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제임스 J. 크라이스트

그     림     정은영

옮     김     홍성미

감  수  자    전미경

출  판  사    길벗스쿨

 

 

지은이   제임스 J. 크라이스트
정신과 의사이며 심리학자입니다.

미국 버지니아 주 우드브리지 아동 가정 상담 센터에서 어린이, 청소년, 부부, 가족까지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있습니다.

 미국 아거시 대학교에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으며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우울증, 불안 장애 전문가입니다.
상담과 연구를 바탕으로 화, 불안, 슬픔, 가족 관계 등

 어린이 정신 건강과 관련된 여러 책을 썼습니다.

역자  홍성미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겨레 문화 센터 어린이 책 번역 작가 과정을 수료하고

 번역 기획 모임 든손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풍성한 삶을 일구기를 소망하며

좋은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패티 메이의 지혜의 집-믿음, 덕》,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하는 과학 교실 -바닷속으로 들어가다》등이 있습니다.

그림   정은영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자연과 여행, 친구와 나누는 대화, 맛있는 음식, 웃음, 고양이, 책에서 기쁨을 얻습니다.

일상 속에서 받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좋은 그림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지구촌》,

《떡 두 개 주면 안 잡아먹지!》, 《콩닥콩닥 사랑인가요》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전미경
정신과 의사입니다.

 제주 한라병원과 평택 굿모닝병원 정신과에서 진료를 했고

지금은 천안 열린성애병원에서 진료하고 있습니다.

 SBS <긴급 출동 SOS 24>, SBS <금요 건강 플러스> 프로그램에 도움말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두려워 하거나 불안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 책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희아이는 시험 때가 되면 자기 스스로도 불안하다고해요.

시험전에 제가 많이 닥달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자기도 '시험 못보면 어떻하나!'하고 생각이 드나봐요.

시험점수가 아주 나쁘지 않는한 아이를 혼내거나

하지 않거든요.

그런데도 그런가봐요.  그럴때 마다 아이한테 많이 미안해요.

하기야 아이 시험때가 되면 저도 많이 불안한가봐요.

어떨때는 제가 꿈속에서 밤새도록 시험문제를

풀때도 있어요. 좀 웃기줘?

 

어른과 달리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에게는

신체적인 건강과 발달도 중요한지만 정신적인 건강과

발달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정신적인 발달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학교 생활이나

성적에 영향을 주거나 정서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과 질환이라면 여전히 거북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위해서는 이 문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 책은 부모님에게도 우리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하고 힘들어할 때 함께 읽어 보면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차     례

머리말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4
추천사 이 책을 읽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6

(첫 번째 이야기) 왜 겁이 나고 무서운 게 생길가요? 10
너는 무엇을 무서워하니? 12
무서울 때는 우리 몸이 이렇게 변한단다 22
두려움과 걱정을 없애는 열 가지 방법 34
두려움에 점수 매기기 60

(두 번째 이야기) 혼자서는 힘들어요, 상담 선생님, 도와주세요! 74
무서워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_공포증 76
저를 혼자 두지 마세요_분리 불안 88
자꾸 걱정이 돼요_범불안 장애 98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요_공황 발작 104
그 생각과 행동을 멈출 수 없어요_강박 신경증 116
끔찍한 기억이 떠올라요_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128

전문가 상담은 어떻게 받나요? 136
어른들을 위한 도움말 142

 

 

 

 한가지 한가지 이야기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책을 읽는 이로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 책은 두려움과 걱정은 누구나 경험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알려 줍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마음에 안정을 찾고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안정감과 자신감을 갖고 마음을 표현하고,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무서워하고 걱정하는 문제는 뭐가 있을까요?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두려움과 상담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두려움으로 크게 나누어 이야기 합니다.

 

첫번째

'너는 무엇을 두려워하니?' 하고 질문합니다.

무서울 때는 우리몸이 이렇게 변한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다루는 부분에서 두려움과 걱정을 없애는 열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1.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2. 나쁜 생각 대신 힘이 나는 좋은 생각을 하자.

3. 몸과 마음을 잠시 쉬자.

4.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자.

 5.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자.

 6. 심호흡하고 상상하는 훈련을 하자.

7. 근육의 긴장을 풀자.

8. 네 마음이 어떤지 적어 보자.

 9. 비상 신호에 대해 잘 알아 두자.

 10.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주자.

 또한 좀더 구체적인 활동 제시로 내가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것에 관한,

 표 작성하기, 목표 일기 쓰기,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쓰기

두려움에 점수 매기기 등의 활동을 해보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두번째

공포증, 분리불안, 범불안 장애, 공황발작, 강박 신경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등에

대한 설명과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때로는 몇 개월이 걸려 이겨나가는 방법도 있지만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할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도록 부모님이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의 상담은 어떻게 받는지,

상담전 궁금증등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나와 있어

아이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있습니다.

