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함께 하게된 우공비

 

4학년 2학기 수학과 함께 공부달력과 공부노트가 함께 도착하였다.

 

우공비는 역시 표지 케릭터가 카카오프렌즈~~

역시 짱짱 귀엽다. ^^

 

 

 

공부 달력

전에는 진짜 탁상달력 디자인이였는데

지금은 스프링 노트로 변해있었다. ^^

그래서 더 편리해 짐을 느꼈다.

 

그래서 열심히 사용해 보기로 다짐 ~~ ^^

 

 

 

두번째 선물은 공부 노트

 

매번 학교에서 오답노트를 사용한다고는 하는데...

어찌 하는지는 잘 모르는 상태이다. 집에 가져오지 않아서리...

 

우공비 공부노트의 정리노트 활용법을 보면 아이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쉬운 수학뿐 아니라 개념 정리 방법도 알 수 있기에

단순 오답 노트가 아닌 정말 공부 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공비 수학에 있는 새로운 아이는 바로

라이언과 즐겁게 공부하는 수학개념 공부 카드이다.

 

단원별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과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앞의 단어를 보고 정확한 개념을 말하면 카드를 가지게 되는

게임 방법으로 미리 온가족이 다함께 예습하는 재밌는 방법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본격적인 4학년 2학기의 수학...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 꺽은선 그래프 로 구성된 2학기 수학

 

7월부터 천천히 미리 예습을 해야할 것 같다.

 

우공비 수학은 개념을 쉽게, 오래 기억하는 이미지 연상학습과

기본에서 실력까지 탄탄하게 문제해결력 강화와

학교 시험 100점 황성의 서술형 완벽 대비가 가능하다.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하는 우공비 수학

2학기를 부탁해~~

 

 

와이즈만 과학동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1. 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다.

 

 

더 강한 이야기로 돌아온 우리의 히어로,

나유식의 과학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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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나 유식, 별명은 너무식

늘 엉뚱한 질문만 해서 칭찬이라곤 받아보지 못한 말썽쟁이 나유식은

두개의 별똥별을 얻고 더 강한 초능력자를 꿈꾸게 된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낭식은 그동안 했던 초능력을 모두 잃어버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유식이는 자주 기억을 잃고

이상한 말을 하며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행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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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으 초능력자 나유식의 두뇌의 신비를 밝혀내는 내용은

총 150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개의 사건으로 정리되어 있다.

 

두뇌가 보이는 초능력이 생긴 사건

두뇌의 주름의 비밀을 알게 되며,

특수 상대성 이론을 풀어내게 되는 나유식과

아인슈타인 유령이 나타나게 된다.

 

 

 

두뇌가 보이게 된 나유식은 뇌의 자세한 구조를 먼저 살펴보게 된다.

대뇌, 소뇌, 간뇌, 중뇌, 뇌교, 연수 등

생소한 단어를 먼저 알게 되며 각 기관별

역할은 무엇인지 초능력자의 과학수첩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뇌에는 왜 주름이 많이 있는 것일까?

사실 누구나 한번쯤 호두를 보면서 뇌를 닮았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호두처럼 뇌에는 왜 그리 많은 주름이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게 되며

그 비밀과, 대뇌의 겉질이 많은 일들은 무엇인지 알아보게 된다.

 

사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조금 낯선 이야기 일 수 있는데

이렇게 만화 형식으로 알려주기에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또한 초능력자 그러니까 나유식의 과학 일기는 너무 유용하다.

이 과학 일기를 자세히 읽어보면 과학 상식이 많이 쌓이기에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사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는 시즌 1을 통해서

두세차례 읽은 후라 시즌 2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너무 반가웠다. 또 다른 에피소드기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했고 ^^

 

시즌 2의 시작은 바로 두뇌의 비밀..

조금은 낯선 단어로 어려워할 수 있으나 만화와 쉬운 설명 및

나유식의 엉뚱함으로 재밌게 파악할 수 있어 좋다.

