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보물선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지금 국가를 가리지 않고 납치하는 소말리아 해적들 생각을 하며 그런 해적들과 싸우는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도 했다.
어릴때 읽던 애꾸눈 선장의 보물섬을 생각하며 그런 내용과는 거리가 멀꺼라는 생각을 했다.
21세기에 그런 선장과 보물들이 찾기위한 바닷에서의 싸움들이 과연 이야기 거리가 될까하고...
보물선 메릴 호
이 소설의 시작은 모이라는 아이의 방으로 평행우주론에 의한 또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알모타 제국의 공주 마치라는 아이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마치는 다른 세계로 우주간 이동중 혼자 모이의 방으로 떨어져 버렸다.
마치는 알모카 제국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던중 수상한 언덕위의 고물상을 발견하고 그곳에 가면 마치가 속한 우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발견한다.
마치의 말을 믿지 않던 모이는 사채로 고생하는 아빠가 MMR단에게 협박당하는 모습과 MMR단이 사람의 마음의 일부를 빼앗아 가는 걸 목격하게 된다.
이사건을 계기로 모이는 마치가 알모타 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게 되며 고물상이 그 근거지라는걸 알게 된다
고물상의 주인인 조씨, 그는 물리학 전공의 천재였으며 평행우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지구에서 쓸모 없는 프락스틱과 고철들이 또 다른 우주에서는 아주 중요한 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곳의 쓸모없는 보석들과을 바꾸는 비밀사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주간 물물교환은 평행을 깨트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엄격히 금지 되어있었고 그것이 페렐월드-캅들에게 발각되면 바로 즉결처분되는 위험한 일이었기에 모든것은 비밀리에 진행되었고 18세기 배와 선원들로 위장하여 또다른 우주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었다
마치가 알모타 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배에 몰래 탑승하는것을 도와주다 모이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치와 같이 배에 탑승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그의 모험은 시작되며 그이후의 내용은 보물섬과 비슷하다.
3대의 배가 출항하였으나 대장인 조씨에게 반기를 든 다른 배의 선장이 선원들을 자기편으로 회유시키고 조씨를 포함한 나머지 사람들을 제거하려는 반란을 일으키고 그것은 성공한다.
이들은 알모타 제국보다는 침몰한 보물선이 있는 해협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그 곳에서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한 해적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우여곡절끝에 반란군은 해적들과의 싸움에서 지고 모이와 마치와 나머지 일행들이 바닷속을 탈출하여 무사히 알모타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냥 말없이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를 만나며 엄마또한 자신을 찾기위해 그곳에 잠시 머물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엄마의 뜻을 존중하며 그곳을 떠나온 모이는 마치의 도움으로 무사히 모이가 사는 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침몰한 보물선에서 가져온 보물을 이용해서 MMR단에 협박당하던 아버지의 빚을 모두 갚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다시 평온한 학생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한동안 평범한 생활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살던 모이에게 평행우주의 또다른 제국에서 그에게 메릴호의 선장직을 제안하지만 모이는 과감히 거절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책은 단순히 주모이라는 아이의 모험담을 담아낸 보물선이 아니라 그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또다른 내용의 책이었다.
말없이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를 원망하던 모이는 엄마가 느끼고 있던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알모타 제국에서 하고싶던 그림을 그리며 살고있는 엄마를 이해하고 기다려줄줄 알게 된 아이로 성장하며 아빠에게 엄마의 소중한 기억이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며 아빠를 위해 애쓰는 모이
자기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인쇄소를 잃게 되었을 때 엄마의 기억을 넘겨줄 결심을 한 아빠는
" 희망이 부질없다 해도, 인간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언제든 우린 다시 시작할 수 있단다.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마저 멈춰서는 안 돼."
"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희망을 갖고 있다는 증거라고 숨이 붙어 있는 한 인간은 구겨진 다리를 일으켜 세우고 조금씩 전진해야 한다." 는 말들로 나에게 가슴뭉클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현대판 보물선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지금 국가를 가리지 않고 납치하는 소말리아 해적들 생각을 하며 그런 해적들과 싸우는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도 했다.