또 '어른들을 위한 도움말' 이란 제목으로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용적인 정보와 지도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어린이가 겪을 수 있는 마음의 문제를 어루만지고 긍정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두려움을 이겨내는 다양한 활동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어
추상적인 말 보다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도 좋습니다.

아이들의 실제 경험이 담긴 이야기가 있어 독자들로 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풍의 그림이 많고

직접 해 볼 수 있는 진단표도 나와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에 있는 '어른들을 위한 도움말'  이 부분은 꼭 읽어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읽어보면 아이들의 감정을 읽어 주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부모님이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적극추천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몸은 물론 정신까지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 해야 겠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 마음건강교실'  시리즈로 되어있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슬퍼도 괜찮아' , '괜찮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등이

계속 발간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다음 책이 너무 기대 됩니다.

 

 

지은이  이상배

그림    백명식

왓스쿨(What School)

 

 

 

 

씨앗은 생명입니다.
우주를 안고 숨을 쉽니다.
흙 속에서, 햇빛과 공기와 바람을 맞으며, 생명의 숨을 쉽니다.
씨앗은 오래 기다립니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보이지 않는 캄캄한 속에서 신비한 힘으로 싹을 틔우고,
줄기와 잎을 피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다시 씨앗을 뿌립니다.
WHAT[왓]? 시리즈의 ‘자연과학편’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자연이 지구의 희망임을 심어주고, 자연을 사랑하는 힘을 키워주고,
자연을 가꾸어 주는 마음을 키우고, 자연이 곧 생명임을 일깨워줍니다.

 

 

 

 

 

"여러분, 행운을 빌어요."

여왕개미가 수캐미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뒤따라서 개미 무리들이 푸른 하늘을 덮었습니다.

 

마침내 여왕개미는 가장 높이 날아오른 수캐미를 맞아

공중 결혼을 하였습니다.

여왕개미는 짝짓기를 하고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여왕개미와 결혼비행을 했던 수캐미들은 어떻게 되었을 까요?

 

 

여왕개미는 계속 알을 낳았습니다.

튼튼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자손이 번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개미들의 수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집도 커졌습니다.

 

부지런히 일하는 개미들도 나라를 만들고 살까요?

 

저는 여왕개미가 결혼비행을 한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았어요.

어릴적 날개가 있는 개미를 본적이 있어

신기해 한적이 있는데 그게 결혼을 위한 날개

인줄을 몰랐어요.

정말 신기 하네요.

 

하지만 결혼을 하지못한 수캐미들의 마지막은

웬지 씁쓸하네요.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겠지요.

 

 

 

 

 옛날에 언니, 동생 요정이 있었습니다.

두 요정은 호수 속에 살았습니다.

 

"너희들 잘 듣거라. 호수밖에 나가 노는 것은 좋지만

해가 떠오르기 전에 꼭 돌아와야 한다. 알겠지."

두 요정의 아버지가 이른 말입니다.

두 요정은 아버지 말으 어긴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 아폴론(태양)이야!"

두 요정은 입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아폴론이 비춘 세상은 밤의 세상과는

비교도 안 되게 눈부니소 아름다웠습니다.

 

언니 요정은 아폴론님이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나 혼자 아폴론님을 보러 나가야지'

언니 요정은 나쁜 마음을 먹었습니다.

 

나쁜 마음을 먹은 언니 요정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수백 개의 샛노란 혀꽃이 하나하나 모여

해님을 닮은 태양꽃으로 피어났습니다.

 해바

 

해바라기는 왜 때양꽃이라고 불릴까요?

 

 

 

 

 

 

 

 

 

 

떠돌이 엄마 뻐꾹이는 다른새들의 둥지에

 알을 낳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뻐꾹이는 왜 남의 둥지에 알을 낳을까요?

 

 동식물의 나라에도 질서가 있습니다.

집단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기도 하지요.

사회생활이란, 사람들이 모여서 질서를 지키며 살아가는

공동생활을 말합니다.

개미는 곤충이지만 사람들처럼  각각 하는 일을

나누어 맡아 열심히 하지요.

여왕개미, 수캐미, 일개미 들로 하는 일에 따라 이름도 지어졌어요.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 피어 이름도 해바라기인데

밝은 해를 바라고 피는 것도 질서이지요.

 

뻐꾸기는 얄미운 새예요.

남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고 다른 새가 키우게 하지요.

신기한 것은 그 알이 깨나 자라서 날때가

되면 어미새가 새끼를 데리러 오는 것입니다.

