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최고의 장점을 3가지를 뽑으라고 한다면 권장학습계획표와 기출 빈도순 표제어와 기출예문이다.
권장학습계획표는 점수대별로 수준별 학습방법을 통한 계획표를 제시해 책임감을 심어주어 독학의 최대의 적인 오늘 할일을 내일로 잠깐만 미뤄보자는 안일한 생각을 물리칠수 있을 것 같고 기출빈도순 표제어는 시험에 나오는 어휘만 골라 기출빈도 순으로 되어있어 반복해서 출제되는 시험어휘에 대비할 수 있으며 시간이 절약되어 좋고 기출예문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도와주어 막 외우는 것에서 벗어나 자연스레 기억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출판사에서 mp3와 문제풀이 동영상 강의를 서비스 해주어 mp3유료의 압박에 벗어나게 해주고 독학자들에게는 물어볼 사람이 마땅치않아 꼼꼼하게 하지못하고 넘겨집고 가는 것을 막아준다.
표지 디자인도 깔끔해서 보기좋고 보통의 어휘책들이 처음부터 많은 양을 주고 난이도 조절이 안되있었으나 한 페이지에 많은 단어를 싣지않고 난이도 조절이 되어있어 책을 꾸준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부담감을 덜어준다.
그렇기때문에 처음에 좋다고 사놓고 나중에는 점점 안보게 되어 집에서 한쪽 구석에 있거나 가끔 끓인 라면의 받침대로 쓰이는 불상사는 없을 것 같다.
미국, 영국 네이티브의 발음으로 어휘, 예문, 테스트용 버전까지 mp3에 있어 리스닝과 스피킹을 잡을 수 있고
외운 어휘를 실전 어휘문제로 마무리를 해줘 암기따로 문제풀이 따로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토익 어휘암기와 실전문제를 한방에 해주면서 3주간의 적당한 시간으로 꾸준하게 노력만 해준다면 원하는 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으며 책의 내용면에서 볼때 가격도 13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진정으로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줄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조금 아쉬운것은 복습면에서 가볍게 만화로 만들어서 기억되기 쉽게 했다면 더욱 완벽한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처음에 책을 한번 훝어보고 나서의 생각은 교과서가 이런 구성이면 얼마나 좋을까 였습니다.
미국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아낸 지문이라고는 하지만 단어수준이나 문장의 길이정도를 보충한다면 중고등학교 교과서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책이였습니다.
그래도 영어를 학교에서 배웠다고 훝어보면서는 쉽다 느껴지기도 하고 보통이라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지문이라고 단번에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주제와 간단한 상식들을 알려주면서 출발을 하고 왠지 모르게 재미있고 막 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만든 책이였습니다.
Explannation에서는 단어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고도 간단 명료하게 되어있어 이해하기가 쉽다는 점에서는 영어에 흥미를 도와주는 초등학교의 단계에서는 필요할 것 같아 특히 마음에 들었고 Let’s learn this에서는 상식을 가르쳐 주는 것이었는데 모르는게 상당히 있어 당황스러웠지만 뿌듯함도 느껴졌다랄까...
그리고 초등학교라는 말만 듣고 조금은 가볍게 여겼기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뜨끔거리기 좋았다는...
매일학습계획표는 하루를 건너뛰어 볼까라는 생각이 잊게 만드는 과장하자면 책임감이나 의무감마저 들었고 각 분야가 끝나고 뒷장의 Word practice는 전에 배웠던 단어를 복습을 함으로써 배운 것을 굳혀가는 이러한 점들은 이 책을 구입한 부모님에게나 이 책으로 가르치려는 선생님에게나 흡족한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때문에 잘 안 들릴거라는 염려도 있었지만 흥미있는 내용과 너무 어렵지않은 수준이여서 전부는 아니였지만 들려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니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모두가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동생의 중학교 교과서를 보면서 글씨도 고등학교 교과서보다 글씨가 큼직큼직하고 단어수준도 높지않고 문장수도 더 적고 그러니까 이걸로 공부하면 공부할 맛 나겠다라면서 이런 말을 자주 하고는 했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자신의 수준보다 높은 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고 능률도 있지만 자신의 수준보다 낮은 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나름 중요하고 능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초등학생들이 보면 더욱 좋겠지만 저와 같은 경험을 해봤다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도 어른도 이 책을 보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고 있는 책의 수준이 나와 맞지않아 잃어버린 흥미를 되찾고 싶거나 배우고자 하는데 수준이 낮고 높음은 상관없다라거나 누군가에게 이 책으로 영어를 가르쳐주고 싶거나 한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라고 써있어서 동생이 너무 쉬운거 아니라면서 수준이 갈수록 낮아지는게 아니냐면 궁시렁 거리던 제 동생도 동화책 속에 나오는 것 같은 귀여운 그림들과 갖가지의 흥미로운 내용에 빠져 지금은 동생이 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있는 지문을 가져왔다고 해서 그래도 내가 영어공부는 몇년 동안 했는데 라면서 무시하기보다는 우선 내용을 쭉 한번 훝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