어릴때 읽던 애꾸눈 선장의 보물섬을 생각하며 그런 내용과는 거리가 멀꺼라는 생각을 했다.
21세기에 그런 선장과 보물들이 찾기위한 바닷에서의 싸움들이 과연 이야기 거리가 될까하고...
보물선 메릴 호
이 소설의 시작은 모이라는 아이의 방으로 평행우주론에 의한 또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알모타 제국의 공주 마치라는 아이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마치는 다른 세계로 우주간 이동중 혼자 모이의 방으로 떨어져 버렸다.
마치는 알모카 제국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던중 수상한 언덕위의 고물상을 발견하고 그곳에 가면 마치가 속한 우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발견한다.
마치의 말을 믿지 않던 모이는 사채로 고생하는 아빠가 MMR단에게 협박당하는 모습과 MMR단이 사람의 마음의 일부를 빼앗아 가는 걸 목격하게 된다.
이사건을 계기로 모이는 마치가 알모타 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게 되며 고물상이 그 근거지라는걸 알게 된다
고물상의 주인인 조씨, 그는 물리학 전공의 천재였으며 평행우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지구에서 쓸모 없는 프락스틱과 고철들이 또 다른 우주에서는 아주 중요한 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곳의 쓸모없는 보석들과을 바꾸는 비밀사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주간 물물교환은 평행을 깨트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엄격히 금지 되어있었고 그것이 페렐월드-캅들에게 발각되면 바로 즉결처분되는 위험한 일이었기에 모든것은 비밀리에 진행되었고 18세기 배와 선원들로 위장하여 또다른 우주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었다
마치가 알모타 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배에 몰래 탑승하는것을 도와주다 모이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치와 같이 배에 탑승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그의 모험은 시작되며 그이후의 내용은 보물섬과 비슷하다.
3대의 배가 출항하였으나 대장인 조씨에게 반기를 든 다른 배의 선장이 선원들을 자기편으로 회유시키고 조씨를 포함한 나머지 사람들을 제거하려는 반란을 일으키고 그것은 성공한다.
이들은 알모타 제국보다는 침몰한 보물선이 있는 해협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그 곳에서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한 해적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우여곡절끝에 반란군은 해적들과의 싸움에서 지고 모이와 마치와 나머지 일행들이 바닷속을 탈출하여 무사히 알모타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냥 말없이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를 만나며 엄마또한 자신??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엄마의 뜻을 존중하며 그곳을 떠나온 모이는 마치의 도움으로 무사히 모이가 사는 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침몰한 보물선에서 가져온 보물을 이용해서 MMR단에 협박당하던 아버지의 빚을 모두 갚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다시 평온한 학생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한동안 평범한 생활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살던 모이에게 평행우주의 또다른 제국에서 그에게 메릴호의 선장직을 제안하지만 모이는 과감히 거절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책은 단순히 주모이라는 아이의 모험담을 담아낸 보물선이 아니라 그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또다른 내용의 책이었다.
말없이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를 원망하던 모이는 엄마가 느끼고 있던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알모타 제국에서 하고싶던 그림을 그리며 살고있는 엄마를 이해하고 기다려줄줄 알게 된 아이로 성장하며 아빠에게 엄마의 소중한 기억이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며 아빠를 위해 애쓰는 모이
자기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인쇄소를 잃게 되었을 때 엄마의 기억을 넘겨줄 결심을 한 아빠는
" 희망이 부질없다 해도, 인간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언제든 우린 다시 시작할 수 있단다.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마저 멈춰서는 안 돼."
"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희망을 갖고 있다는 증거라고 숨이 붙어 있는 한 인간은 구겨진 다리를 일으켜 세우고 조금씩 전진해야 한다." 는 말들로 나에게 가슴뭉클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현대판 보물선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지금 국가를 가리지 않고 납치하는 소말리아 해적들 생각을 하며 그런 해적들과 싸우는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도 했다.
