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

 

E.T.A 호프만 지음

함미라 옮김

보물창고

 

 

한번 고전은 영원한 고전~~~

[보물창고 세계명작 전집]

 

 

 

 

"호두까기 인형은 오직 너만이 구할수 있어"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이며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험이야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발레 공연부터 시작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여럿 공연이 기획되어지며

우리들의 12월을 책임지는 호두까기 인형 ^^

 

올해는 디즈니에서 실사 영화까지 만들며

더욱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독일 작가인 에른스트 테오도르 빌헬름 호프만

호프만은 어릴적부터 음악가가 되기를 꿈꿨지만

집안의 반대로 법학과에 진학하고 법과은로 공직생활을 한다.

하지만 나폴레옹군대의 이유로 직업을 잃고 베를린으로 이주 후

예술가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생활고에서도

지휘자, 음악 비평가, 작곡가, 화가, 소설가 등으로 많은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다.

 

46살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날때까지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호두까기 인형은 친구인 히치히의 세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쓴 동화로

원래 제목은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이였으나

차이콥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이 유명해지면서 이 제목으로 알려지게 된다.

 

[ 작가 소개가 자세히 처음 되어 있어 좋다.]

 

 

​오랫동안 다양하게 여러 나라에서 출간된 호두까기 인형의 일러스트 모습과

호프만의 생가, 우표 무덤, 동상까지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다.

 

크리스 마스 이브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대부님의 선물을 받게 되면서 환상적인 마리만의 모험이 시작된다.

쥐들과의 전투 그리고 마리를 지켜주는 호두까기 인형과의 이야기

 

처음 시작은 크리스마스와 선물이라는 누구나 가슴 설레는

분위기에 한껏 기분이 들뜨게 되지만

쥐들의 공격을 받게 되면서 조금 무시무시해지기도 ^^

 

 

140여 페이지의 글로 된 이야기 책이므로

저학년 보다는 고학년 위주의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누구나 즐거운 크리스마스인데 그 한밤중에 벌어지는 전투

 

또한 마리의 환상과 현실 세계를 번갈아 가면서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어 지며, 자신의 인형들이 살아움직인다는 상상은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 되는데 이게 실제가 된다는 이야기가

역시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게 만드는 것 같다.

 

사실 호두까기 인형하면 작가 호프만 보다는 차이코프스키를

대부분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무식했군...

그만큼 발레로 더 유명해진 호두까기 인형은 처음에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고 한다.

어린이가 등장한 최초의 발레이기도하고

안무와 전개가 엉성하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이 후 마리의 이름을 클라라로 바꾸고

드로셀마이어 대부를 마법에 능한 신비한 인물로 그렸으며

사탕 요정 등 새로운  환상을 더한 후 발레 공연은

120년이 흐른 오늘날까지도 명실상부한 크리스마스 최고의 발레로

손꼽히고 있다는 부록의 설명이 더해져 있어 단순 이야기 책으로 끝나지 않고

호두까기 인형의 역사를 알려주는 듯 하여 좋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동화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영화, 발레, 뮤지컬 등으로

재탄생하며 2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랑 받는 호두까기 인형

 

그 진짜를 만나볼 수 있는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의

호두까기 인형 추천합니다. 

 

원리로 실전잡는 국어 독해 비법

30일 완성

우공비

 일 일 독 해 5단계

(초등 5학년 수준)

 

 

수능독해 7원리 적용

원리 + 실전 1:1 학습

어법, 어휘, 학습강화

 

특별부록 : 일일 낱말카드

 

 

분명히 읽긴 읽었는데....

잘 읽는 한글인데 왜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걸까???

 

공부를 지켜보는 엄마들도, 공부를 하는 아이들도 이런 일이

종종 생기게 된다. 이런 일은 국어만의 일이 아니라

사회 과학 수학 공부를 할때도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글을 읽어도 뜻을 이해하진 못하는건 독해가 아니라

그냥 글자만 잘 보는 거라는... 일일독해의 설명에 격하게 공감하며

자세히 살펴보았다.

 

 

우공비의 일일독해에서 가장 중시하는 7원리란??

수능에 나오는 국어 독해 7원리를 초등 교육과정에 맞게 편성하고

난이도와 지문에 따라 단계별로 유형을 나누어 정리해 두었다.

 

어법어휘, 주제찾기, 내용이해, 구조파악

추론하기, 비판하기, 문제해결..

 

 

원리학습은 원리 도입, 원리 적용, 어법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리 도입이란 만화로 원리를 재미있게 읽어보고

설명을 통해 확인하도록 한다.

원리 적용을 통해 다양한 지문과 유형으로 해당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부분이다.

 

 

제일 좋았던 어법원리의 경우는 어법 확장 학습을 통해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국어어법 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부분인데

갈수록 국어역시 문법이 중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어렵지 않게 쉽고 이해하기 용이하게 정리된 어법원리를 통해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보기까지 할 수 있어 완벽한듯하다. 

