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이끌어내고 성장시키는 것은 어렵다.

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끌어내고 성장시키는 것은 더 어렵다.

기업의 구성원인이 회사에 만족감을 갖고 경영자에게 신뢰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그 어렵다는 모든것을 성공시킨 두 사람이 있다.

애플의 스티븐 잡스,

닌텐도의 야마우치의 히로시다.

세계적인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그들의 배경에서 일구어 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싶다.

세계적인 기업의 위치에 올라가기까지 수많은 좌절과 비난속에,

그들의 의지를 꺾지않고 그들만의 신념으로 극복했다.

스티븐 잡스는 입양보내져 고아처럼 살았고,

빌붙어 식사를 해결하며 대학을 다녔지만 2학기등록금을 해결하지 못해 중퇴한 후,

코카콜라 병과 제품을 모아 팔아서 생활비를 마련했다.

후에 홈브루 컴퓨터 클럽에서 만난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하면서

스티브 워즈니악은 HP회사를 그만두고 아끼던 공학용 전자계산기도 내놓고,

스티븐 잡스는 자동차를 팔면서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게된다.

처음의 애플컴퓨터는 여러 장치를 조립해야 해,

 전문지식을 갖춘 일부에게만 팔았는데,

소비자 중심의 가정용 컴퓨터를 만들게 된다.

그러면서 계속적인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스티븐 잡스는 제품을 만들지 않았으므로 애플이 성공하는데 무슨 기여를 했냐라고.

스티븐 잡스와 함께한 스티브 워즈니악조차도 말이다.

사실 읽기전 나 또한 그렇게 생각을 했다.

하지만 워즈니악은 컴퓨터를 개발하려고만 했다.

고객의 눈을 맞춘 컴퓨터를 개발하도록 한건 스티븐 잡스였다.

이 밖에도 자신의 신용을 담보로 돈을 융통하고,

부품값을 흥정하고,

개발자들이 개발할수 있도록 바닥청소하고,

식사준비를 하는 지금의 애플을 만들어주는 과정을 스티븐 잡스가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러므로 애플의 성공에 스티븐 잡스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충분한 기여를 했다.

한편 야마우치 히로시는,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어머니와 떨어져 살아 고아처럼 살았고,

화투회사사장인 할아버지덕분에 부유한 생활을 했지만 병으로 쓰러지면서,

가업을 잇기위해 대학을 중퇴했다.

경영의 전권을 행사하기위해 회사에 있는 친인척을 해고해 불만을 얻고,

21살의 사장이라해서 직원들의 불만을 얻었다.

후에 디즈니 캐릭터를 이용해 카드를 만들어 성공을 했지만,

인스턴트식품업, 운수업, 숙박업에 줄줄이 망한다.

울트라 핸드로 성공을 했지만,

육아용품, 문구업에 실패한다.

실패한 원인을 남들과 똑같은 것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남들을 따라가기 보다는 독창적인 것을 추구해,

광선총을 개발해 일본 최고의 완구업체로 등극하게 된다.

우연히 신칸센을 타고 가다 회직원이 휴대용 전자계산기로 노는 것을 보고,

샤프전자와 협력해 휴대용 게임기를 만들어 내며,

계속적인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 실패에 좌절하기보다는,

그것을 통해 성공을 하는 이 두 사람이야 말로 최고의 기업인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이 둘의 상황에 내가 있었다면 절대 성공하지 못했을 거다.

지금의 내가 항상 생각하고 있는,

어느정도의 환경이 깔아주지 않는 한 성공하기는 어렵다라고 생각을 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환경을 보라.

환경도 좋지않을뿐더러,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멋지게 성공해 보였다.

정말 세계적인 유명한 기업은,

 하루 아침에 그냥 되는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새삼 깨닫게 된것 같다.

경영자가 꿈인 사람이라면 소장해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고,

꼭 경영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읽어보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를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