어릴때 읽던 애꾸눈 선장의 보물섬을 생각하며 그런 내용과는 거리가 멀꺼라는 생각을 했다.
21세기에 그런 선장과 보물들이 찾기위한 바닷에서의 싸움들이 과연 이야기 거리가 될까하고...
보물선 메릴 호
이 소설의 시작은 모이라는 아이의 방으로 평행우주론에 의한 또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알모타 제국의 공주 마치라는 아이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마치는 다른 세계로 우주간 이동중 혼자 모이의 방으로 떨어져 버렸다.
마치는 알모카 제국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던중 수상한 언덕위의 고물상을 발견하고 그곳에 가면 마치가 속한 우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발견한다.
마치의 말을 믿지 않던 모이는 사채로 고생하는 아빠가 MMR단에게 협박당하는 모습과 MMR단이 사람의 마음의 일부를 빼앗아 가는 걸 목격하게 된다.
이사건을 계기로 모이는 마치가 알모타 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게 되며 고물상이 그 근거지라는걸 알게 된다
고물상의 주인인 조씨, 그는 물리학 전공의 천재였으며 평행우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지구에서 쓸모 없는 프락스틱과 고철들이 또 다른 우주에서는 아주 중요한 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곳의 쓸모없는 보석들과을 바꾸는 비밀사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주간 물물교환은 평행을 깨트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엄격히 금지 되어있었고 그것이 페렐월드-캅들에게 발각되면 바로 즉결처분되는 위험한 일이었기에 모든것은 비밀리에 진행되었고 18세기 배와 선원들로 위장하여 또다른 우주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었다
마치가 알모타 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배에 몰래 탑승하는것을 도와주다 모이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치와 같이 배에 탑승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그의 모험은 시작되며 그이후의 내용은 보물섬과 비슷하다.
3대의 배가 출항하였으나 대장인 조씨에게 반기를 든 다른 배의 선장이 선원들을 자기편으로 회유시키고 조씨를 포함한 나머지 사람들을 제거하려는 반란을 일으키고 그것은 성공한다.
이들은 알모타 제국보다는 침몰한 보물선이 있는 해협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그 곳에서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한 해적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우여곡절끝에 반란군은 해적들과의 싸움에서 지고 모이와 마치와 나머지 일행들이 바닷속을 탈출하여 무사히 알모타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냥 말없이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를 만나며 엄마또한 자신을 찾기위해 그곳에 잠시 머물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엄마의 뜻을 존중하며 그곳을 떠나온 모이는 마치의 도움으로 무사히 모이가 사는 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침몰한 보물선에서 가져온 보물을 이용해서 MMR단에 협박당하던 아버지의 빚을 모두 갚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다시 평온한 학생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한동안 평범한 생활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살던 모이에게 평행우주의 또다른 제국에서 그에게 메릴호의 선장직을 제안하지만 모이는 과감히 거절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책은 단순히 주모이라는 아이의 모험담을 담아낸 보물선이 아니라 그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또다른 내용의 책이었다.
말없이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를 원망하던 모이는 엄마가 느끼고 있던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알모타 제국에서 하고싶던 그림을 그리며 살고있는 엄마를 이해하고 기다려줄줄 알게 된 아이로 성장하며 아빠에게 엄마의 소중한 기억이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며 아빠를 위해 애쓰는 모이
자기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인쇄소를 잃게 되었을 때 엄마의 기억을 넘겨줄 결심을 한 아빠는
" 희망이 부질없다 해도, 인간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언제든 우린 다시 시작할 수 있단다.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마저 멈춰서는 안 돼."
"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희망을 갖고 있다는 증거라고 숨이 붙어 있는 한 인간은 구겨진 다리를 일으켜 세우고 조금씩 전진해야 한다." 는 말들로 나에게 가슴뭉클한 여운을 남겨주었다.