 

 

실전학습은 실전지문과 실전문제 그리고 실전 어휘로 구성되어 있다.

 

실전 지문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비문학 영역과 소설, 시 등 문학

영역의 글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실전 문제를 통해서 앞서 공부한 원리를 다지고

자연스럽게 독해력을 키울 수 있게된다. 

 

 

 

실전어휘를 통해서 원리와 실전 지문에 나온 중요 어휘에 대한 확장학습이 가능하다.

 

국어의 경우 문법이 젤 어렵지만,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어휘가 아닐까 싶다.

영어에서 단어가 기초가 되어야 회화나 읽기 쓰기가 가능한것처럼 말이다.

 

국어의 경우 한자어가 많기에 특히나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차곡차곡 어휘를 쌓아가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 

 

 

 

 

정답만 모아서 별도로 정리되어 있기에

엄마의 채점이 참 편하다 ^^

 

이런 친절한 답지 좋다. 

 

 

물론 자세한 풀이와 함께 오답이유를 수록한 자세한 풀이 역시 있다.

따라서 아이 혼자 스스로 공부할 수 있으며,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이가 잘 정리되어 있다.

 

호구지책, 호사다마, 호가호위... 어려운 사자성어들도

답이 아닌 경우도 친절하게 모두 설명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루 4쪽 학습으로 30일 완성이 가능하며

원리와 실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완벽하게 독해를

학습할 수 있다.

 

어법어휘 학습과 30일 낱말카드를 통해서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법, 어휘력을 탄탄하게 잡을 수 있는 우공비 일일독해

 

각 학년별로 나눠져 있고 30일 완성이 가능하기에

방학동안 예습, 복습 용으로 좋을 듯 하며

아닌 경우는 주말 부담없이 학습하는 용으로 계획잡아도 좋을 것 같다.

 

 

최상위는 늘 어렵다는 인식..

그래서 선택한 초등 3A

 

예전처럼 긴긴 겨울방학은 아니지만 그래도

방학을 맞이하여 실력을 쌓아두고 넘어가자는

엄마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선택 ㅋ

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최상위 ... 최상위 하는 걸까? ^^

자세히 살펴보자~~

 

 

최상위 사고력을 위한 특별 학습 서비스

문제풀이 동영상

최고난도 문제를 영상으로 제공하여 준다.

 

힌트힌트~~

친절한 해설이 있는 문제집 좋다.

 

 

 

총 구성은 연산(덧셈과 뺄셈), 도형(평면도형), 연산(곱셉,나눗셈),

측정(길이와 시간), 수 (분수와 소수)로 5단원이 있다.

 

첫째 단원의 세자리수 연산의 경우를 살펴보자.

 

파란색 아이콘의 땀이 뻘뻘 문제는 첫번째 문제와 비슷해 보이지만

막상 풀려면 수학적 개념을 세우느라 머리에 땀이 난다고 한다.

ㅋㅋ

첫 문제부터 고난이 예상되지만 도전을 하여 자기것으로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로 한다.

 

 

2단원 도형은 교과서에서 평면 도형을 나타내며

크고작은 도형의 개수를 구하고, 점을 이어 만든 도형의 개수와

도형의 길이, 도형채우기와 붙이기를 학습할 수 있다.

 

붉은 색 아이콘의 뇌가 번쩍의 문제는

앞의 문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면서 뒤죽박죽 생각했던 것을이

명쾌한 수학 개념으로 정리되어 자신감을 쌓아주는 문제들이다.

 

 

 

다음 연산의 곱셈과 나눗셈이다.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 곱셈과 나눗셈은 앞으로 배울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되며, 특히나 분수를 잘 넘어가려면

곱셈과 나눗셈의 속도가 빨라야함은 물론 정확해야하기에

최상위 실력으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 ^^

 

 

 

측정은 길이와 시간, 속력과 거리의 파트를 학습하게 된다.

 

최상휘 사고력 아이콘의 문제는 뇌가 번쩍을 통해 알게된

개념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해봄으로써

한단계 더 깊게 생각하게 되는 힘을 길러준다.

 

 

 

마지막은 분수와 소수이다.

3학년 마지막부터 간단하게 배우는 분수

역시 4학년때 분수의 연산을 익히고 5학년때는 통분과 약분까지

차례대로 학습하기에 분수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길 추천하다.

아님.. 진짜 힘들어진다.

 

 

마지막 이 책에서 다룬 사고력 문제를 시험지 형식으로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final  평가.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해설 ㅎㅎ

엄마가 먼저 보고 이해하길 추천하며

만약.. 엄마가 수학이 어렵다면. 아이가 문제를 푼 후

스스로 정답지를 보면서 답을 찾아가는 최후의 방법도

활용해봐야겠다. ^^

점점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깊어지기에...

 

초등 3A라고 해도... 최상위 사고력 문제이기에

이번 겨울방학동안 조금씩 꾸준하게 정복해 가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