아마 알에서 새끼가 되는 기간을 정확히 알고 있나봐요.

 

이렇게 동식물들도 서로 일을 나누고,

남의 힘을 빌리고 하면서 먹이도 구하고,

꽃도 피고, 새끼를 키운답니다.

 

그러고 보면 자연이란 정말 신비하고

아름다운것같네요.

아이들이 읽어서 많은 도움을 받지만

저도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네요.

제가 몰랐던 자연의 일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개미가 결혼비행을 한다는것, 또 비가 오면 비설거지를

한다는것 입니다.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보고 꽃을 피우죠.

씨앗이 다 차면 더이상 해를 바라보지않고 고개를 숙인다죠.

'햇님덕에 씨앗을 맺었으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는 겁니다'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이예요.

뻐꾹이는 왜 다른새의 둥지에 알을 낳을까요?

사람은 아이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많이 불안해 하고

아이들을 찾죠.

뻐꾹이는 어떻게 새끼가 태어나고 날수있다는 것을 알까요?

 

저희 아이가 이 책을 읽고서 저한데 이런말을 했어요.

"엄마, 뻐꾹이는 정말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해요."

"왜?"

뻐꾹이 새끼 한 마리 때문에 다른 새들의

쌔끼들이 모두 죽는다는 것이 슬프데요.

그건 저도 슬프네요.

하지만 신기하면서 슬픈일도 자연의 질서 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은 신비롭과 아름다운 다양한

이야기를 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자연이라는 커다랗고 아름다운

마음과 이해심을 배웠으면 합니다.^^

 

 

 

 

 

 

지은이  고수산나

그림   김세진

왓스쿨(What School)

 

 

파브르 곤충기는 동화처럼 재미있습니다.
파브르는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모든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파브르는 위대한 학자이다. 철학자처럼 사색하였으며,
예술가처럼 관찰하고, 시인처럼 표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곤충학’의 영원한 명작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과학 고전입니다.

 

 

누가 개미들을 노예로 삼았을까?

 

파브르 선생님은 병정개미가 어떻게 왔던 길을

다시 찾아 내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싶었습니다.

.

.

.

"여봐라, 배가 고프구나.

어서 먹을 것을 대령하여라.'

병정개미가 곰개미에게 먹을 것을 가져오라고 시킵니다.

노예개미인 곰개미는 음식을 가져와

병정개미에게 먹입니다.

병정개미는 아기처럼 곰개미가 주는 음식을 받아 먹습니다.

.

 

 "전쟁이다. 병정개미들은 모두 전쟁에 나갈 준비를 하라!"

병정개미들은 곰 개미의 집에 쳐들어가기위해

전쟁준비를 했습니다.

노예로 쓰기 위한 곰개미의 번데기를 빼앗아 오는 전쟁이지요.

더운 여름날의 한낮이면

병정개미들의 행렬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병정개미는 전쟁을 일으키나요?

 

 

개미는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입니다.

지나가는 개미를 무심코 발로 밞아 본적이 있지요.

 개미는 하찮은 곤충처럼 보이지만 그들에게도 멋진 능력이 있답니다.

길을 찾는 능력, 싸우는 능력, 무거운 것을 나르는 힘, 먹이를 먹는

먹이를 먹는 여러가지 방법등을 가지고 있지요.

개미 사회에도 노예와 주인이 있다는 걸 아세요?

노예를 사냥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어떤 상황에서도 돌아오는

길을 정확히 알아내는 개미들이 있어요.

개미들은 자기들이 가는 길에 어떠한 장애물이

있더라도 왔던 길을 잘 찾아 냅니다.

그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왜코벌이 기생파리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쉬파리 애벌레는 청소부?

 

썩은 고기에 빌붙어 사는 파리는?

 

개미와 마찮가지로 파리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입니다.

여름이면 집에 들어온 파리를 잡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파리는 하찮은 곤충처럼 보이지만 그들에게도

멋진 능력이 있답니다.

 이 세상에 파리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더럽고 해로운 곤충으로만 생각되는 파리가

이 세상을 위해 아주 중요한 일을 한답니다.

중요한 일이 어떤일일까요?

 

아이들에게는 모두 호기심이 많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세상은 마냥 신기하고 궁금합니다.

부모님들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이게뭐야?"부터 시작하죠?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

저게 뭐야 하며 눈에 띄는 모든 걸 물어 봅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답변하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겁니다.

이럴 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걸 담은

호기심백과사전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을 텐데 하고 생각이 들지요.

이 책은 그런 부모님들의 고민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도 동화형식의 이야기

책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풀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속에 질문과 답이 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질문 즉 '무엇'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그 '무엇'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