 

작가가 말하는 나유식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뭔가를 배울 때 가장 먼저 하는게 실수다.

하나를 배우면 또 다른 하나를 실수를 한다.

이걸 반복하면서 비로서 성장하게 되기에

나유식처럼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작가의 말..

 

너무 공감한다. ^^

 

시즌 1은 초등교과서의 과학 교과서와 관련된

주제로 재밌게 구성되어 있기에 시즌 1을 다 읽은 후 시즌 2를

시작하면 너무 아이들이 행복해 할 것 같다. ㅎㅎ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꼭 맞춘

교과서 속 헷갈리는 우리말 완전정복

기초편

 

현재 인천장수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계신

곽지순 선생님의 도움이 되는 깔끔 정리

 

눈 뜨면 사용하는 우리말..

아니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터 듣고 자라는 우리말이

점점 헷갈리기 시작하며 급기야 어렵다고 느껴지기도하는데...

 

세종대왕께서 만든 한글은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주고 받기 위해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며, 모든 사람이 약속된 규칙에 따라 글을 바르게 써서

이해할 수 있도록 표준어와 맞춤법을 지키도록 배우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 정확한 표현인지..

어떤 상황에서는 영어보다 한글이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왜일까?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평소에 잘 못 알고 있거나 헷갈려 했던 우리말을

제대로 알기 위해 책을 펼쳐보았다.

 

 

교과서 속 헷갈리는 우리말 완전정복은 기초편과 실력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편은 헷갈리기 쉬운말과 논술을 완성하는 말로 정리되어 있다.

 

먼저 헷갈리기 쉬운말을 살펴보면 진짜 평생 서울에서 살면서

나름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고 자부하는... 어른들도 바로 정답을 말하기

헷갈리는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다.

 

 

즉.. 곤욕, 곤혹?? . 태풍이 비켜가다. 비껴가다??

인마? 임마?? / 해님 햇님? / 구더기, 구데기?

그다지, 그닥? / 소꼽놀이, 소꿉놀이?? 호박 넝굴, 넝쿨??

 

뭘까? ㅎㅎ

 

책을 보기 전에 이렇게 차례를 보면서 아이와 함께 뭐가 맞을지

맞추기 내기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

 

다음은 논술을 완성하는 말을 살펴보면

오랫만? 오랜만?? . 생떼, 뗑깡? / 도너츠? 도나스?

알은체, 아는체?? / 예부터, 옛부터? / 희한한, 희안한??

 

등등..

 

헐..

차례만 보았는데도 벌써 머리가 아파오는건 왜일까?

 ㅎㅎ

한글을 너무 쉽게 봤나보다. 

 

 

하지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완전 행복한 아이의 미소를 보게 될 것이다.

 

너무나 재밌고 쉽고 빠져들게 만드는 색감 좋은 만화 ㅎㅎ

 

흔히 알고 있던 옛날 이야기를 활용하기도 하고

우리 주변 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을 애피소드로 정리되어 있다.

​

 

 

이 책은 주리다, 줄이다, 붙이다 부치는 과 같이 둘다 사용되지만 뜻이 다른 낱말과

굵다, 두껍다. 저희나라, 우리나라, 개다, 개이다 등과 같이 잘못 사용하기 쉬운

말을 중심으로 간단한 문제풀이도 제시하여 효과적으로 우리말을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은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라면 무조건 읽어볼 것을 추천하며,

부모도 함께 읽거나 초등 입학전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너무 좋을 것 가타.

 

우리말에 관심을 가지고 바르게 사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꼭 맞춘 교과서 속

헷갈리는 우리말이라고 제목이 되어 있는데

너무나 우리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말들이라서

특별히 어느 교과서에 어디 나오는지는 알 필요가 없을 듯 하다. ^^

 

어른들도 잘못 알고 사용하고 있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모에게 문제를 내어 보면서

서로 가족이 제대로 한글을 공부하고 사용하는 것을

습관들이며 생활하기를 추천한다.

 

얼른 실력편도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