와 자연이 함께 어울렸다고 해요

담장을 낮게해서 주위의 산, 들, 물을 볼 수있게 지었답니다.

방은 소박하게 작게만들고 창문은 크게했다고 해요. 집은 작게, 마당은 넓게.

마당은 이웃들과 만나는 장소로 생각했데요. 마당에서 잔치도하고 농사를 지었데요.

 

 

 

그림을 보면 어릴적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맛있게 수박도 먹고 마당에서 소꿉놀이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이 그림을 보고 물고기인형이 지붕에 매달았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잘 설명해주고 이미지를 검색해서 보여주기도 했어요.

 

 

 

저도 몰랐던 한옥의 건축기법도 알게 되었어요.

옛 조상들은 과학적으로 한옥을 만들었나봐요.

나무 특성상 물에 약하잖아요. 오래되면 부서지거나 벌레때문에 약해지잖아요.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었어요.

 이번 추석에는 아이와 한복을 입고 궁에 다녀와야겠어요.

아이들 한복입을때가 귀엽잖아요.

 

 

 

작년에 전주한옥마을다녀왔어요. 한옥마을펜션에서 잠을 자기도 했어요.

아이가 한옥을 보고 멋지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어요. 한복입은 외국인도 신기해하고요. 경기전에서 태조이성계어진도 봤어요.

 아이와 함께 한국을 느끼고 왔었어요. 
아름다운 우리 한옥 책을 보고 아이와 함께 한옥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마루벌, 아른다운우리한옥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피루비! 주제곡, 다양한 상품으로도 인기잖아요.

 우리 딸도 무척 좋아해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아이가 '우와~ 너무좋아!!' 감탄을 하네요.

 

소피루비 캐릭터소개도 아이와 함께 빼놓지 않고 봤어요.

루비를 좋아하긴 하지만, 우리딸은 아띠팬이랍니다.

이 책의 구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캐릭터모델 5명, 스텐실 판1장, 패턴지 8장, 엑세사리 스티커 1장(투명), 옷 스티커 3장​

스텐실판을 보더니 이게 뭐냐고 묻더라구요. 더 재밌게 활동 할 수 있겠어요.

엑세사리 스티커 1장(투명), 옷 스티커 3장​. 빛 때문에 잘 나오지 않았네요.

소피, 루비, 아띠, 비비, 샬랄라 5명의 모델!

3가지 방법으로 꾸밀 수 있어요.

1. 내 맘대로 스티커

2. 내 맘대로 스텐실​

3. 내 맘대로 스케치. 스텐실 판을 데고 그리기도 가능해요.

이렇게도 꾸며요를 보고 꾸며보기를 시도해봅니다.

 

 

 

 

 

 

​

5명모델 스티커로 꾸며보았어요.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면서 했어요.

 

 

 

 

 

 

 

 

 

 

 

아이키움북, 내맘대로디자이너, 꿈의왕국소피루비

고양이가 큰 배를 타고 여행을 하나봐요.

고양이 이름은 빈센트라고 하네요.

 

 

가자! 빈세트. 집이 도대체 어떤 곳이지?

책을 재밌게 읽고 난 후, 아이와 함께 미로찾기게임을 하면 즐거울것 같아요.

빈센트는 화물선 도무스 호에 사는 고양이예요.

빈센트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배에서 내린 적이 없어요.

배에서 사는 건 재미있어요. 먹고싶을때 언제든 싱싱한 생선을 먹을수 있어요.

갈매기와 함께 하루종일 놀기도 하죠.

 

 

 

 

 

빈센트에게는 뱃길을 안내하는 밤하늘의 별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배위에서 밤하늘을 지켜보는 빈센트는 그저 행복한것 같아요.​

 

 

 

 

빈센트는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어요.

빈센트가 있는지 없는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니까요.

 

 

 

 

도무스 호는 화물을 싣고 나르는 배였어요.

세계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싣고 다녔지요. 초코릿, 옥수수 생선,쌀,감자포도 등..

세계지도를 보며 아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할수 있었어요.

 

 

 

 

 

 

한 곳에서 머무르지 않아요.

빈센트도배를 타고 여행아는 게 좋았어요. 늘 새로운 장소였어요.

하지만 빈센트 항상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지켜볼 수 있었어요.

 빈센트는 배에서 선장실이 가장 좋아해요.

선장실에 들어가면 마치 세상 곳곳을 다 가본 것 같데요.

 

배 선원들이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집은 어디에 있는 곳이지? 얼마나 근사할까? '집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가던 빈센트는

집을 찾기 위해드디어 태어나 처음 땅에 발을 내딛었어요.

빈센트가 바라본 창문 너머로 사람들이 꼭 껴안고 입을 맞추고, 웃으며 음식을 함께 먹는 모습이였어요. 모두가 행복해보였어요.

 

 

 

빈센트는 고요한 밤하늘을 올려다보았어요. 별들만큼은 언제나 제자리에 있으니까요.

 

  

 

 

 

어디선가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렸어요. 선장님이 였어요. 선장님은 빈센트를 안아주고 쓰담아 주었어요.

'자, 이제 집으로 가자.'

​따뜻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선장님이 빈센트의 가족이고, 도무스 호는  집이 였던거예요.

 

집의 의미를 알게 된 빈센트는 자신에게는 그러한 ‘집’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을때,

그 외롭고 혼자에 슬펐을 것 같아요. 

책 안의 여러 단서들로 빈센트의 집이 어딘지 조금씩알 수 있어요.

 도무스 호에서 도무스(Domus)는 라틴어로 집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어디든 마음대로 갈 수 있고, 재미있게놀고, 마음껏 먹을 수 있고,

​그 곳에는 빈센트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과 사랑하는 선장님과 선원들이 있었죠.

 

늘 가까이 있기에 지나치기 쉬운 ‘집’이 가진 진실한 의미를 다시 느끼게 했어요.

 동화 그림의 부드러운 질감의 연필과 수채화가 섬세하게 표현된것 같아요.  바다와 하늘, 배안의 여러 모습, 복잡한 항구, 사람들의 동작과 표정들은  빈센트의 시각에서 빈센트의 생각과 감정이 잘 표현된것같아요. 

아이와 함께 재밌게 읽어보았고, 아이와 집의 소증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

 

 

 

​

 

 

 

 

 

 

​

 

 

 

 

 

 

 

 

재능교육, 여행, 집에온고